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를 변화시키는 것들
- 작성일
- 2010.09.30 10:05
- 등록자
- 담OO
- 조회수
- 1537
콜레스테롤 수치를 변화 시키는 것들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떤 음식을 먹는가 뿐 아니라, 몸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얼마나 빨리 만들어 저장하느냐에 달려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요인들은
*유전성 *음식내용
*체중 *육체적 활동/운동
*나이 및 성별 *음주
*스트레스 *질병이나 약물
유전성
나쁜 콜레스테롤이 몸에서 얼마나 빨리 만들어지고 혈액에서 제거되는지를 결정하는 유전자에 문제가 발생하며, 유전성 질환인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다.
음식
주로 동물성 고기에서 섭취되는 ' 포화 지방' 과 동물 육류에서만 얻을 수 있는 '콜레스테롤' 이 혈액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린다.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장병 발작을 유발시키므로 음식물 조절이 필요하다. 식이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중
과체중이나 비만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올린다. 비만이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은 중성지방의 감소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므로 표준 체중을 유지한다.
육체적 활동/ 운동
규칙적인 육체적 활동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일주일에 3회이상, 한번에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한다.
나이와 성별
폐경기전의 여성은 같은 나이의 남자보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비교적 낮다. 나이가 들수록 60~65세 까지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점차 증가한다.
알코올
적당량의 음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지만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지는 않는다. 그러나 많은 량의 음주는 간이나 심장근육을 손상하고 혈압이 증가하며 중성지방이 증가하므로 과음은 삼가한다.
<건강한 남자는 하루에 1온스(30ml) 이하의 알코올(맥주 1병, 포도주 반병, 소주 2잔, 위스키 1잔) 섭취를 권유하지만, 체중 미달이나 여자는 음주 양을 절반으로 줄인다.>
스트레스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콜레스테롤을 증가한다.
질병이나 약물
당뇨병,갑상선 기능저하증, 신증후군, 경구 피임약, 부신피질 호르몬등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