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411건, 1186페이지 중 104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손에 손잡고” 노인 안부살피기 감동2013-06-04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 유치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초중학교학부모회와 중학교 학생들이 “손에 손잡고” 노인 안부살피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지난 26일 유치면 새마을 부녀회원18명, 유치중학교 학생 20명, 유치초중학교학부모회로 구성된 “손에 손잡고” 봉사단은 직접 반찬재료를 구입해 엄마들은 김치를 담그고 학생들은 계란말이 등 반찬을 만들어 가족이 없거나 불가피하게 가족이 돌볼 형편이 되지 못하는 홀로사는 어르신 10여 가구에 배달하여 드리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특히, “손에 손잡고” 봉사단은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활동을 함으로써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청소년에게는 몸소 체험을 통하여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더욱 그 의미를 가졌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손에 손잡고” 봉사단 관계자(유치면 정훈)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1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김치 등 반찬배달을 하고 집안청소 및 안부살피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순임 유치면장은 “손에 손잡고” 봉사단 같은 후원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민이 함께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전국 최초로 조성된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 개장2013-06-04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은 일명 누드 산림욕장으로 소문난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을 6월 1일 개장 올해 개장 3년째를 맞이하였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은 일반 숲과 비교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돕는 피톤치드를 5배 이상 내뿜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비비에코토피아는 6,000여평의 편백 숲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려면 가벼운 종이옷(입장료 3천원)을 입고 체험할 수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풍욕장 주변에는 토굴 3개소, 움막 8개소, 원두막 7개소, 평상, 벤치 등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재정비하였으며, 체험객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상록수와 대나무 차폐막을 설치하여 밖에서 들여다 볼 수 없도록 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군 관계자는 “편백숲 우드랜드에 오시면 풍욕은 물론 아토피 재활․휴양 시설을 갖춘 편백소금집에는 소금마사지실, 해독실, 심상 요법실, 치유실 등이 있으며, 말레길 등반,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장흥군, 전복 등 수산종묘 매입&#8228;방류사업 실시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이 감성돔, 넙치, 전복, 점농어 등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실시한다. 장흥군은 연안어장 수산자원 조성 및 바다 목장화 조기 실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득량만 해역에 적합한 고부가 어종인 감성돔, 넙치, 전복 및 점농어 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군은 올해 1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난 제11회 키조개축제 기간 중인 5월 5일 수문항에서 넙치 17만미를 방류하였고, 지난 29일 회진면 삭금리 대대구도에서 전복 2만5천미를 방류하였으며, 오는 6월 4일 회진면 대리 해양낚시공원에 점농어 4만마리, 6월 11일 관산읍 장환항에서 감성돔 12만5천마리, 6월 20일 안양면 용곡항에 감성돔 12만5천마리를 우선 방류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종묘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방류할 계획이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명흠 장흥군수는 “종묘방류의 중요성을 최근 조사한 결과 전복의 경우 70%가 방류한 전복이 포획되고 있다는 사실을 봐도 잘 알 수 있다”며 새로운 어촌소득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친절브랜드로 장흥군 부자되다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판매업소 및 음식점 대표들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장흥을 만들기 위한 친절업소 만들기 전담공무원 결연식 및 친절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친절업소 만들기 전담공무원 결연식에서 관내 주요 한우판매업소 및 음식업소와 실과소장과 군 본청 담당급 공무원을 명예사장으로 위촉하고 방문객에게 배려와 친절을 최우선으로 삼고「다시 찾고 싶은 고장! 정감있는 정남진 장흥!」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명흠 장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명예사장으로 위촉된 전담공무원은 업소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하는 소통의 역할과 업소 대표들은 일상생활에서 친절과 배려가 몸에 배어 인정이 넘친 정겨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장흥군, 국립나주병원 업무협약 체결2013-06-03
-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은 지난 29일 국립나주병원(원장 정효성)과 정신건강 증진의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2"> </P> <P style="LINE-HEIGHT: 1.4">이날 국립나주병원과 협약은 정신적, 감정적 치료가 확대되고 있는 의료 환경 변화에 맞추어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추진과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축하게 되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명흠 장흥군수은 “최근 이슈화되는 정신건강 문제를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예방과 치료로 행복지수가 높은 장흥을 만들어 가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장흥군 아토피&#8228;천식안심학교 한방아토피 체험캠프 운영2013-06-03
-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5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방아토피 체험캠프를 장흥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개교 380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운영한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아토피․천식안심학교는 작년 3개교에서 금년 6개교로 확대 운영 아토피․천식예방관리 환경조성 및 고 위험 아토피 환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드랜드의 울창한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접하게 된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군 관계자는 “편백숲 우드랜드의 자연친화 건강자원을 접목한 이번 한방아토피 체험캠프는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아토피에 좋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다도체험. 다식 만들기, 아토피에 좋은 건강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아토피 없는 건강한 아토피 안심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김선욱 시인, <강은 그리움으로 흐른다> 북 컨서트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출신 김선욱 시인이 서울에서 <강은 그리움으로 흐른다> 시집 북 컨서트를 갖는다. 도서출판 ‘새로운 사람들’의 주최로 오는 6월 1일 서울 서초쇼핑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북 콘서트에는 시인 김선욱과 이번 시집에 사진을 제공한 사진작가 마동욱, 새로운 사람들 대표 이재욱, 시인이며 평론가인 성기조 선생 등이 참가하며, 진행은 오마이뉴스 기자 이정우 씨가 맡는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6월 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북 컨서트는 5시까지 시인 싸인회와 개회로 진행되며, 5시부터는 만찬과 흥겨운 뒷 풀이로 진행된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재욱 대표는“‘강은 그리움으로 흐른다’시집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초판 부수가 매진되며 재판에 들어가면서 일부 수도권 독자들의 시인 싸인회 등의 요청을 고려,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감동을 주는 시편들이 좋아서이기 하지만 이 외에도 탐진강이며 정남지 바다 등 장흥의 수려한 경관들이 담긴 사진들이 4원색으로 함께 편집되어 독자들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키며 아름다운 고장 장흥군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번 <강은 그리움으로 흐른다>의 시집에 실린 시편들에 대해 장흥이 낳은 소설가이며 시인인 한승원 씨는 “김선욱의 시편들은 하나같이 초혼의 슬픈 축문이다 …그의 치열한 그리움은 그로 하여금 시시때때로 초혼을 하게하고, 초혼한 채로 그 혼령과 함께 삶을 영위한다. </P> <P style="LINE-HEIGHT: 1.4">그의 그리움은 마침내 시라는 매개체를 통해, 혼령과의 하나 되는 오르가즘에 이른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그리움은 신화적인 신성을 가진다. </P> <P style="LINE-HEIGHT: 1.4">귀기가 느껴질 정도로 섬뜩해지고 전율 같은 슬픔으로 전해진다. …그녀에 대한 그리움은 그의 시의 우주적인 자궁이다. 그녀에게는 신성이 부여되고, 시인은 그 신성이 체화된다. </P> <P style="LINE-HEIGHT: 1.4">그리하여 시인이 바라본 모든 풍경은 시로 꽃 피어난다. 그가 바라본 풍경에는 잃어버린 사랑이라는, 그리하여 버섯처럼 움터난 그리움이라는 상처가 프리즘으로 작용한다. 그 프리즘에 의해 투영된 풍경에는 자연 신성이 서식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것은 신화가 된다.”고 평했다.</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김선욱 시인은 1988년 계간 '민족과 문학' 제1회 민족과 문학 대상 작품 모집에서 '청상의 귀향'이란 중편소설로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8년 '문예운동' 겨울호에서 시 신인추천으로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정남진 천년의 꿈을'(문예운동사, 2008) '새로운 사랑을 위하여'(문예운동사 2008)가 있으며, 기행 산문집에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달린다'(공저 2006, 한얼미디어) 등이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김선욱 시인 북컨서트: 장소/서울 서초동 1684-1 서초쇼핑(원명초등학교 옆 상가) 4층 Art Hal/접수 및 싸인회 2:00-2:30/개회 2:30-5:00/만찬 및 흥겨운 뒤풀이 5:00- 7:00 / 북 컨서트 참가문의(061-864-3721)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푸른장흥 건강대학 수료생 건강지도자로 탄생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에서는 푸른장흥 건강대학 제10기 졸업식이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건강대학 관계자, 수료생 및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04년 개강을 이후로 지금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올해 수료식은 푸른장흥 건강대학 10년째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남학생 5명, 여학생 55명 모두 60명의 수료생을 배출, 50대에서 70대의 고른 연령대의 학생들이 교육 과정 내내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건강정보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수강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또한 생활원예, 걷기운동, 현장체험학습,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삶에 유익한 강좌도 함께 들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명흠 장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수료식을 계기로 본인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지도자가 되시길 바라며, 우리군이 건강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뜻깊은 수료식을 가지게 된 60명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은비령의 작가 이순원과 함께 한 문학의 섬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천관문학관》에서 제12기「문학의 섬」문예학교를 열었다. 이번 초청 손님은 여러 편의 작품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던 『은비령』의 작가 이순원 씨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천관문학관》「문학의 섬」 행사는 저명한 문인과 함께 하는 행사로 김남조, 신경림, 윤흥길, 김훈, 김용택, 안도현, 정일근 등 내로라하는 문인들과 1박 2일을 함께 보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드라마로 제작된 작가의 작품 『19세』를 감상하며 문을 연 문학의 섬 행사는, 작가의 경험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작가의 작품 여러 편이 교과서에 수록되어서인지 참가자 중에는 유독 학생이 많았다. 이순원 소설가는 《나의 삶과 나의 문학》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유교적인 전통이 강한 집안에서 살아온 이야기며, 문학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지는 ‘경영학’을 전공한 경험 등 자신의 다양한 이력이 작품 창작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1957년 강원 강릉에서 태어난 이순원 작가는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소」가 당선된 후, 1988년 단편「낮달」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하였으며, 『수색 어머니 가슴 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을, 1997년 『은비령』으로 제 42회 현대문학상을, 2000년『아비의 잠』으로 제1회 이효석 문학상을, 『그대 정동진으로 가면』으로 제 7회 한무숙 문학상을 받은 데 이어, 2006년 제1회 허균 문학 작가상과 제2회 남촌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고, 『아들과 함께 걷는 길』,『19세』 등이 제목을 달리하여 초․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신사임당과 율곡이 손을 잡고 걸었던 길,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을 지으며 걸었던 길, 단원 김홍도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에 반해 그림으로 남긴 바우길을 아들과 함께 걸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 『아들과 함께 걷는 길』입니다.”라며 말문을 연 이순원 작가는, 아예 마이크를 내려놓고 참여자들과 대화 하듯이 이야기를 풀어 나갔고, 이어지는 질문에도 자식이나 벗에게 하듯 편하게 대답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그리고 밤늦게까지 이어진 다과 시간에도 작가와 참여자들은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순원 작가와 《천관문학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난 이튼 날에는 향반문화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방촌뮤물관》 관람으로 시작으로 김미순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보림사와 부춘정 등을 들른 뒤 문학의 섬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학생들과 함께 광주에서 참가한 박은영(38. 광주) 교사는 “문학의 섬 행사에 참여한 후 학생들의 얼굴이 한결 밝아졌다.”며, “장흥군의 배려로 수준 놓은 문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행사를 준비한 이대흠(천관문학과) 시인은 “문학의 섬 행사는 문학 특구 장흥의 자부심”이라며, 이제 《문학의 섬》 행사는 “작가를 초청한 후 참여자를 문학관에 모으는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였다.</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2011년부터 시작한 《문학의 섬》행사는 금년 들어 두 번을 치렀으며, 다음 13기 문학의 섬 행사는 “찾아가는 문예학교” 형태로 6월 말에 열 계획이다. 행사 계획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관문학관(☎061-860-0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대덕읍번영회, 에디슨공부방 꾸미기 사업비 기탁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에서는「아동 맞춤형 사례관리」로 에디슨공부방꾸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2010년부터 2013년 5월 현재까지 43호점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사업비 42백만원 중 21백만원은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8명의 후원자께서 협조해 주신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지난 15일 형편이 어려워 늘 밥상으로 책상 삼아 공부하는 조○○(대덕초 4)아동에게 재능기부와 릴레이 후원으로 공부방 환경이 꾸며졌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일본에서 시집온 아동의 엄마는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정서적 안정과 깨끗한 가정환경인데 농사일로 바빠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에디슨공부방꾸미기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이 도움을 받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사회에 봉사하는 아이들로 키우겠다”고 약속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에디슨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회장 심우용) 봉사팀, 기관·사회단체 봉사팀, 주민·학생 봉사팀으로 구성된 위스타트 패밀리봉사대의 노력봉사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많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덕읍번영회(회장 박장수)에서는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 에디슨공부방 꾸미기 사업에 200만원을 기탁하여 보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박장수 대덕읍 번영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우리 지역사회가 먼저 앞장서서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임을 강조하였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 센터장은 “다양한 기부로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후원 천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에디슨 공부방 사업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발적인 학습의욕 향상과 올바른 학습태도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어촌 독거노인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활동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장흥군 안양면 수양길 6-3 독거노인 김오복 할머니(70세)댁을 찾아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하였으며, 낡고 오래된 지붕을 개량하여 누수로 인한 집안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신장장애 1급으로 고생하신 할머니께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드렸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장거평 지사장은 “우리의 나눔경영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생활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농어촌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작은소 참진드기 예방대책 상황실 운영2013-06-03
- <P> </P>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은 최근 작은소 참진드기(살인진드기)로 인한 질병관리본부 SFTS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첫사례 발표 후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대책반은 2개반 6명으로 보건소장이 총괄하고 전문적인 의료인과 행정요원을 함께 편성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대주민 홍보, 민원상담체계 유지, 교육 방역활동 의심사례 신고환자 조치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또한 의심사례 신고 및 홍보체계를 위해 보건기관 질병모니터 요원을 활용 환자 발생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기피제 12,000개를 조기에 확보하여 야외 작업 활동이 많은 주민에게 우선 배정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군 관계자는 작은소 참 진드기는 숲과 초원 등에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므로 농번기 시기에 주로 풀밭 위에 눕거나 논밭 작업 중 풀숲에서 휴식을 피하고 기피제를 뿌린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통해 진드기를 없애고 야외에서 입었던 옷과 양말은 깨끗이 세탁하여 햇볕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P> <P style="LINE-HEIGHT: 1.4">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정남진 장흥 꼬시래기 생산 한창2013-06-03
- <P style="LINE-HEIGHT: 1.4">장흥군 득량만 장흥지선에서는 흔히들 “바다의 냉면”, “바다의 국수”로 불리는 『꼬시래기』 생산이 한창이다. 꼬시래기는 엽체의 길이가 평균 2~3m로 가늘고 길어 이것을 데친 후 양념과 함께 초무침하여 먹으면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 늦봄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계절 별미 식품이다. </P> <P> </P> <P style="LINE-HEIGHT: 1.4">또한, 꼬시래기는 발육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체내 중금속 배출 등에도 효능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변비에도 효과가 높고 특히 웰빙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4"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