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288건, 1176페이지 중 57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새마을부녀회, “폐현수막을 수해방지용 모래 주머니로”2024-11-04
- 장흥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수방용 마대, 돗자리 겸용 마대, 에코백, 화분 등 700여 점을 제작하는 ‘폐현수막 다시 쓰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종 광고에 일회성으로 활용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자연 훼손을 막고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이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폐현수막 처리는 크게 매립과 소각 재활용 등으로 나뉘며, 매립을 하게 되면 장기간 썩지 않아 토양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다. 소각 시에는 다이옥신 같은 1급 발암물질을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매립과 소각은 가급적 지양하고 있다. 이에 장흥군 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 재활용에 관심을 갖고 장흥군 옥외광고 협회의 협조로 버려질 위기에 놓인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분류 작업을 통해 일부를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로 활용될 수방용 마대, 에코백, 농업용 화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수해 방지용 마대는 읍면에 전달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에코백과 농업용 마대는 환경캠페인을 통하여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폐현수막 다시 쓰임 프로젝트를 통해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심각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탄소중립 실천에 한걸음 나아가기 바란다”라며 격려하였다.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버섯 산업 발전 공로상’ 수상2024-11-04
-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지난 22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사) 한국버섯학회 20주년 및 추계 학술대회’에서 버섯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부터 버섯의 고부가가치화 및 미래 산업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52건의 특허 등록을 포함한 99건의 지식 재산권을 확보하고 그중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을 포함한 13건의 기술이전과 30건의 산업체 지원을 수행했다. 지역 재배 농가의 현장점검 및 컨설팅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 생물 자원 주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지역 재배 환경을 적용한 신품종 2종(흥화 1·2호)을 출원했다.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원목 종균 자동 접종기 개발에도 성공했다. 또한,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버섯의 기능성 소재로의 산업 확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센터 건립 후 진균류 대량 배양을 수행하여 바이오산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연구원의 버섯 품종 개발과 생산 기술 혁신에 힘써온 결과로, 버섯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구원뿐만 아니라 장흥군 전체의 버섯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버섯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가족센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댄스 「아잘레아」 프로그램 성황리 종강2024-11-04
- 장흥군 가족센터 (박혜영 센터장)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3층 상다실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아잘레아」의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6명의 결혼이주여성을 진행되었다. 「아잘레아」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춤을 통해 이해와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댄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으로 자리잡았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댄스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들이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군 가족센터, 10월 가족 사랑의 날 '가을 젤 캔들 만들기' 성료2024-11-04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0월 23일(수요일) 장흥군 관내 거주하는 12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젤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가족 사랑의 날에는 10월을 맞아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향기를 용기 안에 담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자녀는 스스로 캔들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고,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 가정에서는 ‘요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만들기도 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처음 참여했지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늦게 알아서 아쉽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흥군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장흥군 정남진 사랑 나눔 봉사대, 유치면서 집수리 봉사 나서2024-11-04
- 장흥군 정남진 사랑 나눔 봉사대는 지난 30일 유치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 수리, 전기안전점검, 방충망 보수, 가전제품 수리 등 전문 분야에서부터 밑반찬 배달, 이동 목욕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중점 활동 지원 대상자로 3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이 낡고 오래돼 긴급한 교체가 필요한 집수리 봉사를 장흥군 새마을회가 맡아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사랑 나눔 봉사대는 장흥군 대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라며 “재능 기부를 통해 땀 흘리는 봉사대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장흥읍, ‘10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 추진 2024-11-04
- 장흥군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경일·문병욱)는 24일 ‘10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열무김치, 장조림, 젓갈 등 밑반찬 3종과 과일을 준비했다. 왕의 기업 리얼스포츠(박대순)에서 후원한 맛김과 정남진한우 농촌 융복합사업단 사무국장(김옥화)이 후원한 설탕도 나눔 품목에 포함됐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및 거동불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문병욱 장흥 읍장은 “매월 나눔 실천에 앞장 서시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가족센터, 2024년 다문화가정 부모·자녀관계 향상 「국가별 문화 이해 프로그램」성료2024-11-04
- 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0월19일(토) 전라남도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과 연계하여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인 『국가별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 자녀 20명이 참여하였고, 장흥고등학교 훈민정음 동아리의 자원봉사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과 다문화 문화 체험의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고, 참가자들은 4개 나라(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의 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베트남 대표 음식인 반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4개국의 전통의상 체험과 놀이 문화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엄마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전통의상을 착용해 보면서 엄마 나라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졌다며 오늘 체험한 이야기를 엄마와 나누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이러한 경험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 큰 포용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말했다. 또한 “장흥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다문화 감수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흥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2024-11-04
-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정오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장, 노인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전달했다. 모범노인 등 9명에 대해서는 노인회 지회장상을 수여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영지 삼성전자 장흥점 대표가 5백만 원, 이연정 ㈜덕양소방 대표가 5백만 원, 김일련 ㈜이화전기 대표가 2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오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스스로 활동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어른,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도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미소가 넘쳐나는 건강한 장흥을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라며,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어린이집 급식소 대상 위생교육 실시2024-11-04
- - 9월 25일~10월 29일 ‘뽀득 뽀득 손 씻기’ 프로그램 운영 - 체험형 교육 및 놀이 등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식습관 형성 장흥군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한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을 돕고자 기획한 이번 교육은 약 55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석을 활용한 세균 떼기, 클레이 비누를 활용한 나만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손 씻기 습관 강화, 안전한 식품 섭취, 식사 전·후 위생관리 등 올바른 식생활 태도 형성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장흥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어르신 차량 ‘차로 이탈 경보장치’ 무상 설치2024-11-04
- 장흥군이 어르신 운전자의 졸음 등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로 이탈 경보장치’를 35대 장착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생계유지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 반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로 이탈 경보장치를 지원했다. 차로 이탈 경보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선이탈, 전방 차량 근접 및 추돌 등 보행자 추돌 경보를 소리와 진동으로 알려주는 장치다. 현장에서 기기설치를 한 어르신은 “오래된 내 차에 더욱 애착을 갖고 기기를 장착한 만큼 무사고로 오래 타야겠다”라며 “설치에만 40분이 걸리는 기기를 하나하나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교통사고 감소와 무사고 차량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에는 교량과 터널 등 통행 시 주의를 기울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운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개최2024-11-04
- - 아동과 군민 100여 명, 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위해 직접 참여 장흥군은 지난 2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생활 등 6개의 영역을 주제로 했다. 토론은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장흥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 목소리를 전달해 보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애정을 갖고 소통의 자리에도 자주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 관련 정책을 아동의 관점에서 추진하기 위해 아동을 비롯한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군민이 공감하는 장흥형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라며“아동의 권리와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올해 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내실 있는 아동정책 및 환경 조성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장흥군, ‘청년공동체 활성화’ 위해 소통의 장 마련2024-11-04
- - 청년공동체 간담회 통해 사업 추진 문제점과 해결 방안 모색 장흥군은 지난 24일 장흥의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란 지역의 활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장흥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공동체 8개 팀 20여 명 회원들은 보조금 집행 절차와 보탬 e 시스템을 활용한 사업비 집행과 정산 부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군은 이러한 사항에 대해 사례별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향후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1:1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공동체 대표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많은 의문사항이 해소되었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12월에 청년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 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군, 2024년 세 번째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동참2024-11-04
- 장흥군은 1일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 확보를 위해 ‘생명 나눔 헌혈 행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올해 2월에 시작해서 세 번째 헌혈 행사로, 군은 매년 2회 실시했던 행사를 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헌혈 주민 편의를 위해 군청과 군 보건소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통계에 따르면 적정 혈액 보유량은 일 평균 5일분이지만, 현재는 적정 보유량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69명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박옥란 장흥군 보건소장은 “헌혈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다”라며, “헌혈에 참여한 지역민들에 감사하며 따뜻한 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