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행인가든을 배웠습니다.
자라면서 밑으로 처지는 식물을 심어 벽에 걸거나 길이가 높은 화분 등에 심는 방법으로 아파트 베란다나 창문옆에 걸어두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마침 베란다에 박아뒀던 못자국이 있어서 걸어봤더니 딱 어울리는것이 너무너무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물 열심히 주고 정성을 쏟으면 무럭무럭 자라서 몇주후면 밑으로 축쳐진 여러가지 식물들과 만데빌라의 고운 꽃을 맘껏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강사님들이 매번 하시는 말씀이 장흥처럼 준비물을 풍성하게 마련해 주시는 곳이 없다고 하시는데, 오늘도 그 말씀만큼이나 여러가지 식물을 준비해주셨더군요.
푸짐한 화분을 가져다가 놓다보니 우리집 베란다가 풋풋해지고 상쾌해 지고 있습니다.

화분하나보다 몇배는 더 많은 정성과 마음을 받은것같아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렇게 늘 교육이 끝나고 나시면, 정성스럽게 예쁘게 만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꽃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가슴깊이 느껴집니다.

이번주 금요일 수업도 열심히 받으시고,

다시한번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소중한 후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