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게시물. 총 412건, 28페이지 중 9페이지 15건 입니다.
- 장흥군 자연농자재 연구회로 유기농업 실천 결의2022-11-24
- 장흥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연농자재 연구회원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황토유황합제 이용방법과 고삼, 은행, 백두옹 독초액 제조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사용요령을 교육했다. 장흥군 자연농자재연구회(회장 김재기)는 각읍면 친환경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27명의 농가로 결성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흥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관산읍 이용희 농가는 “직접 만든 자연농자재를 활용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으며 유기농업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적 병해충의 적기방제를 위해 다양한 자연농자재 제조 교육을 확대 실시해 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턴넷리포터
- 김성 장흥군수, 지역 특화 소득작목 재배현장 방문2022-11-09
- - 레드향, 참다래 재배단지 방문 농가 격려 김성 장흥군수가 지역 대표 특화 소득작목 재배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8일 장흥군 관산읍 레드향 농장과 대덕읍 참다래 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일조량이 많고 온화한 기후 조건을 활용해 참다래, 레드향 등의 작목을 장흥 대표 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참다래는 대덕읍을 중심으로 65농가 55ha를 재배하고 있다. 11월 상순까지 수확이 마무리되어 현재 선별과 포장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레드향은 관산읍을 중심으로 21농가 9ha를 재배하고 있으며 12월 말~1월 초가 되면 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든다. 최근 물가상승에 따라 농자재 가격 인상, 농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참다래, 레드향 재배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 장흥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환경제어 스마트팜 관리기술, 우량묘목, 생력화 장비 등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기후변화 등으로 과수 등 원예작물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레드향, 참다래와 같이 장흥군의 기후에 알맞은 작목을 지속 발굴하고, 생산비 절감기술을 적극 투입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농기계 안전하게... 신규 농업인 교육2022-10-20
- 장흥군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장흥군농업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9월 13일 예초기 구조 이해 및 정비교육을 시작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등의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많은 예초기와 관리기의 사용방법과 경정비를 안내하여 농업기계에 대해 사용상 어려움이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가의 대형 기종인 트랙터 및 굴착기를 직접 운전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기계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 및 실습 중심의 농업기계 교육을 적극 확대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천 년 전통 청태전’ 알리기 나서2022-10-20
- - 세종실록지리지에 전국 19개소 다소 중 13개소 장흥 존재 - 2018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12호 선정 장흥군이 청태전 알리기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청태전의 뜻은 ‘푸른 이끼가 낀 동전 모양 차’로, 삼국시대부터 1000여 년을 이어 온 전통 발효차다. 찻잎을 쪄서 동그랗게 빚은 다음 가운데 구멍을 뚫어 말린 모양이 동전과 같아 ‘전차’, ‘돈차’라고도 불렸으며, 절구에 찧어 틀을 찍어내서 ‘떡차’라고도 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 청태전보전연구회에서 참가하여 장흥의 명품차 “청태전” 홍보시음으로 청태전의 맛을 알렸다. 차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들도 “중국 발효차인 보이차는 알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천년 이상 전승되어 온 발효차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며, 맛을 보니 순하면서 향긋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났다.”며 감탄을 하였다. 청태전은 우리 고유 전통 문화 유산으로 청태전을 잘 말려서 항아리에 넣고 1년간 숙성한 다음 차로 마시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속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데, 장흥에서는 약이 귀하던 시절 아이가 아플 때면 할머니가 약 대신 청태전을 끓여 줬다 하여 ‘약차’로도 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청태전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등 청태전 품질 고급화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차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2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2022-09-27
- -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및 생산비 절감 종합평가회 개최 장흥군(군수 김성)은 26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식량작물 작황 분석과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보다 확대하여 향후 벼농사 발전방향을 도출하고, 당면한 농업현장 애로사항 및 농업기술정보 등을 교류하기 위해 열렸다. 평가회에서는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 종합적인 평가와 시범사업을 수행한 농가 중 우수 사례 발표가 사업별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올해 벼농사 등 식량작물 주요 영농현안들을 점검하고 올해 영농기술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 품종별 특성 등을 공유하고 벼농사에 기본이 되는 벼 품종교육이 병행되었다. 종자관리소의 종자관리, 원종포 운영 등 현장교육도 실시됐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벼농사는 봄가뭄이 심해 이앙이 어려운 답도 많았고, 남부 일부 해안지역에서는 염해피해와 지속되는 가뭄으로 물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기 병해충 방제 및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새청무, 신동진, 백옥찰 등 중만생종 벼는 이삭팬 후 55~60일 전후에 적기수확 할 것과 수확한 벼를 건조할 때 종자용은 40℃, 밥쌀용은 45 ~ 50℃의 적정온도에서 건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 교육’ ..2022-09-27
- 장흥군은 지역민의 농업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 하고자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동력예초기 50여대, 경운기 30여대 등 약 50여 농가 80대에 대해 농업기계를 수리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농업인이 직접 실습하는 현실적인 기술지도에 주력하여 농업인의 자가 정비 기술력 습득을 통해 농업기계 수리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직접 수리 및 점검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민선8기 현장위주 농업 발전 전략회의 개최2022-08-30
-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직원 업무능력 향상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장흥 농업발전 미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장흥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전략회의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 직원들은 ‘장흥농업 특색 사업 발굴’ 발표 등 적극적으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각 읍면의 농업인상담소장은 장흥농업 여건 개선과 현장중심사업 추진을 위해 ‘소규모 다목적재배 시설 확대’ 등 장흥형 특화작목 육성 혁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설계 시 해당 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변해가는 농업 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신기술의 적극 개발과 지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농촌지도자회, 농업토양보전 환경정화에 앞장2022-08-30
- - 영농 폐기물 2,500kg 수거활동 펼쳐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회장 강평원)는 지난 25일 용산 월산재에서 ‘청정장흥 만들기 기여 및 농촌지도자회 활동 홍보를 위한 농업토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지도자회에서는 농약 빈병과 영농 폐비닐을 읍면지회별로 미리 수거해 두었다가 이번 행사를 통해 분리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 순천사업소에 배출했다. 수거활동을 통해 모아진 영농폐기물은 2,500kg에 달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목적에 따라 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뜻을 두고 708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특히 회원들은 ‘농업토양보전 및 환경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을주변의 농약 빈병을 손수 찾아서 모으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강평원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협조해 주어 처음으로 개최한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장흥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성 장흥군수는 “농촌지도자회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청정 장흥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4-H본부, 제37회 하계수련대회 개최2022-08-30
- 장흥군4-H본부(회장 정종열)는 지난 8월 23일 장동면다목적회관에서 제37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에서는 135명의 장흥군4-H본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 장흥군수 및 왕윤채 장흥군의회장, 홍순민 전남4-H본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제1부 순서인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대회사, 경과보고, 창립선언문낭독, 격려사, 축사, 4-H노래 제창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제 2부 행사에서는 읍면지회 대항 윷놀이, 장기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장 전시된 「추억의 사진전」은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자신이 걸어왔던 4-H활동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흥군4-H본부는 1975년 8월 관산읍4-H동문 17명이 최초의 모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1976년 2월 장흥군4-H동문회로 조직이 확대되었으며, 지금은 장흥군4-H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어 활동하고 있다. 정종열 장흥군4-H본부 회장(66세, 장흥군 관산읍)은 “코로나 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하계수련대회가 회원 가족간에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오늘 대회를 통하여 그 동안 가슴 깊이 새겨진 4-H정신을 청년 및 학생4-H회원들에게 아낌없이 전수(傳受)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함께한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날 우리 지역 농어업이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숭고한 4-H인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고 하면서 “참석한 회원 모두가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라는 표현을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우리쌀의 재발견’ 쌀 활용 교육 실시2022-08-25
- - 우리쌀 활용한 ‘라이스 디저트’ 개발 장흥군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7월 초부터 8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장흥군에서 재배된 쌀을 이용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 마들렌, 바나나 쌀 머핀, 카페모카찰빵 등의 실습교육과 쌀 활용 가공기술 이론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쌀로 만든 빵은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하다”며, “주변 사람들과 쌀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쌀 소비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구영란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쌀 활용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친환경 농산물도 잡고 축사 악취도 잡고”2022-08-08
- 장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과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는 카드결제도 가능하여 농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된다. 과채류의 당도 향상, 병해충 감소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축산농가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미생물을 축사 주변에 살포하면 악취가 저감되어 해충번식을 억제하여 축사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작물별 적정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하여 꾸준히 사용하고 그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퇴비 부숙을 높이기 위해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발효 시간이 짧아지고 냄새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사용법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 860-6573)으로 문의하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농촌지도자회, 물축제 대비 경관조성 앞장2022-07-28
- - 안양면 허브소공원 외 5개소 꽃동산 조성 봉사활동 추진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회장 강평원)는 지난 26일 물축제 대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목적에 따라 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뜻을 두고 708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이다. 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관광객들이 오가는 길목인 『안양면 허브소공원』가꾸기를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에게 계절별 꽃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의 활동 홍보를 위해 안양면 허브소공원 외 5개소에 꽃동산을 조성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물축제 대비 여름꽃 식재, 주변 잡초 제거로 깨끗한 경관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평원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심은 여름꽃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장흥의 향기로 기억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아름다운 장흥 경관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위해 솔선수범 꽃동산 조성을 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농촌지도자 꽃동산을 통해 치유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 물축제 맞이 반짝반짝 장흥 만들..2022-07-26
-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회장 김회옥) 회원 25여명은 지난 21일 탐진강 꽃단지 가꾸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오는 7월 30일부터 개최하는 제15회 정남진장흥 물축제를 대비해 탐진강 주변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실시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진강 꽃동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회옥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장은 “물축제를 앞두고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장흥 물축제에 오셔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영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는 지역 내 농촌여성 258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활·영농사업과 각종 학습활동을 선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청태전 품질평가회로 우수성 입증2022-06-28
- 청태전 생산 업체 12개다원 출품작 모두 품질인증 장흥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 청태전 명품화를 위해 ‘제5회 장흥 전통 발효차 청태전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열린 품질평가회는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의 품질향상과 다원들의 청태전 품질 인증을 위해 추진했다. 품질평가는 12개 다원이 출품한 1년 이상 발효 청태전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5개항목으로 외형, 찻물색, 향기 등으로 관능검사를 하며, 평가등급은 4단계로 특급(95점이상), 1급(85점이상), 2급(75점이상), 등외로 나뉘어진다. 이중 청태전 품질인증 및 상표사용 승인 기준은 75점이상인 2급이상이다. 평가결과 청태전 생산 업체 12개다원 모두 기준점이상을 받았다. 이날 평가위원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청태전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청태전의 발전 및 연구로 전통발효차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명성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태전의 권리화와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표시등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후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태전 제조방법 개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천년 역사 청태전 전문가 양성2022-06-20
- 장흥군은 16일 장흥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태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발효차 청태전 교육은 초급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전통 차 이론 교육, 청태전 이론 및 제다 실습, 관내 다원 현장견학 등 교육을 진행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청태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앞으로, 청태전 중급, 고급과정 교육 참여로 청태전 전문가가 되어 청태전의 명품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태전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청태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