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1152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한우주민주식회사 설립, 장흥한우 명품육성2011-09-22
- <P>전국 최초로 지난 21일 주민, 한우농가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향후, 장흥한우산업 발전에 군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할「장흥한우 주민주식회사」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P> <P> </P> <P>한우는 수천년간 우리민족과 함께하며 기후조건에 이상적으로 순화적응해 온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이며, 국민식생활 문화에 큰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별 농업소득창출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가축이다. 특히, 장흥군 한우사육은 2011. 8월말 현재 2,945농가 53,182두수로 전남에서 1위 전국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흥토요시장 한우는 탐진강을 비롯한 청정한 지역이미지와 함께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산지유통체계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P> <P> </P> <P>군에서는 이러한 「장흥한우」명품브랜드의 가치제고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꾸준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장흥한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영농법인, 작목반, 개별 농가를 통합시켜 시장교섭력을 갖춘 주민이 주주가 되는 「장흥한우주민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P> <P> </P> <P>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장흥한우주민주식회사는 170명의 주주가 참여하고 20억원의 자본금을 목표로 출범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장흥한우」명품브랜드 유지관리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조사료 생산단지 운영, 한우종합타운, 관광 체험형 한우단지 조성사업 등을 야심 차게 추진 할 계획이며, 특히 자연친화형 축산단지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육농가 조직화·기업화를 통해 품질·물량·안전의 경쟁요소를 확보하여 장흥한우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의 체계적 실천을 다짐했다. </P> <P> </P> <P>창립총회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였던 장흥한우 산업이「장흥한우 주민주식회사」설립을 계기로 지역주민, 한우농가, 농업인 등 모두가 주식 1주 갖기 운동에 동참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브랜드「장흥한우」로 거듭나기를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농업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브랜드 아르미쌀 생산을 위한 벼농사 종합 평가2011-09-22
- <P>지난 21일 장흥읍 영전리 아르미쌀 단지에서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벼농사 종합평가회는, 관내 시범 단지를 순회하며 금년 작황을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자리이다. </P> <P> </P> <P>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과 시범단지를 방문하고,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시험 연구 단지를 견학, 주요 연구 성과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평가회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장흥 경제를 지탱해 온 농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쌀값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와 군 차원에서 다같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하며,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수확에 치중한 쌀 생산방식을 지양하고, 아르미 쌀을 비롯한 고품질 브랜드쌀로 승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P> <P>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부터 8월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병해충 발생이 예상됐으나 8월 중순이후 기상 호조건으로 등숙률이 높아 평년작보다 수확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막바지 병해충 방제에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P> <P> </P> <P>아울러 “이제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과 함께 어떻게 포장을 하고 브랜드화를 해 나가느냐 하는 마케팅 전략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쌀 분석 첨단장비로 단백질 함량, 완전미율, 식미, 신선도 등을 정밀 분석하여 소비자들이 이름만 듣고도 쌀을 구입할 수 있는 장흥의 브랜드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군민과 전문극단이 함께 만드는 연극 아버지 공연작품 시연2011-09-22
- <P>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획 제작한 군민과 전문극단이 함께 만드는 연극제작 사업을 추진 공연제작 작품 시연을 한다. 시연 일정은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2일(목) 오후 7시30분과 23일(금) 오후 4시로 2회 시연을 무료로 선을 보이게 된다. </P> <P> </P> <P>이번에 제작한 연극 ‘아버지’ 공연작품은 장흥의 문학을 대표하는 현대문단의 거장 한승원 작가 ‘아버지를 위하여’ 소설작품을 재창작하여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연극 작품 ‘아버지’는 극중 장흥출신 노동자 ‘김오현’이 장성한 자식들의 효성에 힘입어 풍성한 고희잔치를 여는 날이 배경으로 11남매를 낳고 키우며 힘겹게 살아온 이야기가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구수하게 펼쳐지고 중간에 삽입되는 노래와 춤은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한다. </P> <P> </P> <P>이번 작품에 출연할 배우는 장흥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 극단 ‘까치놀’ 전문배우와 ‘장흥문화예술회관 연극 아카데미 교육생’가운데 오디션으로 선발된 군민배우 5명 등 14명으로 매주 문예회관 연습실에서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 하여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된다. </P> <P> </P> <P>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2년도에는 이번에 시연한 연극 ‘아버지’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유료공연을 추진 우리군 문화예술 역량을 전국에 널리 알리어 문화브랜드 위상을 제고 할 계획으로 시연회 둘째날인 9월 23일(금)에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호남·제주지회’ 총회 개최장소를 유치하여 관계자들을 초청 시연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P> <P> </P> <P>또한 이번 연극 작품 ‘아버지’는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손자가 함께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서 가족과 아버지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공감대 형성으로 한 세대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삼대(三代)를 위한 무대공연으로, 일회성 웃음거리를 넘어서 공감대 전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천관문학관 제3기 문학의 섬 문예학교 성황리 마쳐2011-09-22
- <P align=right>천관문학관이 특별하게 기획한 제3기 ‘문학의 섬’ 문예학교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대구, 광주, 강진, 순천 등 문학 지망생 5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 <P> </P> <P>김용택 초청강사(시인)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문을 연 “문학의 섬” 행사는 초청 작가의 강의를 비롯하여, 초청작가의 작품집 사인회, 짚뭇으로 시를 쓰는 ‘먹춤 공연’, 문학 작품 속 이미지를 참여자가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문학을 그리다’, 시인의 작품 패러디하기, 참가자 작품 합평 및 지도, 시낭송, 초청시인의 작품으로 노래하기 등으로 진행 되었고, 작가와의 열린 토론을 끝으로 첫째 날을 마쳤다. </P> <P> </P> <P>특히 초대형 화선지에 치인 이봉준 선생이 직접 만들었다는 짚뭇 붓으로 “天冠詩祭”(폭3m×길이8m)를 쓸 때는 참여자 모두가 숨을 죽이며 바라보았고, 낙관을 대신하여 손바닥을 찍을 때는 저절로 탄성이 흘러 나왔으며, 천관산이 놀랄 정도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P> <P> </P> <P>또한 오래 전부터 김용택 시인의 작품을 보고 흠모해 왔다는, 치인 이봉준(서예가) 선생이 즉석에서 김용택 시인(초청강사)의 시 ‘섬진강’을 대형 작품으로 완성하여, 흔쾌히 선물로 증정하는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용택 시인은 섬진강이 살아 흐르는 것 같다며 극찬을 하였고, 마침 전시 중이던 치인 선생의 작품을 보고, “글자들이 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는 것 같고, 살아 있는 것 같다.”며, “속기가 없고, 글자 한자 한자가 이렇게 짱짱한 글씨는 근래에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P> <P> </P> <P>그리고 시낭송도 즐거운 축제가 되었는데, 박민경(장흥초1년) 어린이가 김용택 시인의 ‘콩, 너는 죽었다’라는 작품을 낭송하자, 김용택 시인은 본인의 작품을 “너무 예쁘게 읽어 주어 고맙다.”며, 준비해 온 도서상품권을 선물로 주기도 하였다. </P> <P> </P> <P>이틀째, 초청시인과 함께 걷는 천관산 문학공원 산책으로 일정을 열었다. 정남진 전망대 관람 및 이승우의 소설 “샘섬”의 배경지인 ‘가슴앓이’섬을 보며, 이승우의 소설 세계와 이청준의 소설 “축제”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에 대한 현장 문학 강의가 있었다. 참가인들은 축제의 배경지인 소등섬까지 맨발로 바다 속을 걷는 체험을 하면서 시작(詩作)학습을 하였다. 다른 사람이나 대상의 별명을 붙여보고 그 연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문학적 감각을 훈련하는 방법 등의 현장 강의가 이대흠(시인, 천관문학관 기획연구실장)의 주도 하에 진행되었다. </P> <P> </P> <P>장흥문학현장 방문을 마치고, 천관문학관에서는 ‘좋은 별명 짓기’와 문학에 대한 상식을 묻는 즉석 퀴즈대회에서 박수를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장흥의 특산물이 선물로 주어지기도 하였다. 금번 문학의 섬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 된 문예학교의 틀을 벗어나 유명 문학인 초대 강사와 참가자들이 1박 2일 기간 동안 함께 문학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며 자기의 작품을 발표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장흥 문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 </P> <P> </P> <P>행사를 기획한 이대흠(천관문학관 기획연구실장) 시인은 “전국 유일의 문학관광 기행특구인 장흥의 문학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학으로 숨 쉬고, 문학으로 놀고, 문학의 바다에 풍덩 빠지자는 취지로 문학의 섬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즐거워해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흥군에서는 앞으로 제4기, 제5기의 문학의 섬 행사가 남아있다며, 10월 22일에는 안도현 시인이, 11월 19일에는 김 훈 소설가가 초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실시2011-09-14
- <P>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관내 유치원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남진 행복 숲 교통공원에서 ‘40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40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이해시킴과 동시에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P> <P> </P> <P>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 안전표지판 익히기 및 안전한 보행교육, 여러가지 안전위험상황 대처법 등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비오는 날 안전보행을 위한 투명안전우산을 아이들과 직접 만들고 실제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P> <P> </P> <P>군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는 사전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의 인적자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민관의 협력을 통한 교통자원봉사대 운영, 안전한 놀이터 확보 등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이주여성 영어교실 실시2011-09-14
- <P>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 까지 이주여성 영어교육사업 대상 어린이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들에게 음료 및 간식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P> <P> </P> <P>현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장흥군내 저소득층 어린이(98명)을 대상으로 읍·면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주 2회 이상 6명의 이주여성 교사 들이 그룹별 영어교육을 실시하여 이주여성들의 일자리와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기회에 기여하고 있다. </P> <P> </P> <P>지역아동센터 위문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수미 센터장은 “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이명흠 장흥군수, ‘도전한국인상’ 리더십 부분 수상2012-12-03
- <P> </P> <P style="LINE-HEIGHT: 1.6">이명흠 장흥군수는 지난 12월 1일 도전한국인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시티, 한국언론사협회 등 5개사가 주관하는 ‘제5회 2012 도전 한국인상'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도전 한국인 상’은 ‘Challenge Korea’라는 슬로건 하에, 도전적인 삶을 통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상으로 리더십, 교육, 경영, 국제교류, 자원봉사, 스포츠 등 9개 분야로 나누고,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리더로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준 분들을 선정하여 올해 5회째 시상을 해오고 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특히, 교수, 박사, 전문직종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 회장을 포함한 각 분야별 수상자 47명과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특히, 자치단체장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명흠 장흥군수는 리더십에 시 라는 문학성을 가미하여 ‘리더십과 시(詩)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많은 강연을 해오고 있으며, 현 시대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올바른 자세를 제시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P> <P> </P> <P style="LINE-HEIGHT: 1.6" align=right><인터넷리포터></P>
- 제22회 유치면민의 날 및 수몰제7주년 기념 애향제 성료2011-10-11
- <P>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22회 유치면민의 날 및 수몰 제7주년 기념 행사가 유치 초,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성대하게 개최 되었으며 수몰애향제를 통해 수몰의 아픔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과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P> <P> </P> <P>유치 주민을 포함한 출향향우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야제 행사로 수몰애향제와 노래자랑을 통해 고향의 정을 서로 나누었으며 기념식 및 민속경기 등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8일 고향을 찾은 재경향우회원 100여명은 미리 준비된 차량을 이용 수몰되어 버린 정든 고향, 탐방길에 올랐다. 아! 그곳 새록새록 떠오르는 사라져 버린 고향산천에서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P> <P> </P> <P>또한 유치면민과 향우가 함께 십시일반 모금한 인재육성장학금 2천3백만원을 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하여 모든 참석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P> <P> </P> <P>강신대 유치면장은 이번행사는 그간 고향을 떠나 멀리에서 살지만 늘 마음은 고향에 있었고, 아쉽게도 다시 고향을 떠나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야만 하는 향우들에게 고향은 영원히 그들을 안아 줄 것이며 다시 돌아오고 싶은 유치! 내 고향임에 틀림없음을 느끼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노랑풍선이 하늘로 무리지어 올라갈 때는 수몰의 아픔을 딛고 새로 태어나는 유치면민과 향우들의 절실함과 희망을 그대로 표현하는 듯 했다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P> </P>
-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2011-10-11
- <P>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군민, 각급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 출향향우들의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P> <P> </P> <P>지난 8일 유치초ㆍ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2회 유치면민의 날 및 수몰제 7주년 기념 애향제 전야제 행사시 유치면민들과 출향향우들이 모금한 인재육성장학금 2천3백만원을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여 잔잔한 감동과 아울러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P> <P> </P> <P>이날 행사는 유치면민의 날 행사와 장흥댐이 조성되면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생활하던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전하며 위로한 자리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정을 나누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P> <P> </P> <P>현재,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서는 9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00억원을 목표로 군민, 각급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의 자발적인 동참이 계속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문화적 가치로 인한 부부갈등 상담으로 해결2011-09-23
- <P>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김영석)에서는 “세계도 하나 우리도 하나”의 슬로건 하에 다문화 가족구성원들을 위하여 지난 8월 1일부로 다문화 전문상담사를 채용하여 방문상담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P> <P> </P> <P>전화상담과 센터상담은 물론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연계서비스를 실시, 현재 60여 가정에 대한 문제를 예방, 해결중심으로 지원 해드리고 하루 빨리 우리나라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 중에 상담을 필요로 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 부부 및 고부 갈등문제, 가정폭력문제, 부부관계 악화에 의한 이혼위기문제, 자녀양육문제, 경제적 어려움 및 취업문제, 알코올 및 약물중독문제 등 다문화 가족이 안고 있는 일상의 생활 상담, 집단 상담, 심리 상담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P> <P> </P> <P>앞으로 장흥군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이들이 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아름다운 장흥을 배경으로 한 수몰민의 슬픈 사랑의 연가2011-09-27
- <P>수몰민의 애환과 사랑을 그린 장흥군 배경 독립영화 ‘은어’가 지난 23일 대한극장(서울 충무로)에서 시사회를 갖고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또한 10월 중순경에는 광주·전남, 전주 지역 전 극장에서 동시상영 계획이다.</P> <P> </P> <P>(주)갑종무비필름이 제작하고 군과 장흥을 홍보하는 사람들 모임이 제작지원한 이 영화는 신인배우인 이창주, 홍예나를 발굴 주연배우로 낙점하여 2009년 7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유치면, 안양 수문리, 용산 소등섬, 토요시장 등 장흥군 곳곳에서 촬영되었다. </P> <P> </P> <P>지난 23일 열렸던 시사회는 많은 영화인 및 향우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기념촬영에 이어 영화 삽입곡인 이명흠 군수 작사 ‘만년산’을 송영수 가수가 노래하였으며, ‘절반’을 장흥출신 위금자 가수가, ‘망각’을 러시아 가수 나디아가 독창으로 노래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 </P> <P> </P> <P>이어 박갑종 감독은 “이 영화는 대중성이 아닌 작은 영화이며 진실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을 수는 없지만 한분이라도 무언가를 담는다면 존재가치가 충분하리라 사료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P> <P> </P> <P>독립영화 ‘은어’는 수몰된 고향을 떠나지 못하는 실향민, 인터넷이 매개체 된 현 시대 젊은이들의 갈등과 번민, 그리고 아버지의 고향을 다시 찾은 어느 교포의 로맨스라는 줄거리로 장흥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수채화 같은 영상의 영화이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정남진천문과학관 천문교실 열어2011-09-08
- <P>정남진천문과학관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천문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천문과학관에서는 본 행사 취지를 천체관측 및 천문우주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밝혔다. </P> <P> </P> <P>천문교실은 정남진천문과학관 개관이래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9월 9일, 16일, 23일, 30일 4회 운영 할 계획으로 현재 9월 16일은 장흥여중 학생으로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고 다른 회차는 접수중에 있다고 한다. 천문교실 프로그램에서는 화약로켓을 직접 만들어서 쏘는 체험과, 다양한 모형만들기, 3D입체 영상을 통한 가상세계 체험,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될 것이다. </P> <P> </P> <P>군에서는 “천문교실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들은 이번 천문교실을 통해서 천체관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 <P>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
- 부산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감동2011-09-08
- <P>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미경)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홀로사는 노인 20명을 방문하여 위문품(햅쌀10kg 20가마) 6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P> <P> </P> <P>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명절은 더 쓸쓸하고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새마을부녀회 세심한 배려는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P> <P> </P> <P>부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미경)는“국도 23호선 연도변 풀베기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으로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은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P> <P>부산면에서는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배추를 재배(700평, 2,000포기)하고 있으며, 금년 특수 시책인 독거노인 안심생활지원 서비스로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는 독거노인 25명에게 송편세트를 결연자가 가정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는 등 노인들의 안부살피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P> <P> </P> <P> </P> <P> </P> <P align=right><인터넷리포터 - 이지훈></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