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473페이지 13건 입니다.
- 제45회 장흥축구협회장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 성료2019-10-24
- 장흥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정남진리조트 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장흥군축구협회장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개팀 20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부산FC가 장흥FC를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공동3위는 정남진FC, 제암FC가 각각 차지하였다. 페어플레이상으로는 장흥군청팀이 차지하였으며, 감독상은 우승의 영예를 안은 부산FC의 박홍옥 감독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선수로 부산FC 신우주 선수, 우수선수로 장흥FC 변찬기 선수가 선정됐으며, 입장상 1위는 제암FC, 2위는 축구교실이 차지하였다. 김제성 장흥군축구협회장은 “직장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문화예술로 물들어가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2019-10-24
- 장흥군이 오는 10월 26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잊을만 하니까 음악회’란 주제로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음악회는 장흥문화공작소의 진행으로 26일 오후 12시 30분 장흥 토요시장 상설무대에서 시작된다. 가야금병창, 해금, 통기타, 가요, 트롯, 시낭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악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사단법인 장흥문화공작소의 구성인원 대부분은 장흥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토요시장 만남의 광장에서는 또 다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09년 2월에 결성하여 백혈병 환우돕기 자선모금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나무나루 어쿠스틱 동호회(회장 김재훈)’이 장흥 토요시장 자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 목포, 해남, 장흥, 강진 등에 거주하는 직장인, 학생 등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통기타, 클래식기타, 대금, 해금, 하모니카 등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을 펼쳐서 토요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백혈병 환우들에게 기부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재미는 물론 감성을 더한 높은 수준의 토요시장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며 “정형화된 프로그램 운영의 틀을 벗어던지고 토요시장에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폐현수막 재활용’ 환경 지키고 일자리 만든다!2019-10-24
- 장흥군이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한‘폐현수막 친환경 업사이클링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가 지원하고, 장흥군옥외광고협회가 폐현수막을 제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은 이를 이용해 에코백, 마대, 모래주머니(재설용), 앞치마, 토시 등 친환경 재활용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도 만들고, 환경도 보호하고, 일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도 할 계획이어서 일석삼조의 효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해 수거되는 폐현수막은 약 4,500매에 달한다. 폐현수막은 산업폐기물로 매립하게 되면 50년이 넘도록 토양 오염을 심화시키고 소각시 합성수지에 의한 다이옥신 배출, 잉크 성분이 악취를 내뿜어 대기오염을 크게 악화시키는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다.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수공예사업단의 손을 통해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재활용품은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거나 일부 판매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환경오염의 걱정을 일으키던 폐현수막이 일자리 창출에 효자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2019-10-24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식량작물 작황 분석과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벼농사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관내 시범농가 우수사례 발표, 고품질 쌀 안정생산 및 소식재배기술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올해 벼농사 주요 영농현안들을 농업인과 함께 공감하고 금년 영농기술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이 됐다. 다양한 식량작물 종자와 시범사업 추진 화판 전시, 조명1호 (추석전 햅쌀 출하) 시식회, 국제농업박람회 견학 등도 함께 진행돼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벼농사는 벼 등숙 후기 계속된 강우와 태풍으로 습윤, 일조 부족, 강풍 등 농업환경이 좋지 않아 병해충 방제 및 수확시기를 일실하여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1~2%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정완 장흥부군수는 “조생종 벼 조기재배 단지 조성, 고품질쌀 재배단지 조성, 벼 소식재배 기술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벼 재배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벼농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행복 금줄치기’로 아기탄생 축하2019-10-24
- 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22일 산동마을에서 지역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출산가정 제4호 금줄치기’ 행사를 열었다. 행복 금줄치기는 저출산으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에서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 탄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통문화를 되살려 주민들이 직접 새끼줄을 꼬고 숯, 한지, 솔가지를 끼워 출산가정 대문에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금줄을 달았다.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 관산읍 번영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정성껏 마련한 산모미역과 아기옷, 출산용품 등도 전달됐다. 아기가 탄생한 가정은 삼산 산동마을에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부부로 이번에 건강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산모는 “아기탄생을 축하해 주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키우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감소하는 요즘 이렇게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여 다문화 가정이 이웃과 잘 어울리고 화합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자살의심자 구조 공조2019-10-23
-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자살의심자를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21일 장흥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0월 8일 경찰상황실로부터 자살의심자를 찾는 데 공조 요청을 받았다. 공조 요청을 받은 김신의(남, 30세) 관제요원은 차량번호 인식프로그램으로 자살의심자가 장흥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실시간 관제 시스템 확인을 통해 자살의심자가 모텔에 들어간 것을 찾아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일조했다. 장흥경찰서(최인규 서장)는 10월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날 자살의심자 구조에 공조한 김신의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 차량털이범을 검거에 기여하였고, 9월 30일에는 빈집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표창장을 수상받은 바가 있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정남진 장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읍지역사회보장協, 푸드뱅크 후원물품 경로당 전달2019-10-23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후원받은 돼지등뼈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등뼈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해맑은육가공업체에서 전국푸드뱅크에 기탁한 성품이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해당 성품을 인계받아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했다. 농촌지역의 경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경로당에서 대부분 함께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은 보내준 돼지등뼈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고맙다고 전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경로당에 배부하고 남은 성품은 장흥읍이 매월 운영하는 사랑나눔 냉장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체험 2019-10-23
- 장흥군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 19일(토)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영화관람 체험을 진행하였다. 특히 가족간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사춘기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영화관람후 가족간의 공감의 시간을 갖고 이야기 거리를 만듦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영화를 관람후 가족간의 대화의 장을 따로 만들어 영화를 보고 난후 느낀점 등을 서로 공유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웃음을 나누며 종종 대화와 공감의 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장흥군 가족센터 박혜영 센터장은 “ 장흥군 가족들이 문화체험과 가족 여가를 통해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34만명 다녀가2019-10-22
-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34만 3천 2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지향적 산림정책을 홍보하기 열린 이번 박람회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민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장은 ‘ㄹ’자 형태의 동선을 구축하면서 관람객 편의제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탐진강변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홍보 부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이 구석구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암벽등반, 짚라인, 목공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를 위한 프로그램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늘었다. 목재와 관련된 생활용품과 각종 임산물 판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한우삼합과 장흥 표고버섯은 박람회 기간 동안 큰 인기몰이에 나섰다. 장흥한우삼합 홍보관에서는 장흥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를 이용한 ‘장흥한우삼합’을 전시하고 장흥한우를 이용한 레시피영상을 선보였다. 한우삼합을 시식하는 시간에는 긴 줄이 늘어서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흥표고버섯 홍보관에서는 원목재배 표고버섯을 이용한 향토음식, 가공제품, 재배 기자재 등을 전시하고, 표고버섯 토피어리 포토존을 설치하여 특색 있게 운영됐다. 표고차, 표고전, 표고잡채, 표고떡, 표고식혜 등 표고음식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박람회가 남긴 경제적 파급효과와 가치를 분석하는 용역을 실시해 오는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 ‘장흥’을 부각하고, 목재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사람과 공간 중심의 산림정책 패러다임을 수용해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우리 동네 설화그림책’ 출판기념회 개최2019-10-22
- 장흥군(정종순)은 19일 정남진도서관에서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후속모임 ‘우리 동네 설화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설화 그림책’은 길 위의 인문학 함께쓰기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0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어린이참여자들은 동화작가, 그림책작가, 글쓰기 강사 등 5명의 전문강사진과 함께 매력적인 장흥을 알고 이야기로 구성하는 방법을 공부했다. 현장 탐방을 한 후에는 각 주제별로 글과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출판했다.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설화 그림책을 어린이 작가들이 만들어 설화책방을 오픈한 것은 전국 최초다. 보림사, 한재 할미꽃, 공예태후와 아지못, 며느리바위 장흥지역의 대표 설화를 바탕으로 총 4권의 책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18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림과 편집과정까지 참여해 멋진 그림책이 만들어졌다. 정남진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장흥 설화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정남진도서관 별관 1층에 ‘우리 동네 제1호 설화 책방’이 열렸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제2호, 제3호 설화책방을 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로 ‘희망 나누기’2019-10-22
- 장흥군(정종순군수)은 지난 18~19일 2019년 용산면 모산마을에서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주민, 장흥고 봉사동아리 학생 등 50명은 2019년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용산면 모산마을을 찾았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가 불편함 없이 자신이 살던 마을 안에서 이웃들과 더불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벽화그리기는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장흥고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스케치를 했다.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낡고 어두웠던 농기계 창고 외벽에 밝고 따뜻한 기운이 넘치는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장흥고 학생들은 모산 마을경로당 및 마을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장흥군보건소관계자는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하반기 의료취약지역 치매환자 주거환경 안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확대2019-10-21
- 장흥군(정종순 군수)은 군민 안전을 위해 3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05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제도 시행에 따라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편리한 길안내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주요 교차로 및 대로변에 도로명판을 설치해왔다. 이번에 장흥군이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에 집중 설치함으로써 보행자들의 길찾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도로명판 설치로 보행자들이 더욱 손쉽고 빠르게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뿐만 아니라 장흥군을 찾는 외지인들도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유치 초·중학교 ‘유치찬란전’ 미술품 전시 격려2019-10-21
-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8일 유치초·중학교를 방문해 ‘유치찬란전’ 미술품 전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전시에 참여한 초·중학생 5명이 함께 하였다. 유치 초·중학교는 학생들의 개인 미술작품을 소개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유치찬란전’을 개최해왔다. 미술품 전시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번 전시에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33명을 합해 4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서양화, 인물화 등 48점의 미술품을 전라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 장흥군청 민원실, 유치면사무소 등에 2주간 전시했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선 ‘문화 장흥’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며, “미술작품 전시로 군청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변신 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