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축개량 농업인연구회 상설교육 성황리에 개최
- 작성일
- 2005.04.14 14:34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811
장흥군
가축개량 농업인연구회 상설교육 성황리에 개최
=
사료작물 파종연시회, 축산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가져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민)는 4월 14일 용산면 차동마을에서 120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축개량 농업인연구회 상설교육을 개최 하였다.
이날
교육은 초식가축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사료 중 최상급으로 평가되고 있는 사료용
옥수수와 수수류에 대한 파종 기술 연시회 및 기술교육과 함께 엔실리지 조제시 첨가제로
최근 개발된 청미락토 등 기자재도 함께 전시하여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회식의 인사말을 통하여 장흥군은 도내에서도 한우를
가장 많이 사육하고 있어 군민소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전재하면서, 양축
농업인 모두는 배합사료의 원료인 곡물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양질의 조사료 재배를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정신 (62세, 용산면 어산리) 가축개량 농업인 연구회장은 그동안 장흥군은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가축개량에 온 힘을 기울여 왔던 결과 형질이 우수한 혈통한우를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날 만큼 많이 보유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오늘 이루어진 교육을
통하여 개량된 소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담당 제해신, 061)86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