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45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사)통일시대준비위원회, 남북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2024-06-20
- -남북 교류사업 추진,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 공동 노력 -김성 군수,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의 평화 메시지 널리 알릴 것” 장흥군과 사단법인 통일시대준비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지속적인 남북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철 통일시대준비위원회 회장(대한민국헌정회 회장 겸임),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군과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인 남북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조성의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함께 문화, 학술교류 등의 행사를 남북공동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 현재까지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학술포럼 및 토론회, 세미나 등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현재까지 총 135회)하고 있다. 정대철 통일시대준비위원회 회장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반도에서 국토와 민족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비원이자 염원이다”며, “통일시대준비위원회도 장흥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들과 함께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운동이 확산되고,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의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흥군 장평면, 남성요리교실-상(嘗)남자의 부엌 개최2024-06-20
-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6월 17일,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남성요리교실 ‘상(嘗)남자의 부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성요리교실은 지역 남성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배움으로써, 홀로 사는 남성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미 요리사를 섭외하여 기본적인 요리법(요리레시피)뿐만 아니라, 고급 요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김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남성요리교실을 통해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요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독거 남성들의 영양가 있고 위생적인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유치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선물 ‘웃음꽃 만발’2024-06-20
-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경아, 문상희)는 최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고 전했다. 이번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만 8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달 생신상 차려드리와 생신선물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늘 혼자 지내는 적적한 집에 오랜만에 사람의 온기가 있어서 행복하고, 더 나아가 생일상까지 차려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마련해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안양면,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나서2024-06-20
-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박현호, 공동위원장 김성식)는 지난 6월 19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 “자식처럼 정성스럽게 맛있는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줘서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잠시나마 갖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호 장흥군 안양면장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는 이같은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더욱 행복한 장흥군 안양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2024-06-20
- 장흥군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 4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1회 2시간씩 열린다. 전문 강사로부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해, 심폐소생술 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일반인이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시 생존율은 12.2%로 미 시행시 보다 생존율은 2배이상 높일 수 있다. 군은 하반기에 민간인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직자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여 예고없이 발생하는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사고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2025년까지 문학관광기행특구 지정 연장2024-06-20
- -2008년 4월 25일 최초 지정, 16년째 특구 유지 -김성 장흥군수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 만들 것”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남진 장흥 문학관광기행특구 3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장흥군 문학관광기행특구는 2008년 4월 25일,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16년간 문학관광기행특구를 유지하고 있다. 문학관광기행특구는 장흥군에서 단순한 특구 지정을 뛰어넘어 오랜 기간 문림의향(글을 숭상하고 의로운 기상의 전통을 이어나감) 장흥의 정체성과 자부심으로 자리잡아 지역의 간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3차 계획변경을 통해, 특구면적은 기존 597,571㎡에서 (옛)장흥교도소 부지 등이 포함되어 60,154㎡ 증가된 657,725㎡로 결정됐다. 총사업비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36,502백만 원에서 2년간 5,984백만 원 증대된 42,486백만 원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허가)와 건축법 제20조(가설건축물)의 규제 특례가 추가되어, 문학 행사 추진 시 도로 점용 및 문학 관련 가설 시설물 설치 등에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적극적이고 다채로운 문학 행사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장흥군은 2024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도약의 해로 선포하였으며, 문학관광기행특구가 연장됨에 따라 문학관광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미백 이청준 작가의 ‘선학동 나그네’ 작품 배경지가 된 선학동마을이 유엔 투어리즘(UN Tourism) 최우수관광마을 대한민국 후보로 선정되어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완공예정인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은 지역 유휴자원이 ‘문화·예술타운’으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장흥교도소 저장소(아카이브), 교도소 역사관 등의 콘텐츠 확충 및 영화·드라마 등 영상촬영, 장흥형 영화제인 ‘장흥문학영화제’, 시(詩) 활용 치유 프로그램 ‘포엠 스테이 테마타운’, 동아리형 농사체험프로그램 ‘마음은 콩밭’ 등을 진행하는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도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2027년까지 정남진 해안문학길과 연계, 포토존 및 전망시설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흥출신 문학인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역량있는 문학인 발굴을 위한 제2회 장흥문학상 및 장흥문학제, 2024년 이청준 문학제, 제14회 한국문학특구 포럼 등 문학의 메카다운 다양한 문학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을 계기로 장흥군이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더해갈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여행지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서 접수2024-06-20
-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원예단지, 체험단지 등 조성 -“민간투자자 공모로 미래 농업 준비, 지역경제 활성화” 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6월 17일 밝혔다. 삼산간척지의 활용도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수·축‧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과 이를 활용한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447천㎡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인 간척농지를 장흥군으로 이전하기 위한 농식품부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지매입 협의 결과에 따라 업무협약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의향서는 오는 6월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하여, 장흥군청 농산유통과를 직접 방문하여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민간투자자 공모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남진 장흥 물축제, 태국 송크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화 도전”2024-06-20
- -지난 6월 17일, 전남도·태국정부관광청·장흥군 3자 업무협약 체결 -김성 장흥군수,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출발점 될 것”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태국 송크란 축제가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장흥군은 지난 6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에서 ‘전라남도-태국정부관광청-장흥군’ 3자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타빠니 끼얃파이분 태국정부관광청장, 김성 장흥군수가 참석했다. 태국 송크란 축제는 매년 4월 13일~15일 전후로 열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세계 10대 축제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태국 송크란 축제는 모두 ‘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다. 이와 같은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두 축제는 그동안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장흥군은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축제 글로벌화 추진 목표에 발맞춰 태국정부관광청과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축제 교류의 첫무대는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이 될 전망이다.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은 장흥 물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양측의 우호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할 방침이다. 장흥군은 방한 관광상품 개발,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전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해외 인지도를 올려, 해당 축제를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펼쳐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장흥군, 현안사업 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2024-06-20
- -장흥군 노력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재활용 선별장 등 -김성 장흥군수, “지역의 미래산업, 주민 생활안전 예산확보 노력” 김성 장흥군수가 2025년 국고 건의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17일~18일, 총 2일간 국회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은 ‘장흥군 노력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설치사업’,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 사업’ 등이다. 기재부에 건의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은 기본 및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다양한 수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남부권 해양레저 구축과 해양관광의 거점이 되는 노력도의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장흥군 노력도 해양관광진지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환경부에는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을 지원 요청했다. 장흥군은 현재 소각시설 내 선별장이 통합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행되고 있는 소각장 신규 설치(2024~2026)를 위해 재활용 선별장 이전설치가 선행돼야 해서 사업의 필요성이 그만큼 더 높아졌다. 행정안전부에는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회진1 이주단지 등 대지 조성사업’, ‘소규모위험 시설(석동 1교)설치사업’, ‘안양 용곡항 선착장 연장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성 군수는 “지역에 필요한 현안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미래산업 분야,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한전MCS(주) 장흥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2024-06-20
- -검침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부살피기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장흥군은 지난 5월부터 한전MCS(주) 장흥지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검침원들이 10개 읍·면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흥군과 한전MCS(주) 장흥지점은 지난 3월,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검침원들은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지자체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한전MCS(주) 장흥지점에 안부살피기 대상자 20가구를 추천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검침원의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 및 등록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등 많은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 위험 등을 막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공무원 심리지원’ 이동상담실 운영2024-06-20
- -장흥군청, 군 보건소 등 6곳에서 총 10회 걸쳐 운영 -고위험군 대상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진행 장흥군은 지난 6월 1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장흥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동상담은 우울증 선별검사(PHQ-9), 스트레스 진단, 정신건강검사 등이 이뤄졌다.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에게는 본인 동의 하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흥군청, 군 보건소, 장흥군 장흥읍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관, 통합의료병원 등 6곳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까지 6회에 걸쳐 143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선별된 12명에 대해 정신건강전문상담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와 마음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장흥군, ‘따뜻한 복지’로 군민 행복 온도 높인다”2024-06-20
- -취약계층 자립, 행복한 노후,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등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 -김성 군수, “지역특화 복지정책을 통해 어머니품과 같은 따뜻한 장흥 조성” 전남 장흥군이 어머니 품과 같은 ‘따뜻한 복지’로 군민 행복 온도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지원,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 등 지역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2024년 6월 기준, 장흥군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2,923명, 차상위 계층 1,543명으로 전체 군민의 13%에 달한다. 장흥군은 보다 활기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들 취약계층의 자립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민선 8기 복지시책의 우선과제로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배양을 목표로 정해 관련 사업발굴과 시행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6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에 대한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47명에 대해 통장 매칭사업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의 경우 ‘커피톡’ 카페 운영, 발효식초 및 누룽지 제조판매, 지역 특산물 생산 및 판매, 편백 장난감 제작 판매 등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자립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장흥군은 지난 2023년, 전국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지원 다른 농어촌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장흥군 역시 인구의 고령화와 평균연령 증가가 두드러진다. 5월말 기준 장흥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3,362명으로 전체인구의 38.5%에 달한다. 군은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장흥군은 일자리, 여가와 문화교육 복지, 의료복지에 중점을 두고 노인복지 확대를 추진 중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예산 11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년 대비 322명이 확대된 2,655명으로 늘려 일과 함께하는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지역 어르신 82명이 참여하는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장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일자리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가와 문화교육 복지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장흥군 노인복지관 시설을 증축하고, 상담․건강관리․문화활동․교육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관의 등록회원수는 2천 명, 일 평균 이용인원은 300명에 달한다. 군은 앞으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한편, 남부권 노인복지관 분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와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16명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 장흥군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복지재단을 통한 특화복지사업 시행과 동시에, 착한가게 확대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참여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장흥군의 착한가게는 38곳에 달한다. 이들의 기부금액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분야에서는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대’,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등을 운영하고, 자원봉사 확대를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봉사 문화 정착에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연인원 9,275명이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나눔과 봉사의 지역문화를 정착시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에 더해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으로 ‘희망가꾸기 주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희망가꾸기 주택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장흥군ㆍ대한적십자사ㆍ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국토정보공사ㆍ장흥지역건축사회ㆍ지역 건설사 등이 함께 주택 신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저소득층 43가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장,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군민 모두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현 장애인에 대해서는 장흥 반다비 체육센터와 장애인단체 사무실 복합화 건립을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뇌병변 장애인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월 5만 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수당 미수급자 지원(기준중위소득 100%이하/월 6만 원), 중증장애인 가구 편의지원사업 추진(가구당 6백만 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속 추진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을 위해 배치기관 순회 안전점검 실시 및 미끄럼방지 장화 등 보호구를 지급하여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에 대해서는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교육, 장흥군가족센터를 통한 가족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 아동수당 확대 지급,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저소득가구 중고생 학습장려금 지원,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어린이 의회,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시책을 발굴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 8기 들어 군민들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활동을 늘려가고 있다”며, “장흥군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움찬학교밖장학생」 2명 선정2024-06-17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2명이 2024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희망나래장학금 움찬학교밖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각각 100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받게 됐다. 움찬학교밖장학금은 지난 4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여, 그 결과 지난 6월 7일 최종 선정됐으며 청소년들은 각각 게임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게임 캐릭터 개발을 위한 학원 비용과 사회복지 관련 대학 진학을 위한 대학등록금으로 상금을 쓸 예정이다.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을 받게 된 청소년(20/여)은 “학원비가 빠듯하여 학업을 포기해야 하나 등 고민이 깊었는데, 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곧 치러질 8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밖청소년은 (061)863-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