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 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
- 작성일
- 2010.01.04 09:54
- 등록자
- 농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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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트 뉴스 (안)> 대설 . 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 - 단동형 시설하우스는 중간 받침목 등 설치 - 축사 누전 사전점검 및 보온관리 철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다소 많은 눈이 내렸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까지 눈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시설하우스의 농작물 저온피해”와 눈이 많이 쌓일 경우 “하우스의 파손”이 우려되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 시설하우스 시설하우스 측창과 출입문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온풍기를 가동하거나 눈이 내리는 시기에 쌓인 눈을 자주 쓸어 내려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단동형 하우스는 중앙에 건축용 보팀대나 받침지주를 군데 군데 보강 설치하여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빈 하우스는 비닐을 걷어 내거나 밀폐 후 화재위험이 없는 왕겨 등을 태워 실내온도를 높혀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고 난방기가 설치된 연동하우스는 2중 커튼을 걷고 난방기 온도를 평소보다 5℃ 정도 높게 가동하여 눈이 녹아 내리게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시설하우스 내에 가온으로 작물별로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고,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하여 보온과 함께 열이 천정비닐에 닿아 지붕 위에 쌓인 눈이 녹아 내리게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에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온풍 난방기를 가동하거나 부직포 등 커튼을 덮어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축 산 대설에 따라 축사의 누전이 우려되니 수시 점검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대설과 강추위에 따른 보온관리를 잘 해준다. 특히 간이축사에서 닭. 오리 등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곳은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자주 쓸어내려 피해를 예방한다.
문 의 : 061-330-2773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용철 지도사
출처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