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실천하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성황리에 마쳐

=친환경
고품질농산물 생산 및 유통정보 등 핵심 현장애로 기술교육으로 참여율 높아=

  장흥군은
여름철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애로 기술 지원과 새로운 영농기술의 보급,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등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을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10개읍면 107개마을 3,524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인이
쉽게 모일 수 있는 마을 유선각이나 정자나무 밑, 현지포장에서 실시된 이번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은 작목별 전문지도사를 교관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기술과
참깨 · 고추 등 밭작물 비배관리, 시설원예·과수 ·축산 등
소득작물 분야의 현지 컨설팅과 토론식 교육 등 맞춤형 현장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용산면
녹원마을 현장교육에 참석한 정병현(40세)씨는 '현재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실천 해 오고 있던 차에 제초요령 등 많은 의문점을 농촌지도사와 함께 토론하며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었다'며, 예년에 비해 벼농사 등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그에
맞는 현장기술 교육으로 시기적절한 교육이라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법을 확대 실천하면서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품목별 작목별 상설교육과 현장 기술지원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박계현 061)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