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18.4.3.)에 따른 예방 수칙 안내
- 작성일
- 2018.04.09 09:16
- 등록자
- 질병관리과
- 조회수
- 1044
첨부파일(1)
-
한글파일 [보도참고자료]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hwp
333 hit/ 624.0 KB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올해 첫번째로 확인(4. 1.)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 전파경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림
○ 증상
- 99%이상은 무증상,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임
- 일부(250명 중 1명)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 20~30% 사망
○ 호발연령: 신고 환자의 약90% 가 40세 이상으로 해당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
○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
-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
- 가정 내 혹은 야외취침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물 없애기
-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