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825건, 1141페이지 중 7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해남, 농협군지부 및 (사)농가주부모임 상호 고향사랑기부2024-04-02
- - 각 지역에 농협군지부 200만 원, 농가주부모임 100만 원 전달 장흥군은 지난 3월 25일, 군수실에서 장흥군 및 해남군 농협군지부, (사)농가주부모임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지역 기관 및 단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각 농협군지부 200만 원, 농가주부모임 100만 원씩을 서로 전달했다. 이러한 기관·단체들의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정착되어가는 분위기이다.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은 “인구소멸로 고통받는 농촌지역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협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진로설계지원사업 “내 꿈에 노크” 개강2024-03-25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16일,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사업의 푸드 아트 테라피 “내 꿈에 노크”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푸드 아트 테라피 “내 꿈에 노크” 프로그램은 3월 16일, 23일, 30일, 총 3회기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이 익숙한 재료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탐색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획득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인식 확장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별칭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식빵과 초코펜 등 다양한 과자들로, 내가 살고 싶은 집, 미래 모습을 표현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설계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진로설계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알아가며, 적합한 진로를 찾아 지역 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어른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육지원 “이중언어로 소통하는 다문화 인재를 함께 키웁니다” 개강식 성료2024-03-25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3월 20일,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ON, 다가온) 2층에서 관내 거주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22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지원 개강식을 가졌다. 장흥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여 그들의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향상을 위해 이중언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관내 거주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22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와 강의일정 안내를 비롯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주제로 첫날 부모 코칭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석한 태국 결혼이주민 싸하따랏차다펀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에 열심히 참석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중언어 교육지원은 3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2회에 결쳐 이중언어 부모 코칭 18차시,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90차시,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18차시, 이중언어 교실 14차시, 이중언어 온라인 학습권 1인당/24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문화적 자아정체성을 강화하길 바라며, 자녀들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3월 가족사랑의 날 '초코 빼빼로 만들기' 성료2024-03-25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20일, 관내에 거주하는 12가족을 대상으로 '초코 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에 하루만큼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가족 참여형 캠페인으로, 장흥군가족센터에서는 올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8회기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초코 빼빼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초콜렛 하나로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의 기능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바쁜 일상속에서도 가족사랑의 날이 정착되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장흥군 관산읍, 고향사랑기부 통한 기부문화 확산 앞장2024-03-25
- -장흥군 관산읍민회, 구례군과 교차기부 추진 장흥군 관산읍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장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관산읍에서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행사 시 제도 홍보를 상시 추진하고 있다. 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타 지역과의 교차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 관산읍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27명은 장성군 건설과, 담양군 금성면 직원과 교차기부를 추진한 바 있다. 관산읍민회에서도 3월 25일에 구례군(건설과)과 10명이 상호기부를 하기로 협의하고, 추후 기부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 17일 제30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울·인천·부산 등 출향향우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석 관산읍민회장은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내 고향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인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가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읍민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중국 우호교류 도시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2024-03-25
- - 중국 해염현, 장흥현 방문해 문화·경제 협력 강화 약속 -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 우호교류 도시 협약 체결 장흥군은 지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 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남북호’ 재청별장의 김구 선생님 피난처에 장흥군 청소년 해외 역사 문화탐방과 연계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역사, 문화, 관광 교류 추진,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중요 행사 판매장 및 홍보관 설치 운영 등 크게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장흥군과 지명이 같은 장흥현은 2015년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석해 장흥군과의 서로 간의 우의를 확인했다. 장흥군에서 생산된 제품 8개 품목 5천만 원 이상을 수입하여 장흥군 특산물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지역이기도 하다. 장흥군과 장흥현은 앞으로 양 도시의 우수 농산물 수출입, 차 문화 교류, 행사 및 축제를 통한 교류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3월 21일, 장흥군은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와 새롭게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우란차부시는 지역 최초로 장흥군과 해외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장흥군은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장흥군 대표단과 치폐이윈 우란차부시장을 비롯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농․축산업, 문화․예술, 경제, 관광,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하고, 양 도시 간의 상호 혜택을 극대화하며 도시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우란차부시는 중국의 자치구이지만 광활한 토지와 신재생 에너지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특히 축산업은 생산, 유통, 가공, 판매가 일괄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 주요 소득원이기에 장흥군과 공통점도 많다. 현지 관계자들은 장흥군의 농․축산 신기술과 친환경 무산김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해 2차 상호 방문을 계획 중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 도시들 간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농·수산물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공무원노조와 악성민원 대응 제도 마련2024-03-25
- - 악성 민원 근절 배너 설치 -웨어러블 캠,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장흥군과 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월 22일, 군청 현관 및 보건소, 10개 읍·면에 악성 민원 근절 배너를 설치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중이다. 2018년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34,484건에서 2022년 총 41,559건으로 5년 새 20%가 증가했다.(출처 2023년 국회 국정감사 행안부 민원제도과 자료) 이에 발맞추어 장흥군과 장흥군노동조합은 직원 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악성 민원 근절 배너를 설치했다. 장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웨어러블 캠’ 54대를 도입하여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있다.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폭언·협박등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심적 고충도 해소하고 있다. 최근영 장흥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민원인과 공무원은 서로 존중이 필요한 관계다”며,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점, 행정기관은 법에 따라 일처리가 진행되고 공무원들도 맡은 바 업무에 있어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고 매뉴얼 정비로 직원보호를 위한 대책과 부서장 등 직책자가 주도적인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할 것”이라며, “악성민원은 근절하고 정상민원은 보장할 수 있는 더욱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2024-03-25
- 장흥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장흥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흥군 산림휴양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으로 튤립 보러 오세요”2024-03-25
- - 4월 5일 ~ 21일, ‘제11회 하늘빛수목원 튤립축제’ 개최 - 전남 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 지정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이 오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11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안으로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1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 ‘가족 힐링 대화법’ 성료2024-03-25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기에 거쳐 장흥군 5개 읍·면(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장평면, 회진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 ‘가족 건강회복(힐링) 대화법’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센터 접근성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여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적응과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를 주셔서 가족관계가 더 단단해진 것 같고, 오늘 배운 대화법을 통해 감정기복이 심해지지 않도록 나를 관리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 아이가 솔직한 감정 표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혜영 센터장은 "가족들에게 좋은 구성원이 되고싶어 하면서도 맘처럼 되지 않고, 오히려 아이를 탓하거나 부모 스스로 자책하기도 한다"며, "가족 및 부부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장흥읍, “탐진강변 벚꽃 사진 찍고 상금도 타고”2024-03-25
- -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사진전 및 편지 삽화 시 전시 - 벚꽃길 사진전 공모 통해 푸짐한 상품 마련 장흥군 장흥읍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탐진강변 정남진물과학관 앞 산책길 등에서 장흥관광사진과 한글교실 수강 어머니들의 편지 삽화 시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지부장 조규섭)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신활력센타, 장흥읍이장자치회,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다. 탐진강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장흥군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벚꽃길 폰 사진전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벚꽃 사진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4월 5일까지 탐진강 주변 벚꽃길을 담은 손전화(스마트폰) 사진 3매 이내를 전자우편(ah76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전에 입상한 최우수상 1명에 2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10만 원, 장려상 5명에 각 5만 원을 시상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정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5,000원)도 지급한다. 오는 3월 29일 개막 첫날에는, 정남진물과학관 주변 주무대에서 장흥군신활력센타 주관 문화시장(플프마켓) 운영, 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또, 버섯산업연구원에서 표고빵을,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후원으로 장흥 특산품으로 만든 찰밥, 김스낵, 도시락 김 등의 시식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얼굴에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장흥읍 이장자치회에서는 야유회로 행사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조규섭 사)한국사진작가협회장흥지부장은 “탐진강 벚꽃길 사진전을 방문하셔서 벚꽃도 보고 사진도 감상하고 손전화(스마트폰) 사진 공모 참여로 상금도 받으시면서 장흥군 벚꽃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지영 장흥군 장흥읍장은 “이번 사진전과 손전화(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2024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를 맞아 장흥군의 자연과 문화를 군민 및 외지 상춘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정신건강 캠페인’ 운영2024-03-25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흥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초·중·고등학교 3개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예방과 센터정신건강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 및 홍보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학교 집단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고위험 아동·청소년 가족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문제 조기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은 사회적 관심과 조기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기분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사회불안증, 인터넷중독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399)로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흥군 부산면, “현장 행정 참 잘했어요” 우수읍면동 선정2024-03-25
- - 전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장려상 수상 - 지역 문제 해결 위해 활발한 주민참여 높은 평가 받아 장흥군 부산면이 지난 3월 20일, 전라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은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낸 읍면동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가는 9개 대상 업무 14개 항목에 대해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장흥군 부산면은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인구소멸 등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주민 참여로 높은 평가받았다. 특히, 주민 주도로 탐진강변길을 잘 가꿔 ‘제1회 노라랑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행보도 혁혁한 성과로 손꼽혔다.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집 경사로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정책도 우수사례로 거론됐다. 장흥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군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정숙 장흥군 부산면장 황정숙은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서 일선 행정의 책임과 중요성을 체감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수 행정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