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랑정 (創浪亭)
이 정자는 1918년 길행식(吉幸植 1893~1957)이 풍영소(風詠所)로 사용하던 정자이다. 2008년 장흥군에 희사하여 군민의 문화교류의 장 및 휴식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내부에는 창랑정 상량문을 포함하여 6개의 편액이 있다.
이곳 창랑정은 장흥읍 기양리 46번지에 거주하던 길행식(吉幸植 1893~1957)이 1918년 현재와 같은 정재를 지어 정신수양과
학문을 연마하는 장소로, 때로는 풍류를 즐기며 시국을 논하는 장소로 활영하여 오다가, 2008년 5월 길행식의 자부 정경원(鄭景源)과 손자 길인기(吉仁琦) 길왕기(吉汪琦) 손녀 길순진(吉淳珍)이 군민의 휴식 공간 및 전통문화의 교육장으로 활용토록 장흥군에 무상 기증하여 오늘에 이른다.
장흥읍 연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