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무식한 질문...
- 작성일
- 2000.12.29 12:24
- 등록자
- 삼OO
- 조회수
- 2961
김성환님,
말씀중에 ---------------------------------------
"참으로 한가한 분이어서 장흥군에 관심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관심이 지나친 까닭으로 느껴지는 데 표현방범의 신중함과, 그 핵심읋 드러내지 않은 은유법은 읽는이를 헛갈리게 합니다. 또한 잘못된 것을 꼬집지만 말고 이토록 관심이 대단하니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듯 하오니 함께 게재하여 주시면 어떨런지요.
개인이나, 단체를 꾸중할 때는 내가 백지처럼 맑고,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반증으로 느낀 것이 제 잘못일런지요.
자칫, 김재인님의 스트레스 해서의 장소, 혹은 일기장을 이곳으로 대신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합니다.
글재주가 대단하시나, 우리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글자수를 조합하고 리듬이라는 (3,4조 혹은 7,5조나 시조형식 등) 빌린다고 모두 시라고 할 수 없으니까요.
다시 말해서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리가 모두 노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침묵하는자는 모두가 주변론자, 혹은 방관자가 아니라는 것 그 속엔 더욱 불을 뿜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 마치 휴화산처럼....에 대해 삼류깡패가 참으로 무식한 질문 좀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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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게 확실하지만, 참으로 한가해야만 고향에 관심이 있나요 ?
시에도 반드시 대안이 제시되야 하는지요 ?
김성환님은 이 게시판이나 다른 곳에 진정한 대안을 제시해본 적이
있나요 ?
개인적으로 침묵하는 자는 십중팔구 주변론자나 방관자라고
확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 정도의 시비수준이면 휴화산은 아니라고 생각)
답변 받잡고 무식을 면해볼까 합니다.
한 수 지도를 앙망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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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님,
이 곳은 참여하는데가 아니고 침묵하라고 만들어 놓은 덴가요 ?
김재인님 글의 조회수가 매번 각 150여회에 이르는 것은 무얼
말하는 겁니까 ?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일기를 쓰는지 볼려구요 ?
관리자님도 답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