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천문과학관이 개관된것을 축하드리며 벌써 세번째 방문했는데

그동안 7월 내내 장마로 실관측을 못하고 3번째 장마가 끝난날 관측을 할 수 있었는데 천체 망원경의(주망원경) 성능에 다소 기대가 차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지금은 처음이라 광주전남지역에 대표할만한 천문과학관이 없어서 그런데 지역민들이 호기심때문에 무심코 방문을 많이 하는데 저같이 어떤 확실한 학구욕으로 연구해보고자 하는 고정방문객들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차후에 좀더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엔진에서 찾아보면 다른 기존의 유명 국내 천문대 몇개만 나오고 정남진 천문대는 나오지 않는군요. 유명검색엔진 사이트에 링크해 주셧으면하고 참고로 다른 기존에 시민천문대 주망원경이 전문가용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천체물리학을 연구하는 협회도 활성화 되있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에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더군요. 일반인들이 볼때는 천문학 분야가 단순히 천체망원경으로 별만보고 그러는 줄 아는데 실제 근대 천문학자들 대부분이 수학자-물리학자들이 대부분이었고 대표적으로 고전물리학에 아버지인 뉴튼,케플러,갈릴레오등 현대물리학에 혁명가인 아인쉬타인등 천문학 발전은 곧 그 나라의 기초과학의 수준을 말하는 종합적인 기초과학에 총아입니다. 최근에는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으로 인공위성등 천체물리학과 관련된 실용적인 첨단응용과학으로 점차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한예로 인공위성 하나만 쏘아 올리더라도 인공위성에 궤도를 계산하고 추적하기 위해서는 첨단광학망원경과(물리광학) 레이다 슈퍼컴퓨터 신소재 공학 수학,화학,생물학등 총체적으로 관련되 있는것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낙후된 호남지역에 다행스럽게도 인근에 고흥에 우주항공연구센타 및 로케트 발사장이 건설되고 있어 2007년경에 완공되어 실용화 된다고 하니 그것과도 연계시켜서 이곳에서 좀더 고성능 망원경과 첨단 시설로 인공위성 추적을 하면서 그것을 테마로 고흥의 우주발사기지와 연관된 과학테마 학습프로그램도 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

하여튼 다른 지역보다 선진적인 천문우주과학교육의 메카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