4-H활동 61주년 기념 장흥군4-H연합회 야영교육 개최
- 작성일
- 2008.08.19 10:02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753
4-H활동 61주년 기념 장흥군4-H연합회 야영교육 개최
= 친환경농업실천결의 ․ 탐진생태오염지도 그리기 등 과정활동교육 다채롭게 진행 =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장흥군 탐진천변 석대보에 위치한 주무대에서 4-H회원 및 동문회원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4-H야영교육을 가졌다.
이번 야영교육은 우리나라에 4-H활동이 시작된지 61주년이 되고, 특히 장흥군 4-H활동
52주년 맞이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의가 깊다.
1박 2일동안 참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진행된 이번 장흥군4-H야영교육에서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슬기롭게 상황을 극복하는 극기훈련과 청정지역 장흥에 알맞은 탐진천변 오염원 환경지도그리기 및 천연염색 체험 등 과정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의 장기를 마음껏 발산한 환경음악회 개최로 흥미를 이끌었다.
이명흠 장흥군수 을 비롯하여 의회의원과 기관 ․ 사회단체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야영교육의 꽃이라 불리우는 봉화식에는 4-H 선후배들이 함께 지 (智․) ․덕 (德)․ 노 (努․) ․ 체 (體)의 4개 대로 편성 한 후, 옛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면서 비옥한 옥토로 바꾸어 나간 개척정신을 재현 했으며, 장엄한 봉화대 (화이레이더) 아래, 선 후배 4-H인 모두가 ․한데 어울러져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한편 장흥군4-H연합회장인 김재선(29세, 장흥읍 향양리)씨는 장흥군4-H회가 활동이 시작
된지 어언 5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과정속에 배출된 4-H인들이 전국방방 곡곡에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4-H모토아래 열심히 생활하여 지금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는 물론 풍요로운 농촌을 지키는 기수로 활동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이번에 개최되는 야영교육을 통하여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영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4-H인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새마을운동 및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의 주체로 이땅을 변화시키온 주역이었음 설명하면서 야영교육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며 협동과 봉사정신을 길러나감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 능력을 배양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4-H담당 김호중,> ○ 인원(학교4-H80, 영농40, 지도자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