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 인증면적 11월 현재 1만2,107ha 전년대비 3배 증가
- 작성일
- 2005.11.18 10:54
- 등록자
- 농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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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64
전남
친환경 인증면적 11월 현재 1만2,107㏊ 전년대비 3배 증가
전남지역
친환경 인증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11월 현재 도 내 전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만2,107㏊로 조사돼
지난해 4,093㏊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올해 인증 목표면적인 1만6,000㏊의
76% 선이지만 인증을 기다리는 신청면적이 이미 목표치를 넘어선 1만6,365㏊에 달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앞으로 쌀을 비롯해 채소·과일·특용작물 등으로 작목을 다양화하고
친환경농업단지 확대를 위한 농업인 교육, 흙살리기운동 전개, 친환경농자재 생산·공급체계
확립, 경영안정을 위한 직불제 확대 및 상호공제 시범사업 추진 등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내실있게 육성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