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金)이 대자연을 만났을 때, 우리의 여름은 달라집니다
-내부온도 평균 10℃.에어컨보다 시원한 곳-


이곳이 어디냐구요?
이곳은 바로 강원도 정선읍 동면에 위치한 화암(황금)동굴입니다.
1922년부터 1945까지 연간 29.904ｇ의 금을 생산하여 국내 제5위의 금광이었던 이 곳은 일제의 수탈정책이 가장 심했던 곳으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교과서 왜곡 사건과도 관련된 곳이지요.이런 역사의 장이 1997년부터 3연간의 개발과 투자 끝에 여름의 피서지로 뿐 아니라 체험학습 관광지의 명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5개장 41전시관으로 이루어진 동굴내부에는 채광당시의 장비와 시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실제의 금광맥을 육안으로 볼 수 있어 채광과정의 애환과 어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계속하여 1,803m의 폐광갱도를 따라가면 채광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역사의 장, 18∼45도에 이르는 365개의 수직계단에서 느껴지는 공포와 환희,성취감의 인생 여정을 담은 "금맥따라 365", 또한 어린이의 학습효과를 위해 "동화의 나라"에서는 화암동굴의 캐릭터인 금깨비 은깨비가 채광과정과 금의 가치를 연출하고 있으며,이어지는 금의 세계에서는 금의 종류, 채굴 및 제조과정, 금의 역사등을 실물과 영상물로 꾸며 실물교습의 학습효과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암동굴의 최대자랑인 2,800㎡의 천연동굴!
황금을 연상케하는 28m의 유석폭포, 동양 최대의 자랑인 높이 8m.둘레 5m의 대형 석순과 석주, 동굴산호와 곡석,지금도 여전히 자라고 있는 석순과 석화를 통해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 정선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화암동굴과 함께 약속드리며, 자연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람소요시간: 2시간


안내전화
정선군청 관광문화과 033-560-2365, 2368, 2369
화암관광지 관리사무소 033-562-7062, 560-2578


찾아오시는 길
서울-영동고속도로-새말I.C(국도42호)-안흥-평창-정선(3시간)
서울-영동고속도로-진부I.C-정선(3시간 10분)
서울-중앙고속도로-제천-영월삼거리-미탄-정선(3시간20분)
대구-중앙고속도로-영주-제천-영월삼거리-미탄-정선(4시간30분)
부산-경주-울진-동해-정선(5시간50분)


http://www.chongson-gun.kangw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