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관계자님
- 작성일
- 2006.08.11 20:28
- 등록자
- 조OO
- 조회수
- 6097
8월 4일에 사고가 있었던 아이엄마입니다.
다시 사과문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올렸을 때,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사과를 하셨다면 더 감사했겠지요.
관계자님 ,
인터넷이 좋은 점이 많이 있더라구요.
기사거리를 기다리는 곳도 많이 있구요, 알릴 수 있는 방법도
쉽고. 저도 기사 준비가 되어 있었지요.
이것은 협박이 아니라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 만약 있다면 신속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잊지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는 위험해 보이는 곳은 가지 않으려고 하며, 엄마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직도 그때 일을 기억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쿵" 하고 떨어졌어, 여기 아파"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