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신문 오귀석 기자님께
- 작성일
- 2001.03.22 20:10
- 등록자
- 토OO
- 조회수
- 2482
오귀석 기자님께
장흥신문에 기재하신 보도자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흥신문이라 하면 지방신문이기에 앞서
언론은 군민과 타지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면 조그마한 고향 소식에도 기뻐하고 안타까워 하는 많은 인사들에게 잘못된 자료로 인하여
재가 아는 기본적인 상식으로는(강변도로의 정확한 관리청과 지방도, 국도, 고속국도 등의 종류별로 관리청도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도로의 종류(탐진강변도로를 기준으로)별로
1. 기준소음치가 다르고 (현재 소음측정치가85db이상임)
2. 방음벽이 필요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교육법에 따르면 도로에서 50m이내 등)
(미래아파트는 주된도로에서 50m가 넘고 있습니다.)
3. 혹시 자료을 구하실수 있다면 "도로공학"에 보시면 잘못
되고 명확하지 않은 자료로 보도하셨다는 생각을 하시겠죠.
제가 좀더 자세한 자료를 찾아서 빠른시일내에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을 생각하신게 아니라 특정 교회의 이미지에 대하여 중점 부각시키려 하신것 같습니다.
본인의 생각만으로 기사를 작성하셨다면 기자로써의 자격이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기재하신 글속에는 기자로써의 정확한 자료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내고향 장흥 흠집내기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신것 같군요. 좋은 소식 1000가지보다 더욱 큰 여파는 슬픈 소식, 나쁜소식 1가지 입니다. 고향 장흥의 기쁜소식을 우선 보도하실수는 없는지요
펌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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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100점, 정보 0점
장흥군 홈페이지 관리 '일관성' 없어
하루 방문자수가 평균 500여명에 이르는 장흥군의 홈페이지의 일부 코
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흥군의 기본적인 현황을 파악할수 있는 기초적인 통계들이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99년의 통계가 현재까지도 버젓이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것.
실제로 기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장흥군의 주요가축 사육두수와 재정규모 등은 2001년도 통계와 자료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13일 현재까지 옛날 자료가 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라 있다. 또 작년 11월23일 사퇴한 장동면의 모 군의원도 郡의회 의원소개 란에 아직까지 소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관련싸이트에 링크된 일부 홈페이지는 접속조차 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장흥군의 행정을 홍보하기 위한 코너인 '군정소식'란은 지난 2월1일 개설한 이래 매일 2∼3건씩의 자료를 기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장흥군의 일반현황 코너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郡 정보통신계 관계자는 "변경된 자료가 있을 경우 해당 실과소에서 정보통신계쪽에 자료를 주어야 하지만 관련 자료 등을 받은 적이 없다"며 "그러한 연유로 인해 해당 코너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장흥군 홈페이지에 접속한 한 네티즌은 자유게시판을 통해 "'관련사이트'에 소개된 사이트들이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었는지 의문스럽다"며 "심지어 클릭을 하면 운영되는 것은 절반도 되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이모씨는 "주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도움이 되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한편 장흥군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S정보통신은 홈페이지 제작·관리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13일 현재 제대로 된 홈페이지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08/2001/0314
오귀석 기자(oks@c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