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대상
과제교육 성황리에 마쳐

=19개
연구회 임원 60여명 참가·농업의 블루오션 창출 결의 다져 =

장흥군은
4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임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과제교육은 양봉 농업인 연구회 활동사례 발표와 전남농업기술원 정해율기술보급과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사례를
발표한 최준석 양봉연구회 회장은 그동안 연구회 활동과정 속에 기술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밀원식물 확대 보급과 우수 여왕벌 양성보급 등이 인정되어 전국 단위 우수연구회로
선정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고품질 꿀을 생산하여 브랜드화 하겠다는 포부도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약연구회, 정남진 장흥 차(茶)연구회, 새송이버섯 연구회
등 품목별로 5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19개 연구회를 조직, 육성하고
있는데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기술을 회원 상호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활발한
토론과 농촌지도사 등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하여 해결토록 하는 등 연구회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정해율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그동안 새로운 농업기술을 실천하는데 주축이 되어 왔다고 전제하면서 우리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농사를 짓는데 유리한 여건을 충분히 살려 친환경농업으로 승부를
해야 되며, 아이디어가 곁들여진 벤처농업을 실천하여 블루오션을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김호중, 061-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