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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고장수리의 불편부당에 대하여
- 작성일
- 2018.08.28 20:34
- 등록자
- 이OO
- 조회수
- 1149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더 나은 장흥,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신다는 군수님의 정황이 종종 들리기에 마음이 한결 든든합니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마시고 임기 내내 시종일관 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면서, 주민들의 가려움에 귀를 열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마을의 이장직을 몇 년째 맡아 오면서 매번 짜증스러운 일은 불 꺼진 가로등의 고장신고입니다.
주민들로부터 가로등이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면사무소의 담당자에게 위치를 설명하여 고쳐 줄 것을 요청하면, 한 번의 요청으로 가로등이 수리가 되는 경우 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의 요청으로 겨우 수리가 되며, 심지어 두 달가량의 기간이 소요되어서야 가로등 수리가 완료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하고 나름으로 알아 봤더니 “장흥군 전체의 가로등 고장수리 및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자가 딱 한 곳이라 너무 바빠서 처리시일이 오래 걸린다.” 라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 건 너무 불합리한 부분이며 업자의 이기주의에 기인한 부분이 없다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가로등이란 주민들의 밤길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등 여러 가지 측면으로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필수품같은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에 대한 시정을 요망 드리며 또 한 가지 이에 대한 이장으로서 불편한 점은, 면사무소 담당자에게 고장 난 가로등의 수리 요청 時 고장 난 가로등의 위치 설명입니다.
저의 경우 담당자의 PC로 지도를 같이 보면서 위치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천신만고 고장 수리업체에서 나와서 다시 이장께 위치를 묻거나 현장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가로등 하나 수리하는데 몇 번의 위치 설명과 현장으로 가야 하는 것은, 때로는 힘들고 짜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특히 유치면 지형의 특성 상 인가도 없는 산길에 설치된 가로등의 경우, 위치 설명에 정말 애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제안을 드리려합니다.
각 마을마다 가로등의 위치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가로등 위치도(가칭)』를 만들면 두고두고 “무슨 마을 몇 번 가로등” 등으로 칭하면 더 쉽고 간단한 위치 설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군수의 빠른 용단을 기대합니다.
더 나은 장흥,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신다는 군수님의 정황이 종종 들리기에 마음이 한결 든든합니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마시고 임기 내내 시종일관 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면서, 주민들의 가려움에 귀를 열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마을의 이장직을 몇 년째 맡아 오면서 매번 짜증스러운 일은 불 꺼진 가로등의 고장신고입니다.
주민들로부터 가로등이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면사무소의 담당자에게 위치를 설명하여 고쳐 줄 것을 요청하면, 한 번의 요청으로 가로등이 수리가 되는 경우 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세 번 네 번 다섯 번의 요청으로 겨우 수리가 되며, 심지어 두 달가량의 기간이 소요되어서야 가로등 수리가 완료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하고 나름으로 알아 봤더니 “장흥군 전체의 가로등 고장수리 및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자가 딱 한 곳이라 너무 바빠서 처리시일이 오래 걸린다.” 라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 건 너무 불합리한 부분이며 업자의 이기주의에 기인한 부분이 없다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가로등이란 주민들의 밤길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등 여러 가지 측면으로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필수품같은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에 대한 시정을 요망 드리며 또 한 가지 이에 대한 이장으로서 불편한 점은, 면사무소 담당자에게 고장 난 가로등의 수리 요청 時 고장 난 가로등의 위치 설명입니다.
저의 경우 담당자의 PC로 지도를 같이 보면서 위치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천신만고 고장 수리업체에서 나와서 다시 이장께 위치를 묻거나 현장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가로등 하나 수리하는데 몇 번의 위치 설명과 현장으로 가야 하는 것은, 때로는 힘들고 짜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특히 유치면 지형의 특성 상 인가도 없는 산길에 설치된 가로등의 경우, 위치 설명에 정말 애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제안을 드리려합니다.
각 마을마다 가로등의 위치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가로등 위치도(가칭)』를 만들면 두고두고 “무슨 마을 몇 번 가로등” 등으로 칭하면 더 쉽고 간단한 위치 설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군수의 빠른 용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