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정보 등 개인정보와 민원내용은 민원처리 목적으로만 사용하여야 하며,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제3자에게 제공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전두환을 광주법정에 세우자!!
- 작성일
- 2018.05.11 16:40
- 등록자
- 안OO
- 조회수
- 1502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는 안다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제작시기 : 1982. 3월만든이 원작 : 백기완 시〈묏비나리〉/ 작곡 : 김종률 작사 : 황석영, 김종률 윤상원 열사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한 노래극〈넋풀이-빛의 결혼식〉을 제작하여 공연하였으며 마지막 부분에 함께 부르는 곡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며 ’82년부터민주화의 상징곡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애창되었으나 국정농단 파렴치 무능이명박근혜9년 찬밥신세로 전락시켰으나 촛불혁명으로 수립된 문재인정부에서는 제자리를 찾아가고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이 무력으로 권력장악을 기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제5공화국 정권의 도덕성과 정통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겨 80년대 반정부투쟁 및 민주화운동의 핵심적 쟁점이 되었다. 한편 광주민주화운동은 민주세력에도 커다란 충격을 주어, 70년대 민주화운동의 한계를 인식하고 한국사회의 민주화운동을 변혁운동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한편, 기층민중을 변혁주체세력으로 확고부동하게 인식하는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당시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을 쥐고 있던 존 위컴 주한미군사령관의 5월 22일 광주시위 진압작전에 투입할 예하 4개 대대의 한국군의 병력차출과 미국이 항공모함과 공중조기정보 통제기를 배치한 사실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80년대 반미감정 확산 및 반미 투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88년 여소야대 국회에서 <광주학살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려 전두환(당시 보안사령관)·정호용(당시 특전사령관) 등 광주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해 증언청취가 이루어지고 공직사퇴 등 일정한 제재가 가해지기도 했으나, 아직도 정확한 사망자수·발포책임자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시민항쟁 주요 사건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7일(토) : 비상계엄 전국확대. 학생운동 지도부 검속. 광주 각 대학에 계엄군 진주.
5월 18일(일) : 전남대생 50여 명 등교 저지. 학생들의 '계엄 해제', '휴교령 철폐' 시위. 공수부대원의 진압으로 학생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짐. 학생들 금남로로 이동 시작.
5월 19일(월) : 11여단 병력 증파. 계엄군의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파출소 방화. 공수부대 원들과 투석전 전개. 시내 기관장 및 유지들 시위 진압 완화 건의.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학생 김영찬군이 계엄군 총에 부상.
5월 20일(화) : 고등학교 휴교조치. 가톨릭센터 앞 남녀 30여 명이 속옷채로 구타당함. 공수 부대와 시민간의 공방전 계속. 금남로에서 200여 대의 택시 차량시위. 시위대 버스에 경찰 4명 사망. 광주MBC건물 방화. 시민 2명 사망.
5월 21일(수) : 시외전화 두절. 시체 2구 싣고 금남로에 등장. 광주KBS건물 방화. 시위대 20사단 병력과 충돌. 공수부대원 전진 배치. 광주세무서 전소. 대형헬기 도청 도착. 시위대 장갑차 1대 도청광장으로 기습 진출. 공수부대 사격 시작. 청년들 공수부대 집중사격으로 계속 쓰러짐. 헬기에서 도지사 시위해산 종용 방송. 시민들 아시아자동차공장에서 군용트럭, 장갑차 수십대 획득. 시민들 탄약고에서 TNT 입수. 공수부대 빌딩 옥상에서 시위대에 조준사격. 외지에서 온 시위대들이 도청 앞에서 시가전 전개. 학생들 전남대병원 옥상에 기관총(LMG) 2대 설치. 공수부대 도청에서 조선대로 철수.
5월 22일(목) : 도청광장과 금남로에 시민들 집결. 적십자병원 헌혈차와 시위대 지프가 출혈자를 위해 돌아다니며 헌혈 호소. 도청 옥상 태극기가 검은 리본과 함께 반기. ‘수습대책위원회’ 대표 8명이 상무대 계엄분소 방문 7개항 수습안 전달. 시체 18구를 도청광장에 안치한 채 시민대회 개최. 수습위 대표 상무대 방문결과 보고. 도청광장에 시체 23구 도착. 박충훈(朴忠勳) 신임국무총리 '광주 치안 부재 상태'라고 방송.
5월 23일(금) : 학생들 시민들에게 청소 협조 호소. 시민 5만여 명 도청광장 집회. 학생수습위 자체 특공대 조직하여 총기 회수작업 시작. 사망자 명단과 인상착의 벽보 게시. 주남마을 앞에서 공수부대 소형버스에 총격 17명 사망. 제1차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계엄사의 '경고문' 전단 시내전역에 살포. 최초 석방자 33명 도청광장에 도착.
5월 24일(토) : 공수부대원,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소년들에게 사격. 송암동에서 공수부대와 전교사부대간의 오인 총격전 발생. 제2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5월 25일(일) : 김수환 (金壽煥) 추기경 메시지와 광주항쟁 구호대책비 1천만원 전달. 제3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재야 민주인사들, 김성용 신부의 4개항 수습안 만장일치 채택. 학생수습대책위원들, 범죄발생 예방과 식량공급, 청소문제 등 논의.
5월 26일(월) : 계엄군, 농촌진흥원 앞까지 진출. 시민수습대책위원들, 계엄군의 시내진입 저지를 위해 죽음의 행진 감행. 제4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학생수습위원회, 광주시장에게 생필품 보급 등 8개항 요구. 제5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학생수습위원회 대변인 외신기자들에게 광주상황 브리핑. 시민군, '계엄군이 오늘밤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발표, 어린 학생과 여성들 귀가시킴. 시내전화 일체 두절.
5월 27일(화) :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 시내로 진입. '계엄군이 쳐들어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는 가두방송. 금남로에서 시가전. 계엄군 특공대, 도청 안 시민군에 무차별 사격. 계엄군, 도청과 시내전역 장악, 진압작전 종료. 계엄군, 시민들에게 거리로 나오지 말라고 무선 방송. 공수부대, 20사단 병력에 도청 인계. 시내전화 통화 재개.
공권력이 도덕성과 법적잣대를 상실했을때,
그리고 국민을 도와주지 않고 공격할때 국민은 공권력에 불복종할수 있다.그러한 행위는 敵國의 군대도 민간인을 학살 할수없는
패륜적 만행이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경찰과 군대가 나라와 국민을 지키지 않고 어느날 광주라는 도시에서 죄없는 민간인들을 학살해도 공권력이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무기를 들어서도 안되고 저항을 해서도 안된다라는 논리는 성립될수 없다.
그러므로 광주시민들의 이러한 권리를 "저항권" 을 행사한것이라 할수 있으며,
저항권(Right of resistance) 또는 혁명권(Right of revolution)은 국가권력에 의하여 헌법의 기본원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행하여지고 그 침해가 헌법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서 다른 합법적인 구제수단으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에 국민이 자기의 권리,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실력으로 저항하는 권리이다.이명박근헤 구속과 탄핵도 국민의 저항권이 정치권에 먹혀들어 쟁취했다 할수있다.
80년 대동세상을 위해 총을 들었던 그날처럼 녹음방초 우거진 5월이 다시 돌아왔다.
군사독재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군인들이 권력탈취 욕망에 자기나라 시민들을 학살하고도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아직도 대로를 활보하고 부정축재로 모은 장물로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있다.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치욕스러워 낯을 들고 사는것 자체가 5월영령들을 다시 욕보이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친일하고 독재부역하고도 떵떵거리고 거들먹거리면서 잘먹고 잘산다면 이땅의 정의와 평등은 요원할 뿐이다.잠자는 하늘님께서는 조율 한번 해주셔야 하고 국민들은 뜻을 모아 친일과 독재부역자를 처단할 강력한 권한을 가진 제2차반민특위를 작동해야하는것 아닌가?<<이승만이 해체해 친일처단을 단1명도 하지 못했다,여기서 부터 예견된일 아니었나 싶다.>>
촛불혁명이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갑질과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역의 적폐도 만만치 않다.
이번 지방선거가 적폐청산의 기회다, 군정감시에 소홀히 해서 청렴도 꼴찌하는데 일조하고도 부끄런줄 모르며 자신의 이권에 만 밝은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직무유기에 직무태만이고 의향장흥 주권자들께 자존감을 상하게 했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메너리즘에 빠져 직장인으로 전락한 이도 색출해야하고 혈세를 물쓰듯하는 자도 마찬가지다.
탄핵받은 죄수번호503이 다시 대통령에 출마해서 표를 달라하는 꼴과 다를바 없다,청렴도꼴지는 대통령탄핵과 비슷한 수준의 범죄이기에 책임자와 방조자들을 반드시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한다.이번 선거가 그러한 기능을 해야 만 다시는 이런 불명예와 결별할거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수있을것이다.
위임한 권력을 등한시한 자들에게 본떼를 보여주는 지역적폐청산차원의 모범적인 선거로 만들자.
단체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구가 도,군의회다. 좋은군수, 도지사를 뽑는 것보다 바르고 청렴 강직한 일꾼을 도,군의회로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건초를 먹여주면 맴생이로 탈바꿈해 단체장과 한통속이 되어 감시·견제 기능을 약화시킬것이고 그리하면 단체장들의 전횡과 비리가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다. 이명박근혜9년이 우리들에게 똑똑하게 보여준 팩트 아닌가?국회날치기로 녹조라떼 4대강이
추진되었고 강은 이미 죽어 손을 쓸수없을 정도로 나라와 국민에게 부담만 안겨준 골치거리로 남아있다.
공약 이행에 1000조원이 소요되는 지방선거를. 외면하면 주민들만 빚더미에 앉게 된다. 도지사, 군수를 뽑는 건 물론 단체장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열정을 쏟을 맹견들을 도의회와 군의회로 보내야 한다.그들은 주권자가 임명한 감시견<워치독>이기 때문이다.
도둑이 집에 들어와 물건을 훔치려할때 마당의 개가 짖지 않는다면 그는맹견이 아니라 맴생이이기 때문이다.맴생이에게 집을 지키라고 할수 없지 않는가?맴생이가 군,도의회에 가서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건초만 질근질근씹으면서 직무유기를 연장해갈것이 뻔하다
또한 행정감시와 견제,대안제시는 뒷전에 밀어놓을것이고 혈세로 마련한 세비만 꼬박꼬박 타먹을것이다.실제로 맴생이는 생풀보다 건초를 잘먹고 설사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국민 혈세로 충당되는 1000조원을 아무에게나 맡길 텐가. 썩은 냄새잘맡고 잘짖는 자를 채용해 일꾼으로 임명해야한다.창고에
쌓아둔 쌀을 갉아먹는 쥐를 때려잡는 이치다,지방의원은 쥐덫이고 강력한 끈끈이이고 고양이여야 하기때문이다.건초만 씹는 맴생이는
우리군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필요도 없는 헛깨비일 뿐이다.
이런 투철한 적임자를 찾으려면 투표소에 가야 한다. 빠짐없이 투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투표하지 않으면 자신보다 훨씬 더 열등한자들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다함께 투표해야 할것이다.
알베르까뮈의 명언을 전하며 이글을 마친다.
과거 범죄를 단죄하지 않는다는 것은
미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어리석은 짓이다.
긴급 알리미 /혁명의 5월 조선대 이철규열사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한다.영화 제목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이 누구에겐 지나간 역사이지만 누군가에겐 매일 되풀이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악몽과 트라우마이다. . 단순히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진열 혹은 나열하는것이 아니라 완전한 진상규명이 없어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5〮18광주민중항쟁의 모든 피해자들과 이명박근혜9년내내 상처투성이인 민주주의와 공화국시민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것이라 한다.'임을 위한 행진곡'은 5월 16일 개봉한다.
이철규열사는 필자와 함께 독재타도와 학원민주화 쟁취를 위한 투쟁에 렬렬했던 영혼이 너무 맑은 후배였다.朝鮮大 民主朝鮮
편집장으로 일하며 이땅 한반도의 통일과 민주쟁취를 고뇌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청년학도였다.
군사독재정권시절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수배령이 내려졌고 300만원의 현상금과 일계급특진이 걸려있었다. 반독재와 학원민주화 투쟁중에도 경찰의 수배를 피해 다녔으나 검문에 걸려 도주한 후 광주4수원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고 그의 몸에는 온통 피멍이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족사로 발표해 의문사로 남아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은 재수사와 그의 죽음을 재조명해야 할것이다.그의 의문의 죽음이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는다면
이철규열사가 바라던 민주 대동세상은 저멀리 있기 때문이다.그것이 5월영령들을 추모하는것이고 그들의 외침에 답하는것이라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평등,민주주의가 확실하게 자리잡고 대동세상이 올때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놓아 불러야 겠다.
부산면 꽃동네에서 반민특위 안명규올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는 안다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제작시기 : 1982. 3월만든이 원작 : 백기완 시〈묏비나리〉/ 작곡 : 김종률 작사 : 황석영, 김종률 윤상원 열사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한 노래극〈넋풀이-빛의 결혼식〉을 제작하여 공연하였으며 마지막 부분에 함께 부르는 곡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며 ’82년부터민주화의 상징곡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애창되었으나 국정농단 파렴치 무능이명박근혜9년 찬밥신세로 전락시켰으나 촛불혁명으로 수립된 문재인정부에서는 제자리를 찾아가고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이 무력으로 권력장악을 기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제5공화국 정권의 도덕성과 정통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겨 80년대 반정부투쟁 및 민주화운동의 핵심적 쟁점이 되었다. 한편 광주민주화운동은 민주세력에도 커다란 충격을 주어, 70년대 민주화운동의 한계를 인식하고 한국사회의 민주화운동을 변혁운동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한편, 기층민중을 변혁주체세력으로 확고부동하게 인식하는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당시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을 쥐고 있던 존 위컴 주한미군사령관의 5월 22일 광주시위 진압작전에 투입할 예하 4개 대대의 한국군의 병력차출과 미국이 항공모함과 공중조기정보 통제기를 배치한 사실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80년대 반미감정 확산 및 반미 투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88년 여소야대 국회에서 <광주학살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려 전두환(당시 보안사령관)·정호용(당시 특전사령관) 등 광주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해 증언청취가 이루어지고 공직사퇴 등 일정한 제재가 가해지기도 했으나, 아직도 정확한 사망자수·발포책임자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시민항쟁 주요 사건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7일(토) : 비상계엄 전국확대. 학생운동 지도부 검속. 광주 각 대학에 계엄군 진주.
5월 18일(일) : 전남대생 50여 명 등교 저지. 학생들의 '계엄 해제', '휴교령 철폐' 시위. 공수부대원의 진압으로 학생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짐. 학생들 금남로로 이동 시작.
5월 19일(월) : 11여단 병력 증파. 계엄군의 무자비한 탄압에 맞서 파출소 방화. 공수부대 원들과 투석전 전개. 시내 기관장 및 유지들 시위 진압 완화 건의.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학생 김영찬군이 계엄군 총에 부상.
5월 20일(화) : 고등학교 휴교조치. 가톨릭센터 앞 남녀 30여 명이 속옷채로 구타당함. 공수 부대와 시민간의 공방전 계속. 금남로에서 200여 대의 택시 차량시위. 시위대 버스에 경찰 4명 사망. 광주MBC건물 방화. 시민 2명 사망.
5월 21일(수) : 시외전화 두절. 시체 2구 싣고 금남로에 등장. 광주KBS건물 방화. 시위대 20사단 병력과 충돌. 공수부대원 전진 배치. 광주세무서 전소. 대형헬기 도청 도착. 시위대 장갑차 1대 도청광장으로 기습 진출. 공수부대 사격 시작. 청년들 공수부대 집중사격으로 계속 쓰러짐. 헬기에서 도지사 시위해산 종용 방송. 시민들 아시아자동차공장에서 군용트럭, 장갑차 수십대 획득. 시민들 탄약고에서 TNT 입수. 공수부대 빌딩 옥상에서 시위대에 조준사격. 외지에서 온 시위대들이 도청 앞에서 시가전 전개. 학생들 전남대병원 옥상에 기관총(LMG) 2대 설치. 공수부대 도청에서 조선대로 철수.
5월 22일(목) : 도청광장과 금남로에 시민들 집결. 적십자병원 헌혈차와 시위대 지프가 출혈자를 위해 돌아다니며 헌혈 호소. 도청 옥상 태극기가 검은 리본과 함께 반기. ‘수습대책위원회’ 대표 8명이 상무대 계엄분소 방문 7개항 수습안 전달. 시체 18구를 도청광장에 안치한 채 시민대회 개최. 수습위 대표 상무대 방문결과 보고. 도청광장에 시체 23구 도착. 박충훈(朴忠勳) 신임국무총리 '광주 치안 부재 상태'라고 방송.
5월 23일(금) : 학생들 시민들에게 청소 협조 호소. 시민 5만여 명 도청광장 집회. 학생수습위 자체 특공대 조직하여 총기 회수작업 시작. 사망자 명단과 인상착의 벽보 게시. 주남마을 앞에서 공수부대 소형버스에 총격 17명 사망. 제1차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계엄사의 '경고문' 전단 시내전역에 살포. 최초 석방자 33명 도청광장에 도착.
5월 24일(토) : 공수부대원,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소년들에게 사격. 송암동에서 공수부대와 전교사부대간의 오인 총격전 발생. 제2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5월 25일(일) : 김수환 (金壽煥) 추기경 메시지와 광주항쟁 구호대책비 1천만원 전달. 제3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재야 민주인사들, 김성용 신부의 4개항 수습안 만장일치 채택. 학생수습대책위원들, 범죄발생 예방과 식량공급, 청소문제 등 논의.
5월 26일(월) : 계엄군, 농촌진흥원 앞까지 진출. 시민수습대책위원들, 계엄군의 시내진입 저지를 위해 죽음의 행진 감행. 제4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학생수습위원회, 광주시장에게 생필품 보급 등 8개항 요구. 제5차 민주수호 범시민 궐기대회 개최. 학생수습위원회 대변인 외신기자들에게 광주상황 브리핑. 시민군, '계엄군이 오늘밤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발표, 어린 학생과 여성들 귀가시킴. 시내전화 일체 두절.
5월 27일(화) :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 시내로 진입. '계엄군이 쳐들어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는 가두방송. 금남로에서 시가전. 계엄군 특공대, 도청 안 시민군에 무차별 사격. 계엄군, 도청과 시내전역 장악, 진압작전 종료. 계엄군, 시민들에게 거리로 나오지 말라고 무선 방송. 공수부대, 20사단 병력에 도청 인계. 시내전화 통화 재개.
공권력이 도덕성과 법적잣대를 상실했을때,
그리고 국민을 도와주지 않고 공격할때 국민은 공권력에 불복종할수 있다.그러한 행위는 敵國의 군대도 민간인을 학살 할수없는
패륜적 만행이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경찰과 군대가 나라와 국민을 지키지 않고 어느날 광주라는 도시에서 죄없는 민간인들을 학살해도 공권력이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무기를 들어서도 안되고 저항을 해서도 안된다라는 논리는 성립될수 없다.
그러므로 광주시민들의 이러한 권리를 "저항권" 을 행사한것이라 할수 있으며,
저항권(Right of resistance) 또는 혁명권(Right of revolution)은 국가권력에 의하여 헌법의 기본원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행하여지고 그 침해가 헌법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서 다른 합법적인 구제수단으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에 국민이 자기의 권리,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실력으로 저항하는 권리이다.이명박근헤 구속과 탄핵도 국민의 저항권이 정치권에 먹혀들어 쟁취했다 할수있다.
80년 대동세상을 위해 총을 들었던 그날처럼 녹음방초 우거진 5월이 다시 돌아왔다.
군사독재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군인들이 권력탈취 욕망에 자기나라 시민들을 학살하고도 아무런 반성과 사죄도 없이 아직도 대로를 활보하고 부정축재로 모은 장물로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있다.이러한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치욕스러워 낯을 들고 사는것 자체가 5월영령들을 다시 욕보이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친일하고 독재부역하고도 떵떵거리고 거들먹거리면서 잘먹고 잘산다면 이땅의 정의와 평등은 요원할 뿐이다.잠자는 하늘님께서는 조율 한번 해주셔야 하고 국민들은 뜻을 모아 친일과 독재부역자를 처단할 강력한 권한을 가진 제2차반민특위를 작동해야하는것 아닌가?<<이승만이 해체해 친일처단을 단1명도 하지 못했다,여기서 부터 예견된일 아니었나 싶다.>>
촛불혁명이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갑질과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역의 적폐도 만만치 않다.
이번 지방선거가 적폐청산의 기회다, 군정감시에 소홀히 해서 청렴도 꼴찌하는데 일조하고도 부끄런줄 모르며 자신의 이권에 만 밝은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직무유기에 직무태만이고 의향장흥 주권자들께 자존감을 상하게 했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메너리즘에 빠져 직장인으로 전락한 이도 색출해야하고 혈세를 물쓰듯하는 자도 마찬가지다.
탄핵받은 죄수번호503이 다시 대통령에 출마해서 표를 달라하는 꼴과 다를바 없다,청렴도꼴지는 대통령탄핵과 비슷한 수준의 범죄이기에 책임자와 방조자들을 반드시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한다.이번 선거가 그러한 기능을 해야 만 다시는 이런 불명예와 결별할거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수있을것이다.
위임한 권력을 등한시한 자들에게 본떼를 보여주는 지역적폐청산차원의 모범적인 선거로 만들자.
단체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구가 도,군의회다. 좋은군수, 도지사를 뽑는 것보다 바르고 청렴 강직한 일꾼을 도,군의회로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건초를 먹여주면 맴생이로 탈바꿈해 단체장과 한통속이 되어 감시·견제 기능을 약화시킬것이고 그리하면 단체장들의 전횡과 비리가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다. 이명박근혜9년이 우리들에게 똑똑하게 보여준 팩트 아닌가?국회날치기로 녹조라떼 4대강이
추진되었고 강은 이미 죽어 손을 쓸수없을 정도로 나라와 국민에게 부담만 안겨준 골치거리로 남아있다.
공약 이행에 1000조원이 소요되는 지방선거를. 외면하면 주민들만 빚더미에 앉게 된다. 도지사, 군수를 뽑는 건 물론 단체장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 열정을 쏟을 맹견들을 도의회와 군의회로 보내야 한다.그들은 주권자가 임명한 감시견<워치독>이기 때문이다.
도둑이 집에 들어와 물건을 훔치려할때 마당의 개가 짖지 않는다면 그는맹견이 아니라 맴생이이기 때문이다.맴생이에게 집을 지키라고 할수 없지 않는가?맴생이가 군,도의회에 가서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건초만 질근질근씹으면서 직무유기를 연장해갈것이 뻔하다
또한 행정감시와 견제,대안제시는 뒷전에 밀어놓을것이고 혈세로 마련한 세비만 꼬박꼬박 타먹을것이다.실제로 맴생이는 생풀보다 건초를 잘먹고 설사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국민 혈세로 충당되는 1000조원을 아무에게나 맡길 텐가. 썩은 냄새잘맡고 잘짖는 자를 채용해 일꾼으로 임명해야한다.창고에
쌓아둔 쌀을 갉아먹는 쥐를 때려잡는 이치다,지방의원은 쥐덫이고 강력한 끈끈이이고 고양이여야 하기때문이다.건초만 씹는 맴생이는
우리군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필요도 없는 헛깨비일 뿐이다.
이런 투철한 적임자를 찾으려면 투표소에 가야 한다. 빠짐없이 투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투표하지 않으면 자신보다 훨씬 더 열등한자들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다함께 투표해야 할것이다.
알베르까뮈의 명언을 전하며 이글을 마친다.
과거 범죄를 단죄하지 않는다는 것은
미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어리석은 짓이다.
긴급 알리미 /혁명의 5월 조선대 이철규열사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한다.영화 제목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이 누구에겐 지나간 역사이지만 누군가에겐 매일 되풀이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악몽과 트라우마이다. . 단순히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진열 혹은 나열하는것이 아니라 완전한 진상규명이 없어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5〮18광주민중항쟁의 모든 피해자들과 이명박근혜9년내내 상처투성이인 민주주의와 공화국시민에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것이라 한다.'임을 위한 행진곡'은 5월 16일 개봉한다.
이철규열사는 필자와 함께 독재타도와 학원민주화 쟁취를 위한 투쟁에 렬렬했던 영혼이 너무 맑은 후배였다.朝鮮大 民主朝鮮
편집장으로 일하며 이땅 한반도의 통일과 민주쟁취를 고뇌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청년학도였다.
군사독재정권시절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수배령이 내려졌고 300만원의 현상금과 일계급특진이 걸려있었다. 반독재와 학원민주화 투쟁중에도 경찰의 수배를 피해 다녔으나 검문에 걸려 도주한 후 광주4수원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고 그의 몸에는 온통 피멍이 가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족사로 발표해 의문사로 남아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은 재수사와 그의 죽음을 재조명해야 할것이다.그의 의문의 죽음이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는다면
이철규열사가 바라던 민주 대동세상은 저멀리 있기 때문이다.그것이 5월영령들을 추모하는것이고 그들의 외침에 답하는것이라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평등,민주주의가 확실하게 자리잡고 대동세상이 올때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놓아 불러야 겠다.
부산면 꽃동네에서 반민특위 안명규올림
민원업무처리
- 접수처리 중 : 군수실 비서실 (문의 : 061-860-5506)
- 접수처리 중 : 군수실 비서실 (문의 : 061-860-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