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면, ‘제19회 면민의 날’ 주민 화합과 자긍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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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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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면(면장 박관웅)은 4월 21일 용산초·중학교에서 ‘제19회 용산면민의 날 및 경로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출향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용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장한 어머니상 시상과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부용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식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기부금 전달식도 이어지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특히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두 지역 간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이후 윷놀이, 낚시대회, OX 퀴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관웅 용산면장은 “면민의 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