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1월 12일(수) 정남진 시네마에서 다문화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 전체 모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했다.

다가온 전체 자조 모임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들이 공통적인 주제로 모여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 다문화 가족의 사회참여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조 모임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 이번 영화관람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간의 이해와 존중이 깊어지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