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303건, 1178페이지 중 106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추진2024-04-16
- -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진행 장흥군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13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2024-04-16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4월 12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자활기업 등 주요인사 4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4월 1일 개관하여, 근로능력이 충분한 저소득층의 빈곤 예방과 나아가 자활할 수 있도록 의욕 고취 및 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2~2023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사회복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도 자활근로사업 위주로 자활기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사업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활근로참여자 및 센터 전체 종사자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5만 원을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생산적 복지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자활공동체로 창업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기회 확대에 이바지한 자활기업 대표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전남미래자동차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자동차부문 금·은·동 석권!2024-04-16
- -15년 연속 자동차 차체 수리 전 부문 제패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교장 박미옥)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차체수리 부문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우수성을 증명했다. 기계자동차과 학생 10명이 출전(지도교사 김희원)하여 2학년 조민선(금), 3학년 송정민(은), 3학년 이태경(동)을 각각 입상했다. 또한, 입상자들은 오는 8월에 열리는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자동차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남미래자동차고는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2010년도부터 15년 연속 자동차차체수리 전 부문을 제패하는 쾌거를 올렸고, 우수한 기능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지과 지도교사들의 차별화된 지도 및 대회 참가 학생들의 반복된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진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전남미래자동차고는 지난 2019년, 국방부로부터 전남 최초 육군 기갑조종분야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되어 부사관을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전남미래자동차고는 2022년 군특성화 2기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8.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2023년 군특성화 3기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9.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생들이 전국에서 자격증을 가장 많이 취득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방과 후 활동을 연중 운영하여 전국 고등학생 최다 자격증 취득자 배출과 함께 2016년, 2017년, 2018년, 2023년 대한민국인재상을 4명이나 배출함으로써 전남미래자동차고는 전문성을 지닌 행복한 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의 산실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박미옥 교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며,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행복한 기술인을 육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독거노인 경로당 식사지원2024-04-16
-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과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손에 손 잡고 서포터즈(정훈 외 4명)와 함께 지난 4월 12일, 장흥군 유치면 관동마을에서 경로당 식사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9가지 다양한 나물을 곁들인 푸짐한 비빔밥과 봄철 산나물 된장국을 준비하였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에 손잡고 서포터즈의 협력으로 매년 4회 이상 경로당 식사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품격 있는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소방서, 건설현장 관서장 행정지도 실시2024-04-16
-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체육인교육센터 등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관서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삼았다. 주요내용은 ▲현장소장 등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교육 ▲자율소방대 구성 권고 ▲봄철 주요 화재 요인인 부주의, 전기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피난 교육 ▲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안내 등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투모로우’, 전남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공연2024-04-16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투모로우’가 지난 4월 13일,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자,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자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주체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개막식에서 투모로우는 ‘나는 나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 단합대회, 개별 연습, 청소년 축제, 청소년 공연 참여, 타지역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가족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청소년학습문화센터를 진행할 예정으로 장흥지역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 유치면, ‘든든한 한끼’ 찾아가는 경로식당 운영2024-04-16
- 장흥군 유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2일, 장흥군종합사회복지관 연계사업인 ‘찾아가는 어르신 무한돌봄 경로식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유치면 관동마을을 시작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8개월 간 총 4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메뉴는 비빔밥으로 장흥군 유치면 생활관리사들이 현장에서 조리하고 배식했다. 찾아가는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20여 명은 든든한 한끼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이렇듯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사업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2024-04-16
- - 답례품 전시 및 맞춤형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마라토너들의 큰 호응 장흥군은 지난 4월 14일 개최된, ‘제18회 전국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홍보부스에는 한우육포, 표고버섯, 무산김 등 장흥군의 차별화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한 밴드 등 맞춤형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대회에 참가한 전국 마라토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주에서 온 마라토너 중 1인은 전시된 답례품을 보고 장흥군에 기부를 한 뒤 집에서 받아볼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마라토너들의 힘찬 발걸음처럼 고향사랑기부제 열기도 더욱더 뜨거워지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장흥사랑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이날 지역 인구늘리기를 위한 전입 세대 희망 주거비 지원, 결혼장려금 등 인구정책 시책들에 대한 홍보 및 상담을 병행하여 외지 방문객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냈다.
- 장흥군, 임신 희망 부부 ‘검진비,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2024-04-16
- 장흥군은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 출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임신·출산 관련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가임력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검사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혈액),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20~40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 채취 시술비와 난자 동결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난소기능 저하(AMH 검사 기준), 기준중위소득 180% 이내,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20~40세 여성이며 결혼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은 보건소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또는 시술한 뒤, 보건소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당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2024-04-16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12일, 장흥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철)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125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4월 3일, 장흥한샘가구(대표 김도영)에서 500만 원을, 4월 9일에는 장흥군조사료협의회(회장 김재선)에서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금 기탁이 역시 이어지고 있다. 기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안전한 밥상’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2024-04-16
- - 관내 농가 10%,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목표 - 인증 확대 위해 산지유통시설, 포장재 지원 사업 등 추진 장흥군은 지난 4월 12일,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목표를 전체 농가의 10%로 설정하고 표고버섯, 쌀, 배, 블루베리, 여주 등 다양한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다. 유럽, 미국, 칠레,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가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 신규인증 신청은 작물 생육기간 2/3경과 전(수확 한달 전)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비는 전액 지원된다. 장흥군은 신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해 산지유통시설, 농약안전보관함, 소형 저온저장고,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벼 포장재 인센티브, 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자재 지원, 농산물우수관리 쌀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는 7월과 10월에 추가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의 인증절차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전 필수 이수사항이며 갱신농가는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는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사이트를 통해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농산유통과 수출유통팀(061-860-5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확대에 힘써 소비자들이 장흥군의 안전한 농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2024-04-16
- - 지난 4월 14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지역민 등 2000명 참가 - 김성 군수 “통일 시장의 땅, 장흥군의 염원 전국에 알릴 것”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지난 4월 14일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 박홍석(거제시/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광역시/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10㎞ 남자 1위는 이준혁(전남119/35분26초), 여자 1위는 박은정(여수시/43분16초), 5㎞ 남자 1위는 정승철(광주광역시/19분 02초), 여자 1위는 김애정(화순군/24분08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장흥군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흥소방서 직원 138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2024-04-15
- - 장흥소방서 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1,380만 원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4월 8일, 장흥군청을 방문해 138명 직원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1,3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제도 취지에 공감하는 장흥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장흥군은 전남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소방교육대가 들어서 있고, 지난해에는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하며 ‘안전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장서 참여해 준 우리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문화가 다른 기관으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관련법 개정을 통해 연간 한도액이 5백만 원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2천만 원으로 상향되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