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762건, 1136페이지 중 3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 물 축제에 오면 한우가 최대 45% 할인”2024-07-31
- -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물축제 현장에서 할인 행사 진행 - 장흥한우 우수성 홍보, 소비 촉진 기회 가져 장흥군은 물 축제 기간 동안 ‘한우 소비 촉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동 판매차량을 활용한 한우 할인행사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물 축제가 열리고 있는 탐진강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정남진장흥 한우농촌융복합사업단(단장 이천영), 토요시장 한우판매협의회(회장 권장오)와 한우협회(회장 정연승)가 함께 추진한다. 이들 단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비자에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한우고기 제공을 위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흥한우로 만든 떡갈비 시식회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권장오 토요시장 한우 판매협의회 회장은 “원하는 고기를 직접 골라 식당에서 바로 구워 먹는 장흥 토요시장만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천영 정남진장흥 한우농촌융복합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많은 소비자에게 장흥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장흥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흥 아르미 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2024-07-31
- - 장흥 쌀‘아르미’전남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 이미지 구축 - 최고 품질 쌀 기준 맞게 재배부터 생산까지 관리 장흥군은 31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흥 아르미쌀’이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는 전남 쌀 판매 활성화와 선정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심사해 매년 선발한다.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외관상 품위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평가한다. 장흥 아르미 쌀(새청무)은 전라남도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우수 품종이다. 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 순도 90% 이상, 도정 15일 이내의 최고 품질의 쌀 기준에 맞게 재배부터 생산까지 되고 있다. 장흥 아르미 쌀은 지난 2007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이후 품종 혼입, 품종 변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흥 아르미 쌀이 전남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배농가, 농협통합 RPC와 협력하여 철저한 원료곡 관리와 판로 확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모기 퇴치제 물품 나눔 활동 펼쳐2024-07-31
- 꿈드림 봉사동아리 “빵그레”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모기 퇴치제(천연)를 만들어 지역 내에 있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 나눔 활동을 하였다. 꿈드림 나눔 활동은 지난 5월 쿠키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모기 퇴치제(천연)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한편 명덕초등학교(교장 조화옥)은 “장흥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까지 찾아와 청소년들에게 여름 나기 필수품인 모기 벌레 퇴치제를 직접 전달해 주어 고맙고 모두 모두 건강한 방학 생활을 보낼 것 같다” 라고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 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수학여행,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 숙려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밖 청소년 인식개선과 청소년 관련기관 연계체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061)863-1318에 문의하면 된다.
- 장흥군, 벼 병해충 적기 방제 추진2024-07-31
- - 안정적인 벼 생산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병해충 집중 방제 장흥군은 벼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을 위해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설정하여 집중 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병해충 예찰 결과 혹명나방, 멸구류, 잎도열병 등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예찰 결과에 따르면 혹명나방과 멸구류, 잎도열병이 각 14.2%, 12%, 9.5% 발생하였고, 최근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식재배, 과다한 비료 사용으로 발생한 잎집무늬마름병은 20.6%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혹명나방 및 잎도열병 발생이 많아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혹명나방은 마지막 잎을 가해하여 피해가 발생한다. 잎도열병은 이삭도열병으로 연계되어 수량 감소가 전망되니 이삭이 패기 전까지 적용 약제로 방제하여 피해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적극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일반 벼 재배면적 5,856ha, 친환경 벼 재배면적 1,555ha 등 전체 재배면적 7,411ha을 대상으로 약제 구입권을 배부하여 병해충 방제를 추진한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집중 호우와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혹명나방 등 병해충의 급격한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장흥군, 니젠 전남도 중국사무소 부소장에 명예군민증 수여2024-07-31
- - 국내·외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장흥군은 지난 26일 니젠(倪剑) 전라남도 중국사무소 부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니젠 부소장은 중국 절강성 해염현, 장흥현, 흑룡강성 하얼빈시 아성구, 내몽고자치구 우란차부시 등과의 우호 도시 협약 및 교류를 적극 추진했다. 장흥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 군민증 및 명예 군민패를 수여받았다. 김성 군수는 “니젠 부소장은 장흥군과 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해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명예 군민으로서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예 군민증은 장흥군의 발전과 군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명예 군민이 된 사람들은 각종 위원회 위촉 등 군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군 운영시설 입장료 감면, 장흥군 공설공원 묘지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 장흥 물 축제서 만난 ‘한국 장흥과 중국 장흥’2024-07-31
- 장흥 물축제서 만난 ‘한국 장흥과 중국 장흥’ - 중국 장흥현 대표 방문단 자매도시 장흥군 찾아 물축제 참여 장흥군은 지난 26일 중국 절강성 장흥현 대표단을 제17회 정남진 장흥군 물 축제에 초청하여 성공적인 교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중국 장흥현의 이번 방문은 2015년 9월부터 이어져 온 양 지역 간의 문화적, 경제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중국 장흥현 대표 방문단은 7월 26일 장흥군에 도착하여 김성 군수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에 머무는 동안 축제 문화와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방문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추징 부현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흥군의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고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다음날 일정은 장흥군의 대표 관광지인 우드랜드 편백숲에 방문해 숲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는 공간인 해동사와 추모 역사관에 방문해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장흥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시장 오찬 후 물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 퍼포먼스를 체험하고 개막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장흥군과 절강성 장흥현은 양 지역 간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 “장흥 물 축제 맘껏 즐겨라” 새벽 5시 시작하는 청소 봉사2024-07-31
- - 지역 기관·사회단체 새벽 5시부터 물 축제장 청소 봉사 - 김성 장흥 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물 축제 성공리 진행”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수많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새벽 5시면 청소 봉사 단체들이 축제장으로 모여 낮 동안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묵묵히 뒷정리 담당하고 있다. 이번 청소 봉사에는 원불교, 자연보호협의회, 장흥군 새마을회, 장흥 시온성교회, 장흥 제일교회, 장흥중앙교회, 효성교회, 장흥향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 등이 주말 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손길로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새벽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물고기 쫓고, 무더위 쫓아낸다” 장흥 물 축제2024-07-31
- 30일 정남진 장흥 물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대왕 장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참가해 무더위를 달래고 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 장흥군 안양면 지사협 장수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실시2024-07-30
-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지난 26일 행복 가득‘장수 어르신 생신 상 차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만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생신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축하받은 어르신은“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하루를 특별하게 날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수영 안양 면장은“자녀들이 자주 찾아오지 못해 홀로 생신을 맞이하게 될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을 챙겨드렸다.”라며 생신상을 받고 고마워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야 겠다”라고 밝혔다. 안양면 지사협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민이 행복한 안양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장흥군, 일회용품 없는 물 축제 만들기 앞장2024-07-30
- -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 사용 추진 -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위해 투명 페트병 교환 행사 진행 장흥군은 8월 4일까지 열리는 물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 물 축제는 대한민국의 여름 축제로 떠오르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규모 행사가 됐다. 장흥군은 환경을 지키는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 내 투명 페트병 교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흥군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물 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친환경 경영 실천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착을 위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장흥 물 축제 기간 장흥군 인구정책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인기2024-07-30
- - 물 축제장 찾은 홍의주 재인천 장흥군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물 축제 성공 기원「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에 기부 문의 장흥군은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인구정책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 장흥군만의 전입․결혼․임신․출산지원과 청년․귀농․귀촌지원 내용이 담긴“장흥愛살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책자를 배부하며, 상담을 통해 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물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벤트는 물 축제 기간 장흥군에 10만 원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추가로 3만 원 특산품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이며, 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 기부 시 백미(1kg)까지 추가로 주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물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을 방문한 재인천 장흥군 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이 있었다. 홍의주 재인천 장흥군 향우회장이 5백만 원, 조남철 재인천 장흥군 향우회 사무처장이 1백만 원을 전달하며 물 축제 성공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도 함께 해주었다. 김성 장흥 군수는“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먼 길을 달려 축제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홍의주 재인천 장흥군 향우회장님과 조남철 사무처장님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장흥 물 축제 “글로벌 워터월드 흥행 질주”2024-07-30
- - 관객으로 가득 찬 ‘글로벌 워터월드’ 장흥 물축제 흥행 카드 - 장흥 물 축제 8월 4일까지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서 개최 장흥 물 축제 ‘글로벌 워터월드’가 프로그램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밤까지 이어지는 물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기존 워터락 풀 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것으로 올해는 3면을 둘러싼 화려한 영상쇼가 몰입감을 더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풀 파티를 즐겼다. 지난해 4일간 열렸던 풀 파티는 올해부터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으로 늘렸다. 밤 9시에 시작되는 풀 파티는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이어간다. 댄스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는 관객들의 흥을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워터월드는 보다 젊어진 장흥 물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 중 7월 31일(수)과 8월 1일(목) 오후 4시에는 국내 정상급 록스타와 함께하는 ‘장흥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록페스티벌에는 윤도현밴드,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캐치더영, 맥거핀, 트랜스픽션, 스킵잭 등 정상급 락스타가 출연한다. 7월 27일 막을 올린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 장흥 물 축제 27일 개막... “역대급 인파 몰렸다”2024-07-30
- -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만 1만 5천 명 이상 참여 - 외국인 관광객, 송끄란 축제 공연단 참여로 글로벌한 축제 선보여 - 김성 군수 “물 축제 오면 알뜰한 휴가, 즐거운 체험 즐길 수 있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27일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물 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준비됐다. 건강과 힐링, 휴식과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장흥 물’의 정체성 확립에도 축제 방향성을 맞췄다. 27일 축제의 서막은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가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이날 퍼레이드에는 1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이날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글로벌화에 도전하는 물 축제에 힘을 실었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 축제 캐릭터 온비와 온비 레인저스의 모험을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중간에는 미세먼지를 의미하는 컬러 파우더와 오염된 물을 장흥의 물로 정화하는 물싸움이 펼쳐졌다. 퍼레이드 행렬의 뜨거운 열기는 탐진강 물 축제장에 도착해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이어졌다. 개막식 공연은 장흥 소리꾼과 물을 표현하는 무용수의 한국 전통 공연에 이어, 태국 송끄란 축제 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흥 탐진강의 물과 태국 송끄란의 물을 합수하는 퍼포먼스와, 합수된 물이 빛으로 솟구치는 영상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물 축제의 미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많은 인파들이 물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물 축제장을 방문했다. 상설 물놀이장,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저렴한 체험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 장흥 군수는 “장흥 물 축제에 오면 즐거운 추억, 신나는 체험과 함께,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라며, “8월 4일까지 열리는 장흥 물 축제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