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군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산림과 최선향씨를 칭찬합니다
- 작성일
- 2020.02.27 18:09
- 등록자
- 홍OO
- 조회수
- 914
저는 공기업에서 32년을 근무하고 퇴직 후 관산읍 동촌길 20-46에 조그마한 농장을 일구어 각종 임산물인 도라지, 고사리,하수오,매실,피칸,비파,헛게,황칠,대추,취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식재하여 재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농장에 내려가 농장관리를 하는데 수일 전 친절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도라지 재배 현황을 파악코자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었때문에 조사하지! 의아해서 조사목적이 뭐지요? 했더니 직접 농장에 가서 확인코자 한다는 말씀에 오늘은 관산집에 없고 주말에 내려갑니다 하니 오신날 방문토록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3일(일) 오전 11:00경에 농장 방문 조사 차 오신 군청 산림과 최선향님을 칭찬합니다. 요즘 보기드문 모범적인 공무원 이라고 저의 아내와 둘이서 한참 애기끝에 군청 홈페이지를 열어 이렇게 칭찬합니다. 친절함은 말할것없고 업무적으로 소상하게 재배현황을 조사하며,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솔직히 농담으로 우리 정종순 군수님께 모범공무원이라고 칭찬을 드려야겠다고 하였지요 일요일 쉬어야 할 시간에 자가차로 멀리 농가에 찿아와주시니 감사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로 외부출입 및 활동을 자제 하여야 함에도 업무의 열정과 직무에 대한 책무를 수행하시는 모범공무원상 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희생과 봉직, 따뜻한 마음씨, 적극적인 행정이 저의 마음에 와 닿아서 이렇게 최선향씨를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