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선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작성일
- 2023.05.09 10:30
- 등록자
- 홍OO
- 조회수
- 563
저는 부산면노인복지회관에 무료 급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제가 어버이날이었습니다.
어버이날이어서 평소보다 음식을 조금 더 준비하여 점심을 대접하려고 있는데 잘 모르는 낯선 여성분이 떡을 가지고
노인복지회관을 들어서는데 아시는 분들이 서로 인사를 하더라고요
식사를 마치고 인사를 나눈 노인 분에게 떡을 해오신 분의 신분을 물으니 현재 군청(주민복지과 남연옥 팀장)에 근무하고 있고,
전에 부산면에 근무 하신 적이 있는데 부산면을 떠난 후에도 어버이날이면 매년 떡을 가지고 와서 경로당(수성당)에
계신분들을 위로 하고 간다고 합니다.
언제 근무하고 떠난 지는 잘 모르지만 코로나 정국을 빼고는 매년 찾아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놀랬습니다.
부산면이 연고도 아니면서 이런 선행을 계속하고 있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