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21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 만들기’ 캠페인 전개2024-10-24
- 장흥군 여성 단체 협의회(회장 최기순)는 지난 8일 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등 4대 폭력 및 양성평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여성 단체 협의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내 봉사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흥 시가지 일대를 돌며 4대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을 펼쳤다. 장흥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 폭력 예방, 물 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최기순 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4대 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밝고 건강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22일 마무리 “신성장 산업으로 키운다”2024-10-24
- - 5일간 누적 관람객 22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마쳐 - 대학, 병원, 의료기관, 기업 등 국내 110개 기관 참여 - 김성 군수 “통합의학 브랜드 활용해 신성장 산업 육성하겠다”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2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건강과 치유의 고장’으로서 장흥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통합의학박람회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열렸다. 통합의학적 상담과 진료뿐만 아니라,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한층 강화된 다채로운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짜임새 있게 구성된 테마별 체험관은 단연 인기였다. 주제관에서는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셀프케어 측정 등 의료기기 체험을 선보였다. 양·한방과 통합의학이 어우러진 ‘통합의학관’, 전남도 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하여 건강정보를 제공한 ‘건강증진관’에서도 다양한 건강 체험이 이어졌다. 뷰티 테라피, 마사지 체험, 의료기기 및 참가기업 정보 제공을 운영한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홍채검사, 전신마사지 등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완 대체 의학관’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모든 체험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관람객 부담은 낮추고, 행사장 주요 구간에 쉼터와 화장실을 다수 배치해 관람객 편의는 높였다. 신규 조성된 맨발걷기 황토어싱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체험존 등 모든 연령층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쓴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한 의료 지원반 및 소방·경찰 초소를 배치하여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통합의학 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은정 맨발학교 사무총장,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주민자치 시연대회, 시군 신체활동 경연대회, 오감 놀이터, 모루 인형 만들기, 나무 오카리나 만들기 등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합의학박람회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통합의학을 지역 브랜드로 활용해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조리환경 개선 사업 추진2024-10-24
- 장흥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조리환경이 비위생적인 16가구를 대상으로 냄비와 프라이팬을 새로 교체하는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환경적 요인으로 가정 내 조리기구가 오래되거나 손상된 상태로 방치된 가정들을 대상으로 했다. 기본적인 조리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교체된 조리 기구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선정하여 조리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명은 “조리기구가 오래되어 음식이 자주 눌어붙고 청결하게 관리하기 어려웠다”라며, “냄비와 프라이팬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지만, 교체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가정의 조리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장흥 부산면, 용반리 지와몰 “진짓상 드세요” 프로그램 운영2024-10-24
- 장흥군 부산면 용반리 지와몰 돌봄공동체(대표 홍영배)에서는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인“진짓상을 드세요”프로그램을 지난 8일 추진했다.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면 용반마을 또한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용반마을 주민들이 직접 구성한 마을공동체(5인 이상 주민 및 단체)에서는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진짓상을 차려 정담을 나누는 식사를 같이 하고, 개인위생 등 인지 개선 프로그램 운영(3개 분야), 선진 돌봄체 견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5차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날 공동체 대표인 홍영배는 “함께 진짓상 재료를 장보고, 음식을 만들고, 다 같이 먹으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말쯤 타 시군에 선진 돌봄체 견학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주민분들 170여 명 중 30여 명이 독거노인이신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부산면의 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주신 주민분들과 마을공동체 발굴 및 활동 지원을 해주시는 군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장흥 문맥 이어받은 한강,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수상2024-10-24
- - 스웨덴 한림원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 선정 - 한승원 작가 11일 기자회견 “강이가 탈 줄은 기대하지 않았다” - 김성 장흥군수 “한승원, 한강 작가의 부녀 문학기념관 건립하겠다” 소설가 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쓴 소설가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강 작가는 2016년 연작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한강은 한국문학의 거장인 한승원 작가와 함께 부녀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이들 부녀는 ‘이상문학상’과 ‘김동리문학상’를 부녀 2대가 수상하는 이색적인 기록도 세웠다. 한강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는 그의 고향인 전남 장흥에 ‘해산토굴’을 짓고, 30여 년 가까이 작품 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흥이 고향과도 다름없는 한강은 지금도 아버지가 생활하고 있는 장흥을 방문해 작품 구상과 휴식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문학상 수상이 확정되고 아버지 한승원 작가는 11일 장흥군 안양면 해산 토굴 앞 정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승원 작가는 “너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워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다”라며, “딸의 문장은 섬세하고, 아름답고, 슬프다. 그런 느낌을 잘 살린 번역가를 만나 세계적인 작가로 알려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으로부터 트라우마를 느끼는 것들, 여린 인간에 대한 사랑, 그런 것들이 작품에 끈끈하게 묻어있는데, 그것을 심사위원들이 포착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지역민들도 한강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거리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수십 장의 플래카드가 걸렸고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을 화제로 올렸다. 국내 최초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한승원, 이청준, 송기숙, 이승우, 위선환, 김영남, 이대흠 등의 걸출한 문학인을 배출하며 문림의 고장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은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시간을 보내며 문학적 정서를 형성한 곳”이라며,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한승원, 한강 작가의 부녀 문학기념관을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흥군에 성인용 기저귀 1,000만 원 기부2024-10-24
- - 8년째 이어지는 거동불편 어르신 성인용 기저귀 지원 장흥군(군수 김성)은 11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홍현송)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인용 기저귀 지원은 거동이 불편해 기저귀가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인용 기저귀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장흥군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2014년 위기가정 지원 협약을 맺고 의료·주거·생계비, 정기후원, 물품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1997년 인천시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빈곤 가정지원, 결연, 재가복지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재단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효정 국장은 “기저귀 지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있으면 장흥군과 협력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해 주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권효정 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 장흥군지회,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나서2024-10-24
- - 대덕읍 덕촌항 일원서 해양 쓰레기 10톤 수거 대한적십자사 장흥군 지회(회장 홍숙자) 지구회원 50여 명은 12일 오전 대덕읍 덕촌항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방치된 스티로폼, 어망과 대나무 발 등 폐어구 10여 톤을 수거했다. 홍숙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생활 터전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휴일임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하다. 깨끗한 바다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기용 장흥군의원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2024-10-24
- 장흥군의회(의장 김재승)는 10월 15일 김기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기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해양 쓰레기는 갈수록 급증하는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수거하는 양은 전체 해양쓰레기는 약 10%에 불과하다”라며 정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50% 감소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쓰레기 수거 예산은 오히려 대폭 삭감됐다.”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확보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수거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마련 △해양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 “장흥의 구석구석을 한눈에” 신규 전입자 투어 실시2024-10-24
- - 장흥군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 알기 투어 운영 장흥군은 15일 전입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 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자 장흥 바로 알기 투어’는 관내 명소 탐방, 전입자 간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신규 전입자의 장흥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이다.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전입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투어는 ▲해동사와 안중근 추모역사관 ▲보림사 ▲선학동 마을 ▲정남진 전망대 ▲남파랑길 ▲안양 기산마을 돌담 등 다양한 지역 명소 방문은 물론 ▲편백수 족욕 ▲청태전 다도 체험 등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장흥군으로 먼저 귀농한 귀농어 협의회장 등 선배 전입자와의 만남, 투어 참가자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과 정보들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남파랑길 해안도로와 소등섬, 기산마을에 만개한 코스모스 등 장흥군 곳곳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돌아본 참가자들 타 지역 지인들에게 소개해 장흥 전입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지인들이 장흥군으로 놀러올 때 마땅히 소개할 만한 곳을 알지 못했는데 투어를 통해 장흥의 숨은 명소들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최근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의 작품들로 조성된 한승원 문학 산책길을 둘러보며, 많은 참가자들이“장흥군민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나누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올해 개관한 안중근의사 추모역사관이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로 꼽혔다. 김성 장흥군수는“오늘 행사가 참가자들이 장흥을 알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장흥에 정착하여 불편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100세 시대 준비한다” 18일 개막2024-10-24
- - 10월 18~22일 ‘100세 시대, 통합의학’ 주제 박람회 개최 - 110개 기관 참여해 통합의학 진료 체험과 건강강좌 열려 - 김성 군수 “건강과 치유 분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군정 활로 모색”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18일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100세 시대, 통합의학!’을 주제로 펼쳐진다. 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박람회다. 통합의학을 통해 건강한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통합의학을 대표하는 장흥의 상징성을 확보하는 것을 이번 박람회의 목표다. 18일 오후 2시 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통합의학의 과거와 미래를 설명한 주제영상과 통합과 상생 세리모니,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현숙, 강민, 손태진, 황민호 등 유명 가수들이 나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전인병원, 충주 위담통합병원 등 통합의학전문 의료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체험 부스를 늘렸다. 전시관은 주제관을 비롯해,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장 내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공원 키즈 체험존, 캐릭터 포토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행복공원 키즈 체험존에는 회전그네와,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 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태권 V, 상어 가족, 스누피 등 캐릭터 포토존과, 푸바오를 콘센트로 한 트릭아트도 박람회장 중간에 설치해 볼거리를 늘렸다. 이 밖에도 힐링 버스킹 공연, 약초 족욕체험, 약초동산 어싱길 체험과 같이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충분하다. 통합의학 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홍성우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은정 맨발 학교 사무총장,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선다. 주민자치 시연대회, 시군 신체활동 경연대회, 오감놀이터, 모루인형 만들기, 나무 오카리나 만들기 등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건강과 치유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군정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라며, “건강과 치유의 고장 ‘어머니 품 장흥’에서 삶이 건강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장흥군 지부, 취약계층 사랑의 쌀 나눔2024-10-24
- - 쌀 10kg(330포) 1000만 원 상당 기탁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은 14일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나눔 쌀10kg(330포) 총1,000만 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전종순 지부장과 김성 군수를 비롯해 군·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전종순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흥군지부는 매년 쌀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폭염예방 그늘막 기부, 이웃 돕기 성금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농협의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에 감사드린다. 장흥군도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실시2024-10-24
-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농산어촌 유학 마을 조성사업장 등 11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군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 현장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의원들은 장동면 계절 근로자 채용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공공형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농산어촌 유학 마을 조성사업장에서는 2025학년도 입주 유학생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또한,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여성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박람회 운영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통제 및 주차장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용산면 접정마을 (구) 용강교 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량 철거를 요구했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교육 프로그램 '소통은 소중해' 성료2024-10-24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5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온가족보듬사업 사례 대상 30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소통은 소중해'를 성료 하였다. '소통은 소중해'는 취약‧위기가족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교육과 화분심기, 공예 등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 간 대화의 주제가 많아졌고 대화할 때 좀 더 부드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일에 감사함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장흥군 가족센터에 감사하다" 등의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의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관내 취약‧위기가족이 역량을 강화하여 돌봄 친화적인 지역사회 가족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가족의 관계증진을 위해 장흥군 가족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