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825건, 1141페이지 중 119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읍,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2023-10-11
- 장흥읍에서는 지난 6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장흥소방서 협조를 받아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자살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깨끗한 장흥읍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사업 종료 시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장흥군 유치면, 제34회 면민의 날 및 제19회 수몰애향제 개최 성황2023-10-11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0월 7일과 8일 ‘제34회 유치면민의날 및 제19회 수몰애향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지역 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향우·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수몰민의 한을 달래고 후손들의 번영을 기리는 제례로 시작한 행사는 8일 유치면민의 날 기념식,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또한 면민의 날을 기념하여 장한 어머니상 및 장수상 시상, 장학금 및 감사패 수여, 기탁식을 진행했다. 재경향우회 김덕근 회장을 비롯한 문강자, 마선남, 임춘심, 장진권, 백기학, 이기정 향우가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여 면민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화려한 축하 무대와 함께 푸짐한 경품, 음식을 마련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유치면 행정복지센터 및 번영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문영균 유치번영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먼 걸음 해 주신 향우와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치면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면민들이 화합·단결한 오늘 행사를 통해 유치면이 장흥의 힐링1번지로 도약·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본 행사를 개최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장흥 유치면, 찾아가는 맞춤 한글교실 개강2023-10-11
- 장흥군 유치면(면장 안경아)은 지난 5일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월~12월 까지 매주 2회 2시간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봉덕 1구, 대천1구 2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맞춤형 한글수업 외에도 그림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선뜻 수업 참여하기가 망설여졌는데, 막상 수업에 나와보니 공부 욕심이 생긴다”며, “마칠 때까지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느끼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시동2023-10-05
- -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온실가스 감추계획 설명, 장기 실천방안 모색 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장흥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부군수, 군의원, 외부 전문가, 환경단체, 농업대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용역 중간보고회를 기후변화 대응 계획의 진행 상황 및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았다. 2021년 9월 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모든 지자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장흥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과 비전 및 목표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부문별 세부시행계획 수립, 주민 실천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흥군에서는 분야별로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뿐만 아니라 군민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군수는 “2050 탄소중립이 국제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는 만큼 정부와 전남도의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연계하고 우리군의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의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2023-10-05
- -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 '통일 시작의 땅' 사업 추진 등 성과 인정 - 김성 군수 “군정철학인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로 우리군의 밝은 미래 만들 갈 것” 장흥군이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혁신과 도전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주도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이티비씨(JTBC)가 후원했다. 장흥군은 이번 시상에서 민선8기 군정혁신을 통한 군민약속 이행과 지역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참공약(매니페스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고싶은 아름다운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은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라는 장흥군의 군정 철학이 그대로 녹아있는 지역 브랜드이다. 장흥군에서는 그동안 통일기원 행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장흥에서 시작되는 통일의 미래'를 그려왔으며, 앞으로 정남진 통일 기원탑 조성, 통일열차 운행, 미래세대 교육 등을 통해 통일 관련 사업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은 최근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역사상 최대 국책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9월 10일, 국비 497억원이 투입되는 전남권 국립 호국원 조성부지로 장흥군 금산리 일원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김성 군수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지역민이 힘을 모아 1년여 간 국회, 국가보훈부 등을 동분서주하며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이다. 장흥군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비의 부담이 없는 국책사업·공공기관·민간 개발사업 유치가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이와 관련한 첫걸음으로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와 같은 지역 축제도 각 68만명, 13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며 큰 성공을 거두는 등 민선8기 출범 후 전 분야에 걸친 혁신 노력은 각종 기관평가 성과로 입증됐다.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등급),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대통령 표창), 청소년 정책 최우수(대통령 표창), 2023 정부합동평가 우수(전남도내 2위), 적극행정 우수, 혁신평가 우수 등이 노력의 결과물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군정 전 분야에 걸친 혁신노력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로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2023년 전국체전 준비상황 최종점검2023-10-05
- - 대회지원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최종) 개최 장흥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전국체전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10월 14일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3일부터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태권도 종목이 진행된다. 이에 장흥군은 전국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최종보고회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사항을 공유하고 체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11개 실과소 18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군체육회, 장흥군장애인체육회, 장흥군태권도협회 4개 기관 또한 참석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성화 맞이 행사, 의료·응급 지원 및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체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 장평면, 작은도서관 2023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2023-10-05
- 장흥군 장평면 행정복지센터(이인흠 면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아동들을 위한 2023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2023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평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보드게임 활동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인흠 면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 유치면 제34회 면민의 날 및 제19회 수몰애향제 개최2023-10-05
- - 7일(토) 수몰애향제, 8일(일) 유치면민의 날 개최 장흥군 유치면은 오는 10월 8일 유치면다목적복지관에서 제34회 유치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 17시 수몰애향제를 올리고, 10월 8일에는 면민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면에서는 매년 실외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격년제로 시행하기로 결정하여 첫 실내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힐링 1번지로 번영하는 유치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유치면 신풍지구에 수변생태벨트 들어선다”2023-10-05
- - 영산강유역환경청, 2025년까지 42억여원 투입하여 조성 장흥군 유치면 신풍지구에 2025년까지 수변생태벨트가 조성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추진하는 이번 수변생태벨트는 축구장(7,140㎡) 26개 크기인 187,521.8㎡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인접한 신풍생태습지와 연계한 탄소순환림, 식생체류지 및 수로, 식생여과대, 경관초지, 다단습지, 자연형 물길복원, 진입광장, 생태체험장, 경관림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유치면 신풍지구 수변생태벨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기후변화 위기 대응, 수질개선, 생태계 회복을 꾀하고자 한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장흥군 유치면 신풍리 288-12 일원에서 진행되며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 장흥군 가족센터 제1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성공적 개최 2023-09-15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9월 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김성 군수를 비롯해 도 의원, 군 의원, 사회단체장 및 35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식전 행사로 체험 프로그램과 공동육아나눔터 회원들의 무료 나눔 행사, 가족사진콘테스트 및 작품 전시회 등이 이루어졌으며, '결혼이주여성 아젤리아 댄스팀'의 인도춤 공연과 공동육아나눔터 '해오름 어린이 한국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국기수(태극기 외 13개국의 국기) 입장, 유공자 표창 및 행운권 추첨 등이 이루어져 다문화가족들의 웃음과 환호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기관, 단체, 기업, 상가 등(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와이마트, 뉴마트 등 총 32개 단체)의 후원을 받았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의 후원 세탁기와 와이마트(대표 최지숙) 후원 청소기가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제는 흥겹게 마무리되었다. 장동면 신혜진씨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기뻤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행사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박혜영 센터장은 "제1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하면서 많은 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새마을회, 탄소중립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 운영2023-09-15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이병모) 지도자 30여명과 농촌 환경오염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 폐비닐 및 농약 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2023 탄소중립 실천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영농자재 수거'는 새마을지도자가 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직접 수거·매각하여 자원을 순환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촌 지역의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수거된 폐영농자재는 폐농약병 4,830kg, 폐비닐 800kg으로, 환가액은 9백만원 상당이다. 이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김치 및 좀도리 쌀 나눔, 소규모 집수리 지원 등 지역공동체 발전과 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민간단체 수질보전 감시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읍면을 순회하며 폐농약병으로 인한 환경오염, 안전하고 건강한 물환경 관리, 물절약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폐영농자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농업인에게 교육하고 농번기 전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영농 후 무단 폐기되는 영농자재로부터 토양과 하천 오염을 예방하는 새마을지도자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영농폐기물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장흥군을 가꾸는 데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14일 마무리 “통합의학 메카 도약”2023-09-15
- - 누적 관람객 13만명 넘어 기대 이상 성적 거둬 - 국내 130개 의료기관, 대학, 보건소 참여 - 김성 군수 “치유자원과 통합의학 접목해 휴양관광산업 발전시킬 것”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만 7천명 수준이었던 관람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9월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했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항노화뷰티관 등 모두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한방테마 전시관,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명사 초청 강의에서는 ‘큰별샘’ 최태성 역사강사,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 한의사 등 스타강사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통합의학관은 양방·한방 내과, 만성질환 성인병,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보완대체의학관에서는 홍채 검진, 근육신경조절술, 카이로프랙틱(신경, 근육, 골격을 다루어 치료하는 대체의학의 일종) 등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보완대체의학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홍채 검진, 경락마사지 등의 진료체험에는 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가늠케 했다. 항노화뷰티관에서 진행된 피부 미용 관련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성형외과 전문상담, 피부노화 검사, 두피마사지 체험, 아로마 손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관을 오가는 이동수단으로 ‘버기카(모래땅이나 고르지 못한 곳에서 달릴 수 있게 만든 자동차)’가 운영돼 연령이 높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장 중간에 한약재로 꾸며 놓은 약초터널도 특색있는 장소로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315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며, 행사장 안내,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장흥군이 가진 건강과 치유의 자원과 통합의학을 접목해 지역 휴양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미국 해외비전캠프 운영 “글로벌 인재 키운다“2023-09-15
- - 10월 8일 ~ 10월 17일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 김성 장흥군수 “미래 인재들 글로벌 비전 심어주는 계기될 것” 장흥군은 13일 장흥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3년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을 개최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참가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의 취지와 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올해 해외비전캠프에서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동부지역의 하버드대, 예일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콜롬비아대학을 탐방하고, 한국인 유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 주요 도시 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4년 만에 다시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가 장흥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