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업기술센터

'05
전국 농촌지도기관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민)가 2005년도 전국 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2005년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농업소득과 농촌활력화를 위하여 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업전문인력 육성 등 농촌의 보유기술과 인력을 활용한 농가소득증대로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노인에게 농업과 전통문화 영역에서 알맞은 일거리를 발굴하여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두부, 청국장 만들기 및 짚풀공예품 제작 기술전수를
지원하였으며 산책로 및 게이트볼장 설치 등 생활환경 정비, 건강관리, 사회활동
참여 등 체계적 실천으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새로운 장수문화 정립을 위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에 기여하였으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경영능력 배양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체 13개회 390명을 육성 분과별 전문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8개회 61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중심으로 학습조직체 자립의욕 고취와 지원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버섯배지종균분양센터를 건립 버섯재배농가들에게 적기에 값싼 종균을 공급함으로써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 페교활용 체험학습장 운영
등 농촌관광 자원화 사업과 지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전 직원이 화합단결하여 창의적으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함으로써
주체적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등 관내 농업인은 물론 대내외로부터 실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기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더욱 지역민이 요구하는 현장애로를 적극 수용하고 함께 고민하는 일심동체의
농촌지도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미래농업의
유일한 대안인 친환경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가슴속에 농업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자료문의
: 061-860-0554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 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