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에 박수
- 작성일
- 2001.01.31 00:02
- 등록자
- 야OO
- 조회수
- 3057
위수미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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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는 사랑은 빨간 열매를 맺습니다.**
장흥군 푸드뱅크센타에서는 지난12월8일 장흥읍 평장리의 김천일씨 무우500개와 안양면 손경초씨의 쪽파 30단의 희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깍두기와 김치를 담가 10개읍면 130여명에게 지원을 하였다.
이날 새마을가족은 사랑의쌀모으기로 50여가마와 부산면이준씨의 8가마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또한 12월20일에는 신흥리 서정자씨 고구마5상자를 기탁하여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하였다.
장흥군 푸드뱅크는 항상 우리지역의 어려운곳에 사랑을 전달하는 배달부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실질적으로 풍부한사람보다 부족함중에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눔을 같이하는 보이지않은 사랑의 열매들이 우리이웃에는 참많다.
(푸드뱅크센타란 **남은음식을 지원받아 지역의 어려운분들에게 전달해드리는 역활을 하는 잉여식품나눔은행이다)
전화)061_국번없이 1377, 863-1677, 팩시 863-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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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으로나, 성당에 다니시면서 참으로 남을 위해 베푸시는 맘 드높이 사드리고 싶군요. 좋은 단체에는 좋은 사람이 모이기 마련인데.
개인적으로 종교에 대해서는 참으로 실망했습니다. 물론 한 개인을 두고서 실망해 전체를 말할 수는 없겠으나 객관적인 눈이 진짜겠지요
성당에 다닌단 사람이 자신의 분신인 생명체를 두고서 저울질한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고, 그런 사람이 계속 같은 종교인의 길을 간다는 것은 그 길을 가는 이들에게 욕되게 할뿐이며, 가짜 믿음은 저주가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