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장례도우미
- 작성일
- 2001.05.15 13:56
- 등록자
- 원OO
- 조회수
- 2224
상이군경회 장례도우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 마산시 지회에서 99년9월의 지도원 회의 당시 지회장 김 종철씨는 전국 230여 지회가 이웃봉사의 기본이 되도록 사후 시신을 수습하여 씻기과, 입히고 등의 입관까지 뒷마무리를 철저하게 돕자는 안건을 내었습니다.
그해 10월부터 병원 영안실을 찾아가면서 사망후 처리를 열심히 배우고 익혀, 마산시 지회가 이 일을 앞장서 실시하면서 전국 지회의 모범을 보일수 있고 지방자치 단체도 적극호응을 유도 하기 위한 일이라며 2000년 11월에는 장례기능사 1급자격증을 구비하였습니다.
아울러 12월에는 마산시에 장례도우미 운영에 관한 안건을 제출하여 많은 회원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2001년 3월 7일내 재차 안건을 제시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장례도우미 내용
상이군경 회원 700명, 미망인 유족지원 1000명, 무공수호자 200여명, 해외 참전우회 및 고엽제, 참전군인 및 소년소녀 가장 행렬 환자 등 시에서 지정한 생활보호대상자 등이 주요 봉사 대상으로 삼아서 활동을 하고 시민의 호응을 참조하여, 전 시민에게 확대하는 것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일의 시초는 회원부친이 상을 당하여 장례비용이 너무 과다하여 부담이 크다는것을 느끼고, 이회원의 건의에 의하여 이을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회원 여러분
마산시 지회에서 추진해오던 장례도우미 설립문제가 지난 4월 28일의 조직개편으로 중대한 위기에 처해졌으며, 신임 지회장은 이 일에 협조할 의향이 없고 5월 4일에는 10여명의 회원들과 면담도중 장례도우미는 "김종철이를 다시 불러 지회장을 시키면서 해라" 나는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말을 막고 5월 7일에는 전임 김종철씨와 몇 명의 회원과 면담도중에 또다시 "지회장 못하겠다 전임 회장이 다시 지회를 맡아서 일을 추진해라" 하고서 대외적인 협조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장례도우미회의 일들을 비단 마산만의 일이 아닙니다. 1950년의 한국전쟁에서 참전하신 선배님들의 연령이 사망 적령기에 접어들었고, 정부와 지방자취 단체에서 응분의 보상이 미흡하기에 마지막 가시는 길에 후배들이 가지런히 모여서 머리숙여 명복을 빌어드리겠다는 이뜻이 전국에 메아리처서, 이 큰일을 시작한 김종철회원이 지회장 임명 탈락으 충격을 벗고 또다른 비협조 및 반작용을 슬기롭게 물리치고서, 젖먹던 힘까지 다하시어 전 국민에게 상이군경회원의 혼백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시는데 6만회원들의 많은 격려를 허리굽혀 바라며 김종철이가 용기백배하여 전국의 장례도우미 회장님으로 다시 나는데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위 055-231-3285
016-570-3285
원 외석, 차 환일, 김 천옥, 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