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825건, 1141페이지 중 11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우드랜드 화재 대응 장흥소방서 합동훈련 실시2023-10-16
- '- 목재산업지원센터 화재발생 상황 가정 화재진압 훈련 -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진행 장흥군은 11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장흥 소방서와 2023년 우드랜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목재산업지원센터 1층 갤러리카페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긴급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처훈련으로 진행됐다. 연막탄을 점화하여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하고, 최초 발견자의 119 신고,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신속한 인명대피 활동, 화재현장에 대한 복구작업 등 화재 발생 시 개인별 임무 수행이 이뤄졌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에 의한 인명피해, 단전, 통신두절 등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태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안전 시설을 관리 및 점검하는 등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편백숲을 보호하고 우드랜드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다채움) 의료인 직업체험 성료2023-10-16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10월 7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다채움)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 찾기'의 3회기, 의료인 직업체험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한의과에서 한약재와 뜸과 침 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씨티(CT) 장비,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이동형 씨암 엑스선 촬영 장치 등 최신 검사 장비와 재활을 위한 워킹 레일, 가상현실 재활 치료기 등 재활을 위한 설비를 견학하고 일부는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견문을 넓혔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게임하듯이 재활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해주기 위해 정말 많은 장비와 의료인이 필요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통합의료병원 이정한 원장은 “한센병에 40년간 헌신한 고(故) 마리안느 간호사와 마가렛 간호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인류 건강에 기여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체험이 더 많이 준비되어 있다. 장흥군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제든 다시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추후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했던 경험이 추후 다문화가족 자녀가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나갈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훈민정음 동아리 학생들과 멘티·멘토링 119소방 진로체험학습 성료2023-10-16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9월 16일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의 지원으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장흥고등학교(교장 주무현)훈민정음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소방본부(소방감 홍영근)의 전남소방학교(소방정 박천조)와 연계하여 소방관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실제 신임 소방관들이 교육을 받는 소방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초소방 시설 사용법, 피난기구 사용 방법 및 체험, 화재 현장 피난요령 등 안전체험 및 소방관 임용 과정을 멘토와 멘티가 체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방화복을 착용하여 소방호스(관창) 사용 방법, 화재 현장 피난 요령 및 완강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을 진행하였고 화재현장피난요령의 경우 암흑 속에서 연기를 뿌려 실제 상황과 같이 재현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멘티는 멋있는 교관님들을 보고 소방관의 꿈을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멘토는 고등학교 졸업 후 소방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소방 진로안전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진로 결정에 도움 되고 특히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고등학생 멘토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장흥군 가족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장흥군, 회진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새단장2023-10-16
- '장흥군 회진면 전통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12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진면 전통시장은 1982년 개설되어 2002년 연면적 300㎡의 일반 철골구조로 1층 13개 점포로 운영되었으나, 조립식 패널로 지어져 재해에 취약하고 낙후된 건축물의 신축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2020년 4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추진 같은 해 10월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추진 방향을 정했다. 총 사업비 35억원으로 2022년 6월 착공하여 기존 시장 부지에 연면적 683.35㎡ 2층 규모의 시장동 건축물과 연면적 317.32㎡ 2층 규모의 수산물판매센터의 건축물을 2022년 3월 준공하였다. 시장동 12개 점포와 수산물판매센터 3개 점포 사용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역사와 문학이 숨 쉬고 있는 회진면의 전통시장이 누구나 가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다가온 상시프로그램 「재능키움」 종강식 성료2023-10-16
- '장흥군가족센터 (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10월 10일(화) 다문화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자녀 대상으로 「재능키움」 벨리댄스 기초반 종강식 성료하였다. 다가온 상시로 운영되는 댄스교실은 4월 24일(월) 부터 총 20회기로 매주 1회로 개설하여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종강식에서 한 참석자는 “친구들과 동생들이랑 같이 벨리댄스 배울 때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앞으로 댄스교실 등 다문화가정자녀 대상으로 다양한 예·체능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녀들의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 미래 국제적(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2023-10-16
-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로 구성된 아잘레아 댄스팀이 지난 10월 7일 개최된 “제7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에서 공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이다. 올해 「아잘레아」 다문화 댄스 프로그램은 장흥군청의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춤과 한국무용을 배우고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자녀중 한명은 “이번 프로그램에 엄마와 함께 참여해서 더 의미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재능과 끼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서로 격려와 지지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흥군가족센터는 이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와 공존을 촉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관산 성산지구, 회진 덕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2023-10-16
- '장흥군은 최근 관산 성산지구, 회진 덕산지구 627필지(285,720.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기존에 조사된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마을안길을 확보하고 토지를 정형화하여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는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여 별도의 사회적 비용부담(측량비,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없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한 후속 업무인 등기촉탁은 관할 등기소와 협의 중이며, 면적증감 토지에 대한 조정금은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에게 통지하고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 및 현재 추진 중인 장흥 덕제지구, 대덕 연지지구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흥군, 이웃사랑나눔실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성료2023-10-16
- '- 17개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금년 5회 추진 마무리 장흥군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83회 정남진 사랑나눔봉사대’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지난 11일 용산면에서 목욕봉사, 주거환경 개선 등 17개 분야 1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상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찾아 봉사를 실시했다. 이 봉사대는 7개 봉사, 17개 세부사업으로 분류하여 이동목욕·빨래, 가전제품·보일러·방충망·집(도배·장판) 수리, 밑반찬 배달, 전기·가스 안전관리, 정리수납, 칼갈이, 수질검사, 이미용(커트ㅍ염색), 치과, 물리치료 등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다 그동안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2009년부터 12개 기관 및 봉사단체 70여명을 시작으로 2023년 83회를 맞아 18,0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아 원스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와 다양한 제공하여 군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 한해도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봉사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 장흥군, “아침밥을 먹어요” 영양의 날 캠페인 실시2023-10-16
- 장흥군은 지난 10월 12일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장흥군청, 장흥읍사무소,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에서 이른 아침 출근과 등교로 아침식사 결실률이 높은 직장인,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급식을 확대해 쌀 소비를 늘리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39%로 2013년도 26.4% 대비 12.6% 증가됐다. 캠페인을 통해 건강식 간편 영양밥과 비만예방 및 걷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침식사는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 주는 뇌의 배터리 역할을 하고,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정책기획역량 강화’ 충북권 정책 투어 실시2023-10-16
- 장흥군은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공직자 정책기획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권 3개 지자체 정책 투어를 실시했다. 김성 군수를 포함하여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단은 장흥군이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 중인 사업을 시행착오 없이 진행하고 유사 사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현장답사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제천시, 괴산군, 단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공공자치 분야 전문가와 동행하며 진행되었고, 각 지자체장 면담, 사업 관계자 강의,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충북 괴산군에서는 국내 5번째로 조성된 괴산호국원과 유기식품 기반 6차산업 성공모델인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장흥군에서 최근 전라남도 국립호국원 유치가 확정되어 국가보훈부로부터 국비 497억 원을 확보한 것과 관련하여, 성공적인 호국원 운영을 위해 군은 괴산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원 건립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민 70% 이상이 농·수·축·임산업에 종사하는 장흥군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기반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주요 사업 등을 학습했다. 아이쿱 생협이 운영하는 자연드림파크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바람직한 6차산업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충북 제천시는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2회에 걸쳐 성료한 대표적인 자연치유의 도시로, 지난 9월에 개최한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도 28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장흥군 정책 연구단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진행되었던 한방엑스포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장흥통합의학박람회의 콘텐츠 확충과 컨벤션센터 일원 연계 시설(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단양군에서는 1천만 관광도시의 명성을 지닌 단양군의 관광사업 현황과 홍보마케팅 방안 등을 학습했고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터널을 방문했다. 빛을 활용한 야간관광 수요가 연일 증가하면서 장흥군 역시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사업’, ‘문흥 빛의 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단양군의 사례를 참고하여 체류형 야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5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관광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 지자체 정책 투어를 통해 학습한 사례를 토대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각적인 방면에서 검토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2023-20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2023-10-16
- 장흥군은 오는 19일부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3-20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 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9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예약(1339 콜센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고, 위탁의료기관(18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신규 백신을 접종하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1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절기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5호 유기농 생태마을에 ‘관산 지북마을’ 선정2023-10-11
- '- 장흥군 5번째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최대 5억원 지원 - 김성 군수 “다양한 생태 환경적 가치 가진 마을 발굴 노력” 장흥군은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공모에서 관산읍 지북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10호 이상의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지정한다. 이런 마을 중 친환경 인증면적이 10헥타르(ha), 유기농 인증면적 비율이 30% 이상이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친환경 실천의지가 강한 마을이 선정 대상이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관산읍 송촌마을과 옥촌마을, 안양면 신촌마을, 학송마을, 모령마을 등 총 5개 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관산읍 지북마을은 농가 대부분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여 유기농 35.4헥타르(ha), 무농약 13.2헥타르(ha) 등 총 48.6헥타르(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곳이다.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지정저수지, 소산봉, 녹차밭 등의 생태환경 가치도 인정받았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최대 5억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체험프로그램 개발비용 및 사무장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재 지북마을 이장은 “200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정 당시 청태전마을로 지정되어 차 육성 관련 주민들의 사업 역량이 높아져 있다. 앞으로 유기농 생태마을과 연계한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장흥군의 다양한 생태 환경적 가치를 가진 마을을 더욱 발굴하여 장흥군의 친환경적 위상과 주민소득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든, 행복을 그리다’2023-10-11
- '- (사)장흥문화공작소, 장흥군 '할매들'의 사진과 그림 전시회 개최 (사)장흥문화공작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흥 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흥군 용산면 덕암, 어서마을 할머니들의 사진과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10월 13일 10시, 식전행사에서는 어랑어랑예술단의 노래와 하모니카 협주와 활동에 참여한 '할매들'이 직접 활동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중 자율기획형 사업에 (사)장흥문화공작소가 지원한 -전라도 할매들의 사진에세이- ‘어메, 나를 찍는당가 여럽고로’가 선정돼 추진했으며, 17명의 어르신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6월부터 4개월간 주 1회, 총 32시간 동안 그린 60여 점의 그림과 직접 찍은 사진 80여 점, '할배와 할매들'의 옛 시절을 담은 사진 및 프로그램 활동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밤을 새워가며 그린 총 800여 점의 그림 작품이 담긴 예술노트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장흥군이 지원하고, (사)장흥문화공작소가 제작한 '할배와 할매들'의 그림이 담긴 15개월짜리 달력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