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방농민대학 '고품질 쌀 생산반'교육 ,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져
- 작성일
- 2008.01.16 15:30
- 등록자
- 농OO
- 조회수
- 2693
장흥군 지방농민대학 ‘고품질 쌀 생산반’교육 ,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져
= 직파기를 이용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및 친환경 키틴 액비 사용법 중점적 다루어져 =
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장흥지회(지회장 안효근)는 지난 1월 15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장흥군과 영암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반’ 기술교육을 가졌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천영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교육은 선도농가 강령선서와 벼농사 교육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는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지방농민대학은 농업기술자협회에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전국의 선도농가들에게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처하고 지역별, 작목별, 시기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농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어 복지농촌건설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안효근 ( 65세, 용산면 월송리)씨에 따르면 2002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실시한 장흥 지방농민대학은 친환경 농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벼농사 질소시비량을 줄여 쓰러짐 없는 벼농사를 짓고, 쌀 단백질함량을 6이하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배달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에 참석한 선도농가들이 앞장서 장흥 쌀의 명성을 널리 알려 쌀이 없어서 못파는 경쟁력있는 농업인이 되는데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천영 회장은 서영욱 부회장이 대신 전한 인사말에서
전국 지회 중에서 장흥군지회가 지방농민대학을 제일 먼저 개최하게 됨을 축하 드린다고 말하며 도농 상생을 위한 녹색교류 활성화와 친환경 고품질 우수 농산물 직거레 장터를 개설하여 소비를 촉진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자협회의 목표인 강령을 소개하면 “하나, 우리는 선도 농가다. 농민의 정신혁명으로 민주적 협동화를 이룩하자. 둘, 농업의 기술혁명으로 과학적 전문화를 이룩하자 셋, 농촌의 생활혁명으로 합리적 복지화를 아룩하자 ” 이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담당자 박계현 061) 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