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예찰정보 제5호(2014.5.1~5.31)
- 작성일
- 2014.05.15 10:35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239
- ○ 파종량이 많아 산소가 부족하고 밤과 낮의 온도차이가 클 때에 피해가 많은데 최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주의 필요
- ☞ 알맞은 양을 파종하고 온도 차이를 줄이기 위해 낮에는 환기를 밤에는 보온 관리를 잘해줌
- ○ 애멸구는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해충으로 최근 월동밀도 및 보독충률 조사결과 작년보다 적으나, 2009년도와 같이 중국에서 대량으로 날아올 경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방제가 필요함
- ☞ 발생 우려지역은 저항성 품종(조평벼, 주남조생벼, 조광벼, 금오3호, 화영벼, 남평벼, 일미벼, 삼광벼, 새누리벼, 황금누리벼 등)을 선택하고 육묘 시 방충망을 씌워 애멸구 유입을 차단
- ☞ 벼 이앙 시(중부지역 5월 중순~하순, 남부지역 5월 하순~6월 상순), 이앙 당일 벼물바구미, 벼잎벌레, 굴파리류 등과 동시 방제가 가능한 살충제(입제)를 살포해 줌
- ○ 출수 이후 강우가 계속되면서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발생 이후는 방제가 어려움
- ○ 출수가 시작되는 4월 하순에 전국적으로 3일 이상 강우로 인해 감염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방제 필요
- ☞ 출수시기에 강우가 연속될 경우 적용약제를 살포
- ☞ 맑은 날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수확 후에는 즉시 통풍 건조시켜 병든 씨알로부터 병원균의 확산을 방지
- ○ 노균병은 전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발생이 적었음
- ☞ 5월 중순까지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 발생이 우려되는 포장은 비오기 전.후 적용농약을 뿌려주고 연작을 하지 말아야 함
- ○ 잎마름병은 비가 자주오고 습기가 많을 경우 발생이 많음
- ☞ 마늘의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배수구 정비를 잘 해주고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고추의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약제에 의한 방제가 어려움
- ☞ 퇴비 등을 뿌려 토양 성질을 개선해주며 해마다 발생이 많은 상습지에서는 비닐을 피복하기 전이나 정식 직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관주하고 배수로 정비를 잘해 주어 역병과 시들음병 발생 억제
- ☞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감염위험 경보 시 적용약제를 충분히 처리
-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 시 분생포자가 공기 전염되므로 건조한 날씨에는 특히 주의 필요
-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낮엔 건조하면서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흰가루병은 약제저항성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 다른 약제를 바꾸어서 처리
-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부족하여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 웃거름 주기, 열매솎기 작업 등 햇볕 쪼임을 좋게 해 주어야 강건하게 자랄 수 있고, 동시에 시설 내의 온·습도 관리가 중요함. 특히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발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기 작업에 유의
- ☞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매개충이 증가하여 문제가 됨
-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기주식물이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추진
- ※ 최근 파프리카, 토마토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해 줌
-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 가며 방제
- ☞ 무농약 농가에서는 목화진딧물 방제를 위하여 콜레마니진디벌이나 천적유지식물(뱅커플랜터)를 이용하고, 꽃노랑총채벌레는 번데기 방제용으로 아큐레이퍼응애를 토양에 투입하고, 지상부 유충과 성충 방제용으로는 유럽애꽃노린재 등을 활용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함
- ○ 작음뿌리파리가 몇 년 전부터 수경 및 양액재배토마토, 딸기 등에 피해를 주고 있음. 수경 및 양액재배 토마토 농가에서는 사전에 작은뿌리파리와시들음병 약제를 살포하고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집중 방제가 필요
- ☞ 5월 중순 이후 작은뿌리파리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황색 끈끈이트랩으로 성충을 예찰하고 감자절편(두께 1.5∼2.0cm)으로 유충을 예찰하면서 발생초기 및 밀도 상승 시 적용 살충제를 집중 살포하여 방제
- ○ 점박이응애는 관리가 소홀했던 농가에서 발생 증가하고 있으므로 작기가 끝나는 5월 하순∼6월 하순까지 철저한 관리 요구
- ☞ 약제 살포 시에는 유효성분이나 계통이 서로 다른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바꾸어 가면서 살포
- ○ 일부 지역 농가에서 차먼지응애가 발생하고 있는데 딸기 작물체 전체 혹은 딸기 잎이 수축하고 생육이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을 통하여 적기에 예방과 방제가 필요
- ☞ 무농약 농가에서는 점박이응애와 차먼지응애의 방제를 위하여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와 지중해이리응애를 교대로 투입하여 2종의 응애를 동시에 방제하면 효과적임
- ☞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가 높을 경우 응애 방제용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빠른 시간내에 점박이응애의 밀도를 낮추고 다시 천적을 이용
- ○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지역이 `13년에 20개 시군에서 `14년 29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경기, 충북, 전북, 전남지방에서 알 덩어리 상태로 월동하는 것이 확인 됨.
- ※ 14년 발생 지역
- · 100ha 이상 : 청양, 아산, 공주, 부여, 예산, 진안, 구례, 세종
- · 20 ∼ 10ha : 홍성, 순창, 완주, 김제, 임실, 순천, 하동
- · 20ha 이하 : 인천, 고양, 원주, 충북 3시군, 충남 2, 전북 5
- ○ 높은 기온으로 인해 예년보다 7일 이상 부화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방제적기가 남부지역은 5월 12일경, 중부지역은 5월 23일 경이 월동란이 50% 부화하는 방제적기 될 것으로 예상
- ○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주식물은 사과, 배, 복숭아, 산수유, 매실, 블루베리, 대추, 감, 복분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
- ☞ 현재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용으로 등록된 농약은 없으나 사과에 등록된 약제 가운데 약충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는 델타메트린 유제, 아세타미프리드?에토펜프록스 수화제, 디노테퓨란?에토펜프록스 수화제, 디노테퓨란 입상수용제,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디노테퓨란 수화제,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가 있고 친환경 자재로는 고삼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님추출물, 고삼+계피추출물, 님+마늘추출물이 효과적임.
- ○ 꽃매미는 최근 발생면적이 감소하고 있으나 공동방제가 안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량이 증가하는 경향
- ☞ 월동알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친환경적이며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봄철에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해 주고, 5월초부터 약충이 깨어 나오면 적용약제로 갈색날개매미충과 동시 방제
- ☞ 시설재배지는 측창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방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 미국선녀벌레는 경남과 전남지역의 사과, 배, 단감 등에 발생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 알로 월동하지만 매우 작아 눈으로 예찰할 수 없어서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 복숭아순나방은 5월부터 1세대 성충이 발생하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남부 일부 지역의 배 과원에 4월 상순부터 트랩에 채집되기 시작하여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므로 성페로몬트랩을 활용하여 철저한 예찰 필요
- ☞ 피해 신초를 발견하면 제거하여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어주고 지난해에 복숭아순나방 발생이 많았던 곳에서는 꽃이 진 후 방제
- ○ 꼬마배나무이는 꽃봉오리에 산란한 알이 부화를 시작하는 시기
- ☞ 월동기에 방제가 소홀했던 과원에서는 예찰하여 꽃이 진후 발생초기에 방제
- ○ 포도유리나방은 새 가지 속을 파고 들어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어린 나무에 발생하면 피해가 큼
- ☞ 알이 부화하는 6월 상중순에 나방 방제용 살충제를 줄기에 잘 묻게 살포하고, 그 이후에는 가해 중인 유충이 들어 있어 볼록하게 부풀어 오른 피해가지를 잘라 제거
-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월동약제 및 개화 전 방제를 소홀히 한 과원에서는 꽃이 진 후 방제
- ○ 나무좀 월동 발생밀도가 증가하고 봄철 가뭄으로 인하여 사과나무 나무좀 피해가 예상되는데, 나무좀은 크기가 2~4㎜ 내외로 작아서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매우 곤란함. 또한, 성충이 사과나무 줄기 안으로 침입할 때 유충의 먹이가 되는 공생균(암브로시아균)도 함께 들어가는데, 나무 목질부에서 공생한 균으로부터 생성된 독소는 독성이 강해서 나무가 말라죽는 것을 촉진시킴.
- ☞ 나무좀 발생예찰 유인트랩을 이용할 경우, 트랩에 20~30마리가 유인될 경우 예찰을 강화하는데, 동해를 받았거나 침수피해 등으로 나무 세력이 약해진 나무를 중점적으로 관찰하여 침입 여부를 확인하여 방제
- ☞ 특히, 나무좀은 오후 2~3시경에 기온이 20℃ 이상일 경우 주로 날아들기 시작하므로 이 시기에 방제 추진
- ☞ 나무 세력이 약하고 동해 및 건조 피해를 받은 나무에서 특히 피해가 심하므로, 약제방제에 우선하여 물,시비 및 토양관리 등의 재배관리를 철저히 하여 나무 세력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
- ○ 검은별무늬병은 5~6월 비가 자주 올 때 질소 비료를 많이 주어 가지가 무성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고, 전년도 개화기 때 잦은 비로 방제시기를 놓친 경우 발생이 많았음. 금년도는 개화기가 빨랐는데 개화 초기인 4월 중순에도 2일 이상 강우가 있었고, 하순에도 전국적으로 3일 이상 비가 내려서 방제가 소홀할 경우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 ☞ 발생한 이후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전년도 발생이 많았던 곳은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http://ncpms.rda.go.kr)의 병해충예측-병해충예측지도 메뉴에서 내 농장 지역의 감염위험시간 정보(경고값 2이상인 경우)에 따라 침투이행성약제로 방제하되 강우시작으로부터 2~3일 이내에 약제방제를 끝내고 병에 걸린 잎은 제거하여 땅에 묻어줌
- ○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비가 오면 사과,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킴
- ☞ 과원 주변의 향나무를 없애고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예측정보에 따라 적용약제로 방제
- ○ 점무늬낙엽병은 질소비료가 많아 잎이 연약할 때 발생이 많고 주로 5월부터 잎에 반점이 형성되며 과실에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함
- ☞ 강우 정도에 따라 병 발생이 좌우되므로 비온 후 예방 효과가 있는 약제로 붉은별무늬병,검은별무늬병과 동시방제
- ○ 세균모무늬병은 초기에 잎 뒷면에 작은 수침상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잎 앞면에 점무늬를 형성
- ○ 후기의 병반은 세균 누출액으로 덮여 빛이 나고, 잎 전체가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색되고 탈락하게 됨
- ○ 세균 누출액이 튀거나 접촉으로 번지게 되고 딸기 러너에 의해 확산됨
- ☞ 최근 국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모주를 통해 전염되므로 병에 걸린 포기는 제거하여 태우거나 땅에 묻고, 병에 걸렸던 포장의 딸기는 모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함
- ○ 신종 바이러병이 남부지방의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에 발생하여 이에 대한 예방 및 철저한 방제가 필요함
- ○ 이 병은 진딧물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고 고추, 무, 배추, 시금치 등 150여 종의 식물을 가해하며, 병에 걸리면 초장이 짧고 엽맥이 황화되며 열매가 적게 달리게 됨
- ○ 초기에 증상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매우 유사하므로 반드시 정밀진단이 필요함
- ☞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면서 잡초 등의 중간기주를 제거하고,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
- ○ `13년도 4월에 충북, 충남, 경기, 강원, 전북, 경북, 경남의 봄배추 재배 시군에서 종자감염에 의해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병이 발생하였는데, 감염된 식물체는 황화, 모자이크, 괴사 기형 등의 증상을 일으켜 상품성이 떨어짐
- ☞ 종자를 통해 전염되므로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고, 벼룩잎벌레, 검정배줄벼룩잎벌레 등에 의해 병이 확산되기 때문에 이들 해충을 조기에 방제
- ☞ 작년에 병이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벼룩잎벌레 방제 철저
- ☞ 냉이 등 배추과 잡초에 감염되어 중간기주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밭 주변의 잡초 제거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