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업기술센터, 새해영농설계교육 전국 우수 기관상 수상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최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상사업비 2억원 수상 등의 성과를 올린 이후 또다시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 부문에서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의의가 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장흥군 전역에서 이루어진 새해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들이 평소 궁굼 하게 여겨 왔던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FTA 대응 기술 등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위주의  질의 응답식 토론교육으로 과감하게 탈바꿈하여 추진하였던 사례들이 돋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영농교육이 일정상 종료된 이후에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과 두릅, 비파 등 틈새 소득작목이 재배되고 있는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및 상담소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 보완교육을 실시하였던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보급하였다는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하였다.

 시상식은 3월 28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되는 농업인교육 발전 연찬회장에서 중앙  도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교육 업무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을 예정으로 있다.

 이명흠 장흥군수에 따르면 최근 각종 농업인교육장을 방문하여 보면 발 딛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등 높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장흥군의 농업인을 바라보면서 우리군의 밝은 미래와 직결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하며, 세계속의 무한경쟁시대에 걸맞도록 새로운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창안하여 ‘농업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기술농업 및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담당 박계현 061) 860-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