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63건, 1175페이지 중 19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축제 발전 방향 놓고 ‘토론의 장’ 열려2025-02-25
- - 장흥군 2025년 상반기 축제 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장흥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축제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군 축제 관련 부서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장흥군 의회 의원과 축제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한 사회단체의 장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축제발전위원회에서 다룬 축제는 군 축제 발전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행사 명칭에 축제나 제가 들어가는 행사로 올해 개최 예정인 7건의 축제와, 2026년 1월 1일 치러질 해맞이 행사가 그 대상이다. 이번 축제 발전위원회는 형식적인 심의에서 벗어나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과 고견을 아끼지 않았다. ▲군민의 날 및 보림문화제(4월29일~30일 개최)는 고 시연 운영 방향 및 향후 군민의 날 재지정 검토, ▲정남진 키조개 축제(5월2일~6일 개최)는 음식 가격 합리화 및 다양한 메뉴 개발,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5월16일~18일)는 장흥의 명장인 마하수, 정경달 장군 재조명 콘텐츠 운영, ▲정남진 장흥 물축제(7월26일~8월3일)는 기간 조정, 지역 상가 활성화 방안 강구, 관광객 무더위 쉼터 확충 및 군민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 장흥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운영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축제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천영 부군수는 “축제는 관광객이 관광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축제 추진 부서에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새겨들어, 축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몸 튼튼, 마음 건강” 같이 도시락 방문 배달 시작2025-02-25
- -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따뜻한 한 끼(3~4인분) 반찬 지원 장흥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이 후원하는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같이 도시락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목적으로, 로컬푸드를 사용한 고품질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하여 대상자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은 매주 1회 북부 지역(장흥, 부산, 유치, 장동, 장평)은 수요일, 남부지역(관산, 대덕, 회진, 안양, 용산)은 목요일에 가정까지 전달된다. 장흥군은 지난 1월 4개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사업 대상자 발굴·변동 확인, 사업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은 예산 지원 및 만족도 조사를,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배송을 맡기로 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 구성 제공 및 위생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이 영양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지역민 건강 지킴이’ 의료급여 사업 추진2025-02-25
- - 저소득층 의료비용 부담 완화 및 재가 의료급여 사업 본격 시행 장흥군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5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외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질병, 부상, 출산 관련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건강생활 유지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25년도 의료급여 선정 기준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1인 가구 956,805원, 2인 1,573,063원)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퇴원 이후에도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퇴원자가 지역사회로 원활히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의료급여 관리사가 재가 대상자 발굴 및 수급권자들의 건강 상태 점검, 의료급여제도 안내, 복약지도 등 의료급여 사례 관리 및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재정 효율적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의료 이용 서비스 요구도가 갈수록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 바이오식품 산단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 2년 연장2025-02-25
- - 입주기업 국세 지방세 50% 감면, 제한경쟁, 수의계약 등 우대 혜택 - 김성 군수 “기업활동 지원 강화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될 것” 장흥군은 장흥 바이오식품 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을 2년간 연장하는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지정하여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해당 지역으로 지정되면 세제 감면, 계약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당초 장흥 바이오식품 산업단지는 2020년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최초 지정되어 5년간 지원을 받아오다 올해 2월 26일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신청을 하여 현장 실사와 심의회를 통해 지정기간을 2027년 2월까지 2년을 연장받게 되었다. 지정 연장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세·지방세를 최대 50% 감면받을 수 있다.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체결 등 계약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흥군에서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역량과 가동률을 향상하고 근로자 환경 개선,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지정은 장흥 바이오식품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활동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며 투자유치 제고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장흥군, 청년문화예술패스 15만원... 청년 문화생활 지원2025-02-24
- '- 19세 청년 대상 공연 전시 관람비 지원 장흥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전시, 캐릭터 전시 등)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6월 30일까지 한 번도 공연 또는 전시를 관람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금이 환수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신청·발급 후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공연·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흥군, ‘제6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수기 공모 개최2025-02-21
- 장흥군이 ‘제6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 수기 공모를 2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고일(2월17일) 기준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방법에 따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전입 사례, 결혼, 자녀 양육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 귀농·귀촌, 질병 치료, 자연환경 등 장흥에 살며 느낀 생생한 이야기들이다. 제출된 수기는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을 비롯하여 총 3백만 원을 장흥사랑 상품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6회차를 맞은 공모전은 지금까지 총 68명에게 2,13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수상작들은 매년 책으로 엮어 발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이 장흥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길라잡이가 되고 기존 주민들에게는 애향심을 갖게 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 4-H 장흥군본부, 2025년 연시 총회 개최2025-02-21
- -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장흥군은 19일 한국 4-H 장흥군본부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H 회원과 한국 농촌지도자 장흥군연합회, 장흥군 4-H 연합회 등 학습단체 임원들, 그리고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면 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과학영농 연찬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에 따라 2025년에도 한국 4-H 장흥군본부와 함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주 4-H 장흥군본부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국4-H 장흥군본부는 1956년에 조직되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슬로건으로 걸고,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가 연결된 네트워크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4-H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학습단체이다.
- 정남진천문과학관 “화려한 겨울철 별자리 보러 오세요”2025-02-21
- - 겨울철 별자리와 태양계 행성, 목성 화성 금성까지 만날 수 있는 기회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이 겨울철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계의 행성들과 화려한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할 기회가 마련되어 천체관측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전남 최대 크기의 망원경과 다양한 천문학적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어 천체관측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과학관 내의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서는 목성, 화성, 금성과 같은 태양계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목성은 큰 크기로 인해 망원경을 통해서 관측하면 표면의 줄무늬와 대적점, 그리고 갈릴레이 4대 위성까지 자세히 관측할 수 있으며, 작은 초승달 모양의 금성과 붉은 구슬처럼 빛나는 화성도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별자리 중에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겨울철 별자리인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큰개자리 등이 겨울철 밤하늘을 더욱 화려하게 만든다. 장흥군 관계자는 “요즘은 태양계 행성들뿐만 아니라 오리온성운, 플레이아데스성단, 시리우스별 같이 화려한 천체들을 관측하기 최적의 시기”라며, “쏟아지는 듯한 신비로운 별들의 향연과 함께 목성, 화성, 금성의 웅장한 모습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남진천문과학관(061-860-7855~7)으로 전화 문의를 바란다.
- 장흥군-농관원, ‘올바른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 맞손2025-02-21
- - 전략 작물직불금 단가 인상(동계: 밀 50만 원/ha → 100, 하계: 조사료 430 → 500) -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동계) 2.3. ~ 3.31. /(하계) 2.3. ~ 5.30. / 읍·면 방문 신청 - 과수원·밭 등 비대상 농지, 휴경 등 미재배 농지, 마늘·양파 등 비대상 품목은 제외 장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이하 농관원), 한국농어촌공사장흥지사(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공익직불금 올바른 신청을 위한 협의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직불금 등을 받기 위한 농지 등록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개 기관의 업무처리 절차를 공유하고 상호 안내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실무 협의를 추진하였다. 특히 지난해 선택형 공익직불인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 과정에서 올바르게 신청하지 못한 사례(이하 부적합)가 다수 발견되어 부적합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도에는 전략 작물직불금을 올바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 홍보 등에 3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전략 작물직불금은 ①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에서 ②전략 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③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감액될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실천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주요 부적합 사례는 ①임야, 과수원, 고정식 시설, 밭과 같이 논으로 활용할 수 없는 비대상 농지, ②전략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휴경 등 미재배 농지, ③전략 작물 대상 품목이 아닌 비대상 품목 순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각 읍·면에서는 동계는 3월 31까지, 하계는 5월 31일까지 전략 작물직불금을 접수하고 있으니, 농업인은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 내용이 위의 부적합 사례에 해당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직불금을 신청하여야 한다. 고동일 장흥군 농산유통과장 및 김철희 농관원장흥사무소장은 “전략 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모두가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서 감액 없이 직불금을 100% 받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농업인의 올바른 신청을 위한 교육·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장흥사랑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도입해 가맹점 모집2025-02-21
- 장흥군은 5월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모바일(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의 결제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기반의 QR 결제 방식으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카드 또는 지류형 상품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에서 QR 키트의 바코드를 인식하여 상품권 결제를 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군은 현재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하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흥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모집이 완료되면, QR 키트를 일괄 제작 후 한국조폐공사 서포터즈가 신청 가맹점을 방문하여 QR 키트 설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모바일(QR)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고객의 편의성과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소상공인에 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 지원2025-02-21
-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물가 상승과 고정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택배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과 또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배달·택배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 24’ 웹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장흥군 경제산업과 및 읍면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배달비 증빙서류 확보에 따라 ‘신속 지급’과 ‘확인 지급’으로 지원되며 신청 기간별로 신속 지급은 2월 17일부터, 확인 지급은 4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속 지급의 경우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배달 플랫폼 이용 소상공인으로 배달비 실적이 사전 확보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확인 지급의 경우 전자세금계산서, 택배 운송장, 배달 정산 내역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홈페이지 및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상반기 워크숍 성황리 개최2025-02-21
- 장흥군 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김종탁)는 19일 목재산업 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귀농귀촌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1부 정기총회는 회계보고 및 신임 감사를 선출하고 역대 회장과 신임 임원진 소개가 있었다. 문기주 전임 유치면 지회장이 연합회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100만 원을 기부하는 발전 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2부 워크숍 행사에서는 농산유통과장과 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장이 장흥군 농업정책과 특화 작물을 소개했다. 선도 농가로 선출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행사는 현대시인 이 대흠 작가가 나서 장흥군이 배출한 소설가와 시인을 소개하고, 글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줘 참석자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탁 연합회장은 “주위에 귀농귀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먼저 전입하신 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장흥군, 군민과의 대화... “노벨 문학도시 융성시대 열겠다”2025-02-21
- - 10개 읍면 3,00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 - 지역민 건의 사항 200여 건 접수 - 김성 군수 “군민과 소통하며 노벨 문학도시 융성시대 열어갈 것” 장흥군이 노벨 문학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민생경제 등 군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군민과의 대화가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최대한 많은 군민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을 듣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의 사항 서면 접수 방식을 도입하여 현장의 작은 의견까지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달 11일 유치면에서 시작한 군민과의 대화는 장흥군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돌아 21일 장흥읍에서 막을 내렸다. 참여한 군민은 총 3,000여 명이며 건의 사항은 200여 건에 달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2024년 군정 성과 공유와 2025년 군정 비전 발표, 건의 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질의와 답변, 농어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10개 읍면 모두에서 직접 발표를 통해 ▲2024년 국 도비 및 공모사업비 2,303억 원 확보 ▲수출액 103% 대폭 상승 ▲바이오 산단 분양률 70% 돌파 ▲인구 감소율 1%대로 둔화 등 주요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2025년 군정 비전으로 ▲노벨 문학도시 실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산업 육성 ▲맞춤형 인구 전략으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 실현 등 4가지에 중점을 두고 노벨 문학도시 장흥의 융성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인증 30% 달성‧권역별 전략작물 단지화‧시설재배 100ha 이상 확대 등 장흥형 농업정책 추진 ▲농특산물 수출액 500억 원 달성 ▲공공 배달앱 활성화 등 소상공인 육성 ▲장흥 상품권 240억 원 발행 및 가맹률 80% 달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민자유치를 통한 생활 인구 확대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 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대덕 신리~장흥 순지 4차로 확장 사업(24.8km/4,274억 원) 및 국도 18호선 안양 기산~사촌 4차로 확장 사업(8.6km/670억 원)의 정부 예타 통과와 ▲장평 봉림~장동 배산 4차로 확장 사업(9.5km/950억 원)의 설계 착수를 위해 정부 및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군정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김성 군수에게 직접 문화·관광, 농·수·축·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현장 및 서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은 책 읽는 마을 조성, 표고버섯 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 지원 강화, 침수 위험지역 정비, 하천 및 농업 기반 시설 정비 등 총 200여 건에 이른다. 장흥군은 이들 건의 사항에 대해 각각 처리 계획을 수립하여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저와 공직자들이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융성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