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9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대덕 청소년문화의집, ‘나만의 쿠키 만들기’ 운영2024-12-02
- 장흥군 대덕 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 ‘나만의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열린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은 제과기능장 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제과기능장 강사는 쿠키 재료를 알려주고 쿠키에 들어가는 설탕과 밀가루에 대해서 퀴즈를 내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저울을 이용하여 직접 계량하고 재료를 넣어 반죽을 만들었다. 초코와 호두 다양한 첨가물을 넣고 동그란 반죽을 만들어 주고 오븐기에 넣어서 구워주는 것으로 쿠키 만들기를 마친 청소년들은 체험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대덕읍 교회, 노인 일자리 어르신 간식 전달2024-12-02
- 장흥군 대덕읍 교회(목사 권영덕)는 지난 21일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40명을 위해 간식(떡, 두유, 바나나)를 전달했다. 지난여름에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 등을 지원했던 대덕읍교회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격려를 위해 다시 한번 어르신들의 근로 현장을 방문했다. 대덕읍 내 환경정비를 위해 모여 있던 참여 어르신들은 “대덕읍사무소뿐만 아니라 교회나 여러 단체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줘 항상 감사하다”라며 기쁜 모습으로 간식 꾸러미를 받아 들었다. 대덕읍 교회 권영덕 목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기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건강히 노년을 보내시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 방문과 간식을 지원해 주신 대덕읍 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대덕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장흥군 관산읍 여성 단체 협의회, ‘동절기 떡국 나눔 효 행사’ 추진2024-12-02
- 장흥군 관산읍 여성 단체 협의회(회장 최기순)는 지난 26일 동절기를 맞아 떡국 나눔 효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산읍 여성 단체 협의회에서는 떡국, 바나나, 계란, 수제청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산읍 41개 마을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최기순 회장은“각 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정성으로 만든 선물 꾸러미 전달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온 가족 보듬사업 문화체험프로그램 '온 가족, 소풍 데이' 성료2024-12-02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0월 26일과 11월 2일, 총 2회기에 걸쳐 온 가족 보듬사업 사례 대상 30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온 가족, 소풍 데이'를 성료하였다. '온 가족, 소풍 데이'는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가족에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나들이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과 동물원 관람 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구성원과 참여자 간 유대감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놀이공원에 처음 와봤다”라며 흥분과 긴장감을 드러냈고 “가족사진을 처음 찍어보았다", "바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지원해 준 장흥군 가족센터에 감사하다" 등의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온 가족 보듬사업은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친화적인 지역사회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가족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파트너십으로 장흥군 가족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관산읍 여성 단체 협의회가 함께하는 청소·정리 정돈 지원사업 성료.2024-12-02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1월 13일(수요일) 관산읍 여성 단체 협의회(회장 최기순)와 협력하여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정리 정돈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리 정돈 봉사활동에는 관산읍 여성 단체 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을 안내하였다. 특히, 대상자는 “정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늘 했지만, 어디서부터 정리해야 할지 막막해서 시작도 못 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정리 정돈이 된 집을 보며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앞으로도 이 정리 정돈 상태를 잘 유지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청소 및 정리 정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산읍 여성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되어 자녀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권익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2024년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성료2024-12-02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최근 만 0세 ~ 12세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9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키즈 필라&무용, 보드게임, 발레 스쿨, 베이비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아동과 가족원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받으며, 서로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또 참여한 한 부모는 "상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공동육아 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11월 가족 사랑의 날 '겨울 머핀 만들기' 성료2024-12-02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1월 20일(수요일) 장흥군 관내 거주하는 12가족을 대상으로 ‘겨울 머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의 날로, 대면 진행된 11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가족 유대감이 강화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촉진될 수 있도록 겨울 머핀 만들기 체험이었으며, 올해는 총 8회기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번 겨울 머핀 만들기 체험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을 상징하는 재료들과 색색의 크림을 활용하여 가족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머핀을 꾸미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선**가족은 “평소 체험하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너무 행복해하고 재미있는 수업이라서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매주 수요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 장흥군, 흥화 신품종 앞세워 ‘표고버섯 명가’ 재건2024-12-02
- - 19일, 자체 개발 신품종 시범재배 성과 현장보고회 가져 - 흥화1·2호의 재배 확대 및 차별화 육성 전략 논의 - 김성 군수 “지역 고유 품종 적극 육성해 표고버섯 산업 발전시킬 것” 장흥군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표고버섯 신품종 흥화를 앞세워 버섯 산업 활성화와 주민 소득향상에 나서고 있다. 군은 19일 원목재배 표고버섯 신품종인 흥화1·2호의 시범 재배 성과에 대해 현장 보고회를 갖고 향후 육성 전략을 세웠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김성 군수, 김재승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흥 표고버섯 생산자연합회, 신품종 시범 농가,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흥화1·2호 신품종의 육성 경위와 시범 재배 성과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및 차별화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전시된 흥화1·2호 신품종의 실물을 확인하고 시범 재배지를 시찰했다. 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30여 년 전에 도입된 외래품종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기존 품종은 최근 기후와 재배 환경 변화로 인해 품질과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2014년부터 외래품종 대체 및 지역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추진해 우수 신품종 2종을 출원했다. 2022년부터는 시범 재배 사업도 추진해 현재 16개 농가에서 표고버섯 원목 56,000본을 재배하고 있다. 시범 재배에서 흥화 1호는 외래품종보다 맛, 향, 육질 등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산량도 접종 3년 차부터 외래품종보다 1.2배 증가하였다. 흥화 2호는 고온성 품종으로 연중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이 많아 가공 제품 소재로 개발한 품종으로 재배 농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선 6기에 표고버섯의 중장기적인 발전 프로젝트로 흥화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는데 오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흥화가 장흥군의 차별화된 고유품종으로 자리 잡아 지역 표고버섯 산업 발전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한국 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 추모제 거행2024-12-02
- 장흥군은 2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회 한국전쟁 전후 장흥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추모제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남 유족회장 및 전남 화순·전남 함평·경기 김포·충북 태안·충북 보은 유족회 등 외부 유족회에서 참석했다. 추모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살풀이를 시작으로 추모 제례와 헌화, 추모사, 추모 연주 및 유족 증언 순으로 엄숙하게 봉행됐다. 조계룡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장흥유족회 회장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75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억울한 한을 풀지 못한 유족분들이 많다”라며 “유족들이 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 전쟁의 아픈 역사 아래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 영령 앞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고 살아오신 유족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 운영2024-12-02
- -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체납액 일소 총력 장흥군이 올해 12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재산을 압류하거나 공매를 진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포차량 및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군과 읍·면이 협력하여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운행을 제한하는 등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자에 대해서 보조금·지원금 지급 제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행정적 혜택을 배제할 방침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체납 처분 유예 및 분할 납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회생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제2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2024-12-02
- - 과학영농 및 농가 소득 증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 다짐 - 농·특산물 가공품 전시, 농촌 진흥 사업 성과 전시 장흥군은 1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본부, 4-H 연합회 등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 온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대회는‘노벨 문학 도시 장흥, 농업으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특산물 가공품 전시와 농촌 진흥사업 성과 전시를 비롯해 우수회원 표창 및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장흥군 생활개선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향토음식관 운영 수익금 300만 원을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흥군 4-H 연합회는 생산한 쌀 8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김구용 한국 농촌지도자 장흥군 연합회장은 “농촌 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의 애로가 커지고 있어 지역농업의 핵심 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장흥의 미래 농업의 희망과 농업의 소득 창출, 농업 가치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2024-12-02
- - 내달 20일까지 진행, 가맹점 등록 취소 및 과태료 부과 장흥군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12월 20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부정 유통 의심 거래 내역을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사례를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다.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업 등)을 영위하는 행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도 단속 대상이다. 군은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부당 이득금 환수 조치 등 재정 처분이 이루어진다. 사안이 심각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장흥군,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체험·탐사 운영2024-12-02
- - 국가유산청·국립중앙과학관·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공동 학술조사 -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천연기념물 동·식물 증식 보존 연구 장흥군은 21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탐사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자연사 자원 공동 학술조사의 일환으로 장흥군, 국가유산청,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참여했다. 탐사 활동에 함께한 장흥남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은 생태 관찰 등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에서의 생명 순환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1인당 4개 분류군을 탐사 체험 후 조별 발표와 조사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탐사 프로그램은 지난 1년여간 조사가 이루어진 지역 자연사 자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학술조사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천연기념물 동·식물 증식 보존 연구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하여 천연기념물 및 자연사 자원 발굴, 확보, 연구 성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독도 및 제주도 등 국내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장흥군이 선정되어 총 4차 조사 중에 있다. 공동학술조사 단장은 “자연사 자원은 단순한 연구 자료를 넘어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다. 이번 학술조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