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흥이 고향인 친구가 낼 모레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되서 장흥으로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전혀 예정에 없었던 일정이였는데... 장흥에 천문대가 있다고 함 가보자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빼놓고는 만족도 90% 정도.....ㅋㅋㅋ

그거 빼면 직원들 친절도, 상냥함, 그리고 우리 지역에 이런곳이 있다는거 정말 대만족였습니다...^^

어제 인원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는 느낌인데... 인원이 많이 오게 되면

차량 통제라든지 그리고 인원 통제가 안될껏 같습니다.

좀더 체계적으로 인원 관리를 해야 안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컴컴한 밤인데 인원 통제가 안되면 안전 사고가 나지 않을까요...??

전체 투영실인가요 2층 왼쪽에 ..... 근데 상영하는 동안 기계에서 삐걱삐걱 하는 소리가 귀에 많이 거슬리던데.... 장비 관리 하심이...^^;

주관측실의 망원경(?)도 좀 큰게 좋지 않을까요...???

천문대라고 하지만 좀 실망이 됩니다...^^



이런점만 해결이 된다면 우리지역에 명소가 될듯 합니다...

아참... 궁금한거...

동호회 모집공고도 있던데 다 끝났을까요...??

한때는 천문학자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그게 꿈으로 끝나서 그렇긴 하지만요....^^;

하나 더.... 10시까지만 한다고 하던데... 좀더 늦은 시간에도 가능할까요..???



정말 정남진 천문대가 아니더라도 함 가보고 싶은곳이였는데

잘보고 많은걸 느끼고 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가끔 구경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