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좋고 물좋은 장평면 진산리에서 청소년시절까지 보낸 사람입니다.
성인이 되서는 타지역에서 지냈으나 어릴적 자라온 진산이라는 마을의 깨끗한 공기와 물과 그 주변의 것들이
그리워 귀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귀농 계획을 가지고 알아보니 그 청정지역에 태양광발전이 들어선다고 들었습니다.
그 청정지역에 태양광 발전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태양광발전이 들어서는 순간 그 지역은 청정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잃어버릴것입니다.
저조차도 그말을 듣고 귀농계획을 포기해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는데 장기적으로보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해당 지역으로는 귀농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근처에 타지역으로 하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장흥군의 인구 감소로 이어질것입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을 설치한다해도 마을에 하나씩이면 모를까
그렇게 많은것을 한지역에 다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도 많은 업자들이 마을의 앞산, 뒷산 할것없이 산이란 산은 다 헤치고 다니는데
신재생에너지는 괜찮고 개발한답시고 다량의 제초제로 환경을 파괴하는건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그로 인해 그 마을 어르신들이 많은 고통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미래를 봤을떄 당연히 필요 한 것이지만 지금처럼 주민들의 동의 없이
피해를 주면서, 이런 밀어붙이기식의 방법은 절대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4대강 사업이랑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태양광발전이 이루어 지기 위한 첫번째는 진산리 주민들과의 의논이 첫번째 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소수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시골 어른들이지만 똑같은 국민이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과의 소통없이 일방적인 진행은 그분들을 무시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많은 업자들이 태양광발전관련하여 그 청정지역 마을을 정신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고통받는 그 순진한 어르신들은 그로 인하여 많은 고통과 불안감에 시달리고있습니다.
군수님이 장흥군을 진정 생각하신다면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보장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