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62페이지 13건 입니다.
- 김기용 장흥군의원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2024-10-24
-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10월 15일 김기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기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해양 쓰레기는 갈수록 급증하는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수거하는 양은 전체 해양쓰레기는 약 10%에 불과하다”라며 정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50% 감소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쓰레기 수거 예산은 오히려 대폭 삭감됐다.”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확보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수거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마련 △해양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 “장흥의 구석구석을 한눈에” 신규 전입자 투어 실시2024-10-24
- - 장흥군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 알기 투어 운영 장흥군은 15일 전입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 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 알기 투어’는 관내 명소 탐방, 전입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신규 전입자의 장흥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이다.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전입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투어는 ▲해동사와 안중근 추모역사관 ▲보림사 ▲선학동 마을 ▲정남진 전망대 ▲남파랑길 ▲안양 기산마을 돌담 등 다양한 지역 명소 방문은 물론 ▲편백수 족욕 ▲청태전 다도 체험 등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흥군으로 먼저 귀농한 귀농어 협의회장 등 선배 전입자와의 만남, 투어 참가자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과 정보들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파랑길 해안도로와 소등섬, 기산마을에 만개한 코스모스 등 장흥군 곳곳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돌아본 참가자들 타 지역 지인들에게 소개해 장흥 전입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지인들이 장흥군으로 놀러올 때 마땅히 소개할 만한 곳을 알지 못했는데 투어를 통해 장흥의 숨은 명소들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최근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의 작품들로 조성된 한승원 문학 산책길을 둘러보며, 많은 참가자들이“장흥군민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나누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올해 개관한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이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로 꼽혔다. 김성 장흥군수는“오늘 행사가 참가자들이 장흥을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장흥에 정착하여 불편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100세 시대 준비한다” 18일 개막2024-10-24
- - 10월 18~22일 ‘100세 시대, 통합의학’ 주제 박람회 개최 - 110개 기관 참여해 통합의학 진료 체험과 건강강좌 열려 - 김성 군수 “건강과 치유 분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군정 활로 모색”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펼쳐진다. 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다. 통합의학을 통해 건강한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통합의학을 대표하는 장흥의 상징성을 확보하는 것을 이번 박람회의 목표다. 18일 오후 2시 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한 주제영상과 통합과 상생 세리모니,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현숙, 강민, 손태진, 황민호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전인병원,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전문 의료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체험 부스를 늘렸다. 전시관은 주제관을 비롯해,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장 내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공원 키즈 체험존, 캐릭터 포토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행복공원 키즈 체험존에는 회전그네와,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 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태권 V, 상어 가족, 스누피 등 캐릭터 포토존과, 푸바오를 콘센트로 한 트릭아트도 박람회장 중간에 설치해 볼거리를 늘렸다. 이 밖에도 힐링 버스킹 공연, 약초 족욕체험, 약초동산 어싱길 체험과 같이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충분하다. 통합의학 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은정 맨발 학교 사무총장,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주민자치 시연대회, 시군 신체활동 경연대회, 오감놀이터, 모루인형 만들기, 나무 오카리나 만들기 등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과 치유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군정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라며, “건강과 치유의 고장 ‘어머니 품 장흥’에서 삶이 건강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장흥군 지부, 취약계층 사랑의 쌀 나눔2024-10-24
- - 쌀 10kg(330포) 1000만 원 상당 기탁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은 14일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나눔 쌀10kg(330포) 총1,000만 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전종순 지부장과 김성 군수를 비롯해 군·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전종순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흥군지부는 매년 쌀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폭염예방 그늘막 기부, 이웃 돕기 성금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농협의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에 감사드린다. 장흥군도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실시2024-10-24
-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농산어촌 유학 마을 조성사업장 등 11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군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 현장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의원들은 장동면 계절 근로자 채용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공공형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농산어촌 유학 마을 조성사업장에서는 2025학년도 입주 유학생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또한,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여성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박람회 운영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통제 및 주차장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용산면 접정마을 (구) 용강교 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량 철거를 요구했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교육 프로그램 '소통은 소중해' 성료2024-10-24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5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온가족보듬사업 사례 대상 30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소통은 소중해'를 성료 하였다. '소통은 소중해'는 취약‧위기가족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교육과 화분심기, 공예 등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 간 대화의 주제가 많아졌고 대화할 때 좀 더 부드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일에 감사함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장흥군 가족센터에 감사하다" 등의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의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관내 취약‧위기가족이 역량을 강화하여 돌봄 친화적인 지역사회 가족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가족의 관계증진을 위해 장흥군 가족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막바지 준비 한창... 18일 개막2024-10-24
- - 18일 개막 앞두고 최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김성 군수 “통합의학의 새로운 변화 확인과 체험 가능할 것” - 가족단위 방문개 대상 체험과 공연 함께 준비 장흥군은 14일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사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실·과·소 및 읍·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보완이 필요하거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박람회 시작 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김성 군수는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독려했다. 2010년 시작된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일간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라는 주제로 장흥 국제통합의학 박람회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통합의학관 ▲보완 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힐링 테라피&의료산업관 ▲주제관&의료기기 체험관 ▲건강 음식관 등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테마별 통합의학의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약초동산에서는 황토 어싱길(맨발걷기)을 신규 조성하고, 야외 족욕체험, 7080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복공원에는 키즈 체험존을 신규 조성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지현, 손태진, 황민호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9일부터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꽈추형 홍성우(비뇨기과), 양재진(정신건강의학과), 김은정(맨발걷기 강좌) 등의 명사 강의가 컨벤션 센터 인향관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박람회에 오면 이러한 통합의학의 새로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라며, “건강과 치유의 고장 ‘어머니 품 장흥’에서 삶이 건강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공모사업 추진2024-10-24
- -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 무선 LED 전등 설치 - 10개 읍면 75가구에 전기 안전 점검 완료 장흥군은 스마트 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75가구에 무선 LED 전등 설치와 전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전기 안전 점검은 한국 전기기능장협회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가구별 전기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무선 LED 전등 설치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거동불편 어르신의 전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흥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에 4월 선정되어 사업비 2,700만 원으로 ‘찾아가는 군민 안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디지털 수도 미터 활용한 취약계층 위기 상황 발굴 및 지원, 거동 불편 취약계층 무선 LED 전등 교체, 민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위기 가구 발굴 및 공공‧민간 자원 연계 찾아가는 위기 가구 발굴 및 공공·민간 자원 연계하는 등 지역 복지안전망을 확장해 왔다. 김성 장흥군수는 “스마트 안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뮤지컬로 전하는 인구교육’ 즐거움과 감동 선사2024-10-24
- - 강의식 교육 탈피, 귀촌 예술인과 공연 공동기획 - 가족공동체 가치 주제, 공직자와 군민에 호응 장흥군은 8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놀이와 뮤지컬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로 즐기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와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연은 사회적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족공동체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장흥을 지키는 네 명의 신과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찾아 마침내 새 생명을 맞이하는 감동적인 들꽃 선녀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사물놀이, 버나놀이, 설장구, 민요, 무용의 전통연희가 펼쳐지고 배우들의 뮤지컬 연기가 더해져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극을 연출한 전남도립 어린이국악단 임오섭 예술감독은 “이 고장에 귀촌하여 느낀 인구문제를 어떻게 쉽게 풀어낼까 고민했다”라며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보내주신 큰 호응에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관람객 모두가 지역의 인구문제에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주거·복지·출생지원 등 인구정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번 공연 주요 영상을 군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알찬 내용 건강강좌 풍성2024-10-24
- - 홍성우 비뇨 의학 전문의, 양재진 정신의학 전문의 건강강좌 개최 - 10월 18~22일 ‘100세 시대, 통합의학’ 주제 박람회 개최 - 김성 군수 “다양한 강연과 체험 통해 건강한 삶 체험하는 기회 될 것” 오는 18일 장흥 국제통합의학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리는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다양한 건강강좌가 마련돼 이목을 끌고 있다. 장흥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방문객을 위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별 건강강좌를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다. 통합의학 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은정 맨발 학교 사무총장,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19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홍성우 건강강좌에는 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의 원인과 치료법을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20일 오전 10시와 21일 오후 2시에는 각각 김은정 맨발걷기 강좌, 양재진 전문의의 스트레스 주제 강좌가 열린다. 장흥 통합의료병원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를 위한 통합의료’를 주제로 학술 포럼과 공동 학술대회도 개최된다.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군 안양면에 있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전국 대학과 병원, 의료산업 업체, 보건소 등 11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한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 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 테라피&의료산업관으로 구성했다. 18일 오후 2시 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한 주제영상과 통합과 상생 세리머니,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현숙, 강민, 손태진, 황민호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서 세대공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강연과 체험을 통해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질병의 치유는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남 시장 군수 협의회, ‘벼멸구 피해 농업 재난재해 인정' 촉구 성명서 발표2024-10-21
- - 전남도 벼 재배면적 13.3%인 19,603ha 벼멸구 피해 - 집중호우 피해 입은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건의 전남 시장 군수 협의회(회장 김성 장흥군수)가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농업 재난재해 인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올해 초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6월 중순부터 비래한 벼멸구는 수확기를 앞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남도 벼 재배면적의 13.3%인 19,603ha가 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29배가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정부는 벼멸구로 인한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품질 저하된 쌀 유통을 막기 위해 피해 벼를 매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입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고, 폭염에 의한 병해충을 재해로 인정하지 않아 농민들의 불안감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남 시장 군수 협의회가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3년 10월 21만 원이였던 쌀값은 올해 9월 25일 현재 17만 5,592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벼멸구 피해로 쌀의 품질이 떨어져,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생산비 급등과 쌀값 하락은 농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전남도 22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성 전남 시장 군수 협의회장은 “벼멸구 피해를 농업 재난재해로 인정하고, 여기에 더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라며, “인구 소멸의 백척간두 위에 서있는 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남 마음건강 치유센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제공 기관 선정2024-10-21
- -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하며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더 나아가 정신적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선정으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마음건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평가다. 강형원 센터장은 “이번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심리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 장흥 블루-청년 농부, 벼멸구 예찰·방제 봉사활동 실시2024-10-21
- 장흥 블루-청년 농부(회장 김동건) 연구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장흥군 전역에 벼멸구 예찰 및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 블루-청년 농부는 장흥군 4-H 연합회에서 창립한 연구회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디지털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목표로, 기계화 영농 및 관련 신기술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 취약 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급증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방제 활동이다.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0ha 면적에서 20차례 방제 작업을 진행해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김성 장흥 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건 장흥 블루-청년 농부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농가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