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뭉클 해지는 모습을 봐서 소개합니다.
2019년 장흥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여 하여 아름다운 장면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흔히 사람들은 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야 한다고 교육도 하고 말로 전달하기도 합니다.
어제 군수님께서 참석한 사회복지관련 기관과 단체 종사자들과 악수하는 장면에서 저에 마음을 뭉글하게 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테일블에 여섯분이 악수을 나누는 장면에서 한분이 오른쪽에 의수을 착용한 장애가 있는 분이었습니다.
군수님께서 다른분들과 오른손으로 악수한 후에 장애가 있는 분과 악수장면에서는 왼손을 내밀며 악수을 하셨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찡 해졌습니다. 저도 복지사로 근무하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순간이 었습니다.
저도 장애을 안고 살아가지만 가장중요한 마음가짐은 장애에 대한 배려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군수님 처럼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하며 생활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바쁘게 살면서 놓쳐던 마음가짐을 돌아볼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군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