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장흥신문을 줄곧 애독해 온 독자로서 한 말씀 드릴라요.
예전에는 매가리가 읎는 신문으로 치부해부렀는디, 근자에 와선,
장흥신문을 보며 때로 속시원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광주권 일간지 등에서는 전혀 나오지도 않는 속시원한 문제들이 기사화되고, 비판되고 있지 않나요.지금은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다들 장흥신문이 많이 발전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들어와 읽어본께, 아마 시샘이 나서 그라고 저라고 지적한 것 같은디 물론 장흥신문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맹근디 어디 잘못한 것이 한나도 읎다면, 거짓말일 것이여. 아마 지적한 사람도 군청에서나 근무하고 있음직한 지식이 꾀나 높은 양반으로 보인디, 그라고 일방적으로 매도하지 마시오.
장흥임씨 운운하고, 무슨 인천이씨를 역적으로 몰아부치고, 솔찬히히 많은 것을 알면서도 헛것만 알고 있다고 생각되요,그라고, 장흥신문 사설은 늘 잘 지적했구나, 하고 늘 생각해 왓는데, 그것만으로도 괜찬은 것이 아닌가요. 장흥신문의 제안이 비현실적이라고 몰아부칠 것만 아니라, 장흥군이 나 군 공무원들이 더 각성을 많이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떠 때는 그렇게 할 수도 있었는데, 군에서는 못하고 있구나, 생각하게 만든 것도 많던데, 뭘 그라고 비현실적이니 하고 모다 매도해뿐다요. 내가 보기에도 앞으로도 많이 발전해야스껐지만,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라고 격려라도 해 줘야지 않는가 생각이 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