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들었는데, 군청 민원실 인터넷방에 컴퓨터가 고작 2대이고


그것마저 공익요원들이 아침부터 자리를 차지,


군민들이 사용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데,


사실이 그러한지요.


사실이 그렇다면, 장흥군의 정보화는 까마득하다 할수밖에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네요.


세계는 정보화 시대라 국내 자치단체마다


정보화 마인드 구축에 치열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 고향의 군은 뭘 하는가.


우리 고향의 군은 재정자립도 최하위의 오지군에,

전국적인 문화축제 하나 없는 문화 낙후군에


정보화마저 그토록 낙후되었다니,


진정으로 장흥군의 공보과 문화과 직원들은 뭘하는지,


또 군수님은 뭘하는지.


또 장흥신문은 그런 걸 지적않고 뭘 하는가.


계도용 신문값을 도움받아서인가(사실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무슨 군의 홍보지역할을 자임해서인가, 그런 걸 지적않고 있으니


다들 득량 앞 바다에 이 겨울 뛰어들어


멱이나 감고 정신들 차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