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림, 의향 장흥 장흥실업고등학교 2학년 6반 김정재


오늘 다목적실에서 들었던 강의는 참 인상적이었다.
의향, 문림 장흥이라는 주제로 우리고장의 위인들 역사적 사실, 문화재등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일들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 보림사는 중국, 인도, 한국의 천하 삼대보림사인데 그중하나가 우리 장흥에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보림사에 국보나 보물이 많다는 것은 몰랐고, 그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우리 장흥이 보림사 뿐만아니라 옛날에 지금의 학교와 같은 것들이 (서원이나 정자) 많았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아주 유명한 사람이 많이 나왔으며 그 시대에 영웅 인물들이 큰 활약을 했다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그 밖에도 이순신 장군의 실화와 우리 장흥에 있는 천관산이
지리산, 월출산, 변산, 내장산과 같이 호남 5대 명산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여러명산은 아름답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을 가진 강이나 숲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더불어 우리가 그동안 그러한 역사적 유물을 보전하거나 지키고 이어 나가는데 너무 소홀이 했고 무책임한 사고 방식을 갖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약간의 부끄러운 마음과 책임을 느끼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이순신 장군이 계셨던 곳 어선 12척과 농민들이 함께
싸웠던 곳에 있었던 약 2km의 성벽이 회손되어 지금은 100여 미터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논이나 건물을 지을때 회손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회손된 유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책임의식도 같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롯는 우리 고장 장흥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과 우리 장흥을 빛내고 지켜나가며 우리 그동안 문화재나 유물을 얼마나 허술하게 관리했는지 느끼고 그에 대한 책임의식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우리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서 우리 장흥을 아끼고 보전하며 발전시켜 아름답고 살기좋으며 유명한 고장으로 만들어 가야 겠다는 생각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