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은 지금 꿀벌산업의 메카로 진행 중
- 작성일
- 2009.03.03 09:39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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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은 지금 꿀벌산업의메카로진행중
= 양봉 및 토종벌연구회원 대상 잇따른
신기술 교육 개최로 의의 커 =
= 미래를 향한 투자, 고품질 벌꿀 생산과
밀원수 가꾸기에 앞장서기로 다짐 =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일 유치면 복지회관에서 토종벌 농가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벌 연구회 정기총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토봉협회 윤동오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방용 이사는 그동안 토종벌 사육농가들이 궁금하게 여겨왔던 분봉군(分蜂群) 받는 요령과 토종여왕벌의 산란촉진방법 등 신기술을 2시간에 걸쳐 강의를 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양봉농가 기술교육에 이어 토종벌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교육으로 더욱 의의가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벌꿀과 프로폴리스 등 사람에게 유익한 양봉산물을 제공하고 농작물을 비롯하여 과일나무에 화분을 매개하여 과일나무의 열매를 탐스럽게 열리게 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뛰어난 꿀벌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양봉연구회는 지난달 24일에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한 친환경 양봉사양기술교육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 토종벌연구회 기술교육을 가졌던 것이다.
한편 개회식에 참석한 이영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우리 지역을 양봉과 토종벌사육농가들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으로 연구회 육성과 친환경 벌꿀 생산기술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밀원식물의 확대재배는 물론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미셀위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유통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담당 제해신, 061)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